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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100만평 문화공원 여러분의 힘이 필요합니다!!
서** 2006.08.03 조회수 : 5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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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만평 공원의 태동 생활 속에서 공원을 느낄 수 있는 도시 공원 속에서 문학관, 전시관, 공연장 등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도시 우리의 2세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고, 야구도 축구도 할 수 있고, 넉넉한 평지 숲이 있고, 자유스런 공간이 있는 공원도시 미국의 센트럴파크에 필적할만한 도시공원이 있는 도시를 후손에게 남겨주기 위하여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100만평공원은 이러한 개념을 갖고, 부산의 공원에 관한 연구 구상 중에 태동되었으며, 부 산시의 위탁연구인 부산공원 마스터플랜 과업을 수행하면서 이러한 발상을 되풀이하던 중 에 가시화되었다. ◉ 부산의 현실 부산의 상황은 이러한 꿈을 이루어가기에는 너무나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 부산의 공원계획면적은 1인당20㎡, 조성면적은 5㎡, 그러나 체감되는 면적은 1인당0.8㎡ 에 불과하다. 부산에는 자랑 할 만 한 공원도, 집 근처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 도, 청소년들이 맘껏 뛰어 놀만한 평지공원도, 부산을 상징할만한 큰 공원도 없는 게 현실 이고 과거 2002년도 아시안 게임을 치르면서도 그를 기념할만한 공원을 만들 구상안 조차 가지 고 있지 못했다. 우리 보다 먼저 아시안게임을 치른 나라를 살펴보면 이를 계기로 도시전 체의 공원녹지골격을 구축하여 공원녹지가 풍부한 도시로서의 기반을 만들었던 사실을 우 리는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 꿈의 현실을 위하여....★ 100만평 시민문화 공원은 시발은 문화가 있는 미래지향적인 100만평규모의 평지공원을 시 민의 힘으로라도 만들어보자는 구상을 하게 된 것이다. 간혹 이것은 시가 해야 하는 사업 이지 왜 시민이 해야 되는가 라는 의견도 있는데 시가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하는데 제대로 못하고 있기 때문에 시민이 나서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 규모가 클 뿐만 아니라, 거액 의 시민모금운동 등 현실화하기까지에는 많은 난관이 있다. 불가능하다고 보면 한없이 어 렵게 보여 자칫하면 불가능한 일로 판단될 수도 있다. 그러나 긍정적으로 보기 시작하면, 우리의 아들딸들을 위해 무엇인가 해야 되겠다는 자세로 임한다면 못할 일이 있겠는가. 100만평 공원의 꿈은 나 자신만의 이기적인 꿈이 아니라 나와 우리와 우리 아들딸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한 꿈이다. 꿈이란 혼자 꾸면 단순한 꿈 혹은 몽상에 불 과하지만, 여럿이 같이 꾸고 중지를 모아가면 모두의 희망이 되고, 현실로 다가올 수 있 게 된다. 그러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행동이 뒤따르지 않으면, 꿈에 지나지 않을 뿐 결코 저절로 실현되지는 않는다. 행정은 기존의 틀 속에서 벗어나, 부산의 미래를 위해서 무엇을 생각해야 하는지, 지역주 민이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잘 살피지 않으면 안 된다. 행정은 시민에게 미래에 대한 꿈을 제시해야 할 의무가 있다. 100만평시민문화공원 운동은 꿈을 실현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동이다. 꿈은 미래를 희망차게 만든다. 미래를 희망차게 만들기 위하여, 우리의 아들딸들을 위하 여 꾸는 꿈은 꿈이라기보다는, 반드시 이 시대에 이룩해야 되는 우리들의 의무일지도 모른 다. 새 천 년에는 우리의 아들딸들을 위한 큰 공원의 꿈을 꾸어보자. 그리고 미국에 센트럴 파 크에 지지 않을 그러한 아름다운공원 을 우리 부산에도 만들어 보자. 그리고 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그 의무를 다해보자. 여러분들의 관심과 노력이 후리 후손에게 살기 좋은 환경, 살기 좋은 도시 아름다운 도시 를 남겨 줄 수 있을 것이다. ◉ 100만평의 포럼 및 행사 ★잔디가 있는 푸른 광복로 행사 푸른 광복로라... 생각만 해도 멋지지 않는가? 어느 누가 차로를 막고 거기다 천연잔디를 깔려는 생각은 하겠는가? 정말 신기루 같은 일이 광복로에 벌어졌다 하루아침에 차로가 사람이 다닐 수 있는 넓은 인도가 되었다. 처음에는 많은 사람들이 잔디위로 걷지 못하고 서성이기만 하다 차츰 잔디 위를 걸으며 즐 거워했다. 곳곳에 나무둥치위에 사람들이 앉아서 얘기를 나누고 아이들은 처음 본 듯 아주 신기해했 다. 그뿐이 아니었다. 금잔디라는 아주 푸른 잔디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인조잔디일까 생 잔디일까에 내기를 하 였고 생 잔디라는 것에 신기해하였다. 도로 한중간에 있는 아름드리 나무그늘에선 많은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고 작은 분수대에 는 아이들이 물고기가 없나 유심히 바라보았다. 아이들은 보라석 위에서 평소엔 많이 해보지 못한 두꺼비집도 만들고 잔디위에서 뒹굴기 도 하였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시민들에게 광복로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무대 공연(경찰악단, 영산마루 “타악 퍼포먼스” 공연, 아우름 “퓨전국악”, 아카펠라 “모 노”, 닥터스 빅 밴드, 연주)이 있었다. 도심 속 잔디 위에서 듣는 음악공연은 삭막한 도 심에서 여유로움을 느끼게 했고, 시민들의 반응은 아주 아주 좋았다. 그리고 여러 조형물에 신기해하며 모두 사진 찍기에 바빴고 너무나 동감하며 왜 이런 곳 이 부산엔 없을까하며 아쉬워했다. 이틀 정말 짧은 시간이다 이틀간의 공원체험은 이걸로 끝났지만 사람들의 마음속엔 오래도 록 간직 될 추억이 생겨났다. 행사를 하면서 상가사람들은 많은 불만을 토로했지만 그 외 많은 시민들이 행복해 했으며 정말 공원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었다. 집에서도 작은 녹지공간을 느끼시라고 잔디를 무료로 나누어주며 많은 사람들이 잔디를 가 져갔다. 종료 후 이제 잔디를 걷어내야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왜 이럴 걷어 버리냐고 이렇게 잘 만 들고 예쁜 곳을 없애는 것 자체가 너무나 용납이 되지 않는 듯 언제 다시 볼 수 있냐고 물 어보시는 분들도 많았다. 이제 다시는 광복로에서 푸른 거리를 볼 수 없지만 우리에겐 100만평문화공원이라는 꿈이 있다 꼭 100만평 평지공원을 이루어내어 광복로의 느낌 100만 배를 시민들이 느끼도록 노 력해야겠다. ※ 100만평 홈페이지: http://www.millionpark.or.kr/ 찾아오셔서 만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관심 노력이 필요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