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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배가에 노력을.....!

장** 2006.07.21 조회수 : 930

해마다 부산시민의 수가 줄어들고 있다.
시민이 줄어든다는 것은 부산에선 먹고살기 어렵다는 반증일 것이다.
사람이 많아야 소비가 된다.

부산은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하여 가난한 사람이 살기에는 참 좋다.
이런 자연환경에도 불구하고 전입인구 보다 전출인구가 많다는 것은 시정에 문제를 찾지않
을 수 없다. 출생률 감소에 따른 인구 감소를 논하는게 아니다.

대규모기업을 유치하면 되겠지만 그런 의지도 마인드도 솔깃한게 없다.
오히려 있던 기업이 줄줄이 외국으로 옮길 궁리 뿐이다.
아니면 폐업하던지...

그렇다고 교육도시로 탈바꿈하여 젊은 학생을 유치하기도 만만찮다.
우수한 고등학생은 서울로 서울로 간다.
대학에서 부족한 인원이 타시도 학생으로 보충되니 그나마 머리수로는 셈셈이다.

고등학교에서는 오히려 외부학생이 부산으로 오는 경향이 짙다.
과학고 관광고 미용고 조리고 체육고 외국어고 등등 다른 지방 보다 특화된 고등학교에는
중학교 졸업한 학생들이 유입된다. 졸업하면 상당수가 부산에 머무른다.
적극적인 지원책이 아쉽다.(교육위원회 소관인가?)

양산 김해가 오히려 살기 좋단다.
단순노무나 제조업체에 취직하기 위해 만나는 사람마다 아우성이다.

참신한 분들이 새롭게 시의원이 많이 되셨으니
시의회에서 대책을 강구하여 부산시민 숫자 늘리는데
머리를 맞대어 주었으면 한다.

부산은 영원한 베드타운으로 전락할 수 밖에 없을 것인가!
부산시의회에서 고민해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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