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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의원회관 건립계획 즉각 철회하고 시민에게 사과하라
우********* 2006.06.29 조회수 : 23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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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의원회관 건립 사업을 공론화 과정을 거치지 않고 의장단
이 슬그머니 예산에 반영에 추진을 주도한다 한다. (국제신문 6월 15일자)한마디로 몰염치 하기 짝이 없는 생각이다. 시예산을 주무르는 시의회가 시와 손발을 맞춰 불요불급한 의원 회관 건립에 시민예산을 함부로 쓰려고 하는 행위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일이다. 시의 회가 심의하는 예산이니 자기네들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더 이상 그런 특권의식은 응납되지 않는다. 지금의 사무실 분위기로 의정활동을 수행하기가 힘든 것도 아니다. 전용회관의 필요성은 시민들과는 무관한 의원들의 사치를 위한 것이다. 가뜩이나 부산시의회는 연봉 6,200여만의 전국 두 번째 액수의 의정활동비로 원성을 사 고 있다. 그런 부산시의회가 의정활동 강화보다는 의원회관 짓는 일에 몰두한다는 것은 정 치감각도 없고 상식에도 어긋나는 처사다. 지방재정은 주민들의 삶의 질 높이기에 우선 순 위를 매겨야 한다. 그 사이에 무슨 지방의정을 착실히 해왔기에 의원 한 사람이 10평 정도 의 공간이 필요하단 말인지도 이해가 안 간다. 그 마음 자세부터가 시민들의 거부 반응을 산다. 부산의 재정상태를 고려하더라도 부산시와 시의회는 무리한 의원회관 건립계획을 당 장 철회해야 한다. 만약 철회하지 않을경우는 납세거부운동과 시의원 의정비 지급 철회운 동을 강력히 전개할 작정이다. -우리물산장려운동본부, 부산민족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