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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테니스장의 정구장으로의 개명을 적극 반대합니다
임** 2007.03.19 조회수 : 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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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초부터 많은 부산의 테니스를 사랑하는 수만명의 시민들이 전혀 이해할수없는 부산시가 주도하고 있는 사직테니스장을 정구장으로 개명하려는 의도에 분개하고 있습니 다. 4만명이 넘는 부산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부족한 코트때문에 힘들어 하고있는 이때에 더많은 코트를 시에서 만들어주지는 못할 망정, 동호인인구 100명도 안되는 부산시 정구인을 위해 부산테니스의 상징 사직테니스장 그것 도 부산 테니스발전을 위해 20년전에 한개인이 기증한 그 유서깊은 곳을 굳이 왜 바꾸려 하는지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현재 사직테니스장에 오시면 5번에서 8번까지 정구인들이 잘 사용하고 있고 전혀 불편함 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데 시 담담자분들은 사직테니스장에 한번 오셔서 실태파악을 했는 지 궁금합니다. 많은 소문이 들립니다. 정구협회와 친분이 있는 좀 힘이 있으신 분이 부산시장께 언질을 했다는 등.... 이미 오래전부터 정구협회에서 작업을 했다는 둥... 지난 주말에는 안좋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백명의 테니스동호인들이 사직테니스장을 지 키기위한 연대서명에 적극 동참하는 모습을 보았고 금주내 각 구 테니스연합회와 합세하 여 수천명의 동호인들이 연대서명에 합세할거라 합니다. 소탐대실이라고 해야하나요? 어떤 논리를 가지고도 이해할수 없는 이번 사직테니스장의 정구장으로의 명칭변경안을 저 는 부산 테니스를 사랑하고 부산시를 사랑하는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적극 반대합니다. 여러차례 부산테니스협회에서도 이번 사안에 대해 시에 충분한 설명을 요구하였으나 현재 까지 명확한 해명을 듣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오늘 부산일보에는 내일보레(21일)부터 임 시의회를 소집하여 몇가지 안에대한 조례변경을 한다고 하는데 소리 소문없이 망치 몇방 으로 서류상으로 간단히 부산사직테니스장이 부산 사직정구장으로의 변경이 아니라 4만 명의 부산 테니스동호인의 가슴에 피멍을 들게 하고 전국 50만명의 대한민국 동호인에게 우리나라 제2의 도시에서 일어난어처구니 없는 행정실수에 대해 심각한 상처를 가져다 줄 것임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2007년 3월 19일 양정동에 사는 임원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