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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번 글에 덧붙여 씁니다.
김** 2002.03.23 조회수 : 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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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노선 개선에 대한 구체적인 건의사항입니다.^^;
58-1번은 그나마 가덕사람들이나 진해사람, 공단사람들이 편히 사용하 고 우리 역시 하단이상 나갈땐 편하니까 계속 운행되길 바라되, 사실 그 노선가지고 좌석으로 운행하는 것은 완전히 횡포입니다. 보십시오... 강서구사람들이 봉도 아니고, 저 윗동네 공항주변 대저마을 을 비롯해서 뭔놈의 좌석만 들어옵니까?^^; 물론 윗동네에는 공항이 있어 서 그렇다 치고, 저기 김해~깊숙히~에도 123, 127같은 일반버스가 들어 가고, 고리원전있는 저 월내에도 37(좌석)과 함께 당당한 일반버스 180번 등이 들어가면서 울 강서구 버스 정책은 왜그렇죠??^^; 이지역 시내 버스를 가장 효율적으로 운행하는 방법은 다시 520번 노선 을 부활시키되, 그 기점을 경남 진해시 용원동 현대.풍림아파트단지로 하 면 될겁니다. (아마 이전에 진해측과의 협상에서 무산됐다고 들었습니 다...) 그리고 사실, 58-1을 남포동까지 운행시킬 필요 없습니다. 오히려 앞에 말씀드렸던 진해를 기점으로 기존 520의 동아대~남영아파트쪽으 로 운행을 하는게 훨 효과적입니다. 보세요, 하단서 지하철 1호선 바로 환승되지요.. 58-1회사가 태화교통인데 58-1 의 하단~남포동 노선으로 운행하는 그 회사버스만 3~4개 입니다. 그것 도 일반버스로만 말이죠.. 126, 59, 59-1 (105번은 자주 안 다니져??) 하단 을 나서면 다 같은 회사차니깐, 그냥 다니죠?... 이런사정인데 520번 노선 을 폐지하고 58-1만 놔두는게 현실적으로 맞는 예기입니까? 현실적으로 강서구 남.서쪽에서 가장 버스가 활발하게 나녀야할 지역은 명지와 신호, 송정쪽입니다. ~~늘 강조하시는 \ 서부산권 산업.물류중심지\ 말입니다^^;~~ 그런데 현실적인 정책은 그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과연 520번 노선을 없에버린 저의가 무엇인지 모르겠으나 제발 부탁하건데 시민을 위한, 실 수효자를 위한 정책 수립을 부탁드립니다. 다음, 강서 9번은 송정사람들의 경우 58번 일반버스(용원~송정~녹산~동 아대~남영아파트)가 자주 없으니(한 대뿐이죠?)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9 번을 이용하고(특히 신촌마을에 사는 사람들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님 다), 신호사람들 경우에도 긴 노선이 불편하지만 어른들이나 특히 몸이 불편하신 할아버지.할머니들, 그리고 우리 학생들도 마찬가지로 바로 타 기 쉬운 9번을 이용합니다.(9번 노선은 알다시피, 송정-신호-녹산-명지- 하단입니다.) 9번노선을 조금 조정하든지, 아님 시내버스나 마을버스를 하나 편성해서 우리 동네에서 하단으로 바로가는(신호대교를 거쳐서) 노선이 하나 생기 면 좋겠군요. 특히 출퇴근, 등하교 시간에 그 노선은 절실합니다. 강서 9번이 자주있는 것도 아닌게, 시간이나 어기지 않아야 될텐데, 공교 롭게도 등하교 시간에 그것도 그시간대가 꼭 지각에 얼친얼친 할 때 한 번씩 실험정신을 발휘하니... 정각 7시 전후로 고등학생들은 피를 말립니 다. 위 두 노선을 조정함에 가장 선생되야 할 것은 주민들의 실수효를 100% 고려하는 것이며, 둘째는 잘 만들어진 노선으로 정확한 시간을 지켜서 다 니는 것 입니다. ~~정말 차가 퍼진다든지, 강도 5이상의 지진과 폭풍이 몰아친다면 어쩔수 없습니다.^^; 하지만, 여태껏 두 회사의 만성적인 운행행태를 다 보상하려면 아마 저한 테 1000일 무료티켓 정도는 줘야 할 겁니다. 근래에는 9번버스가 7시~5 분대에 신호에 도착하는 버스를 그것도 격일제로 2번이나 빼먹었습니다. 첫날은 6천얼만가 주고 택시를 탔고, 두 번째날은 58-1번 (ㅠㅠ. 대학생 되구서) 1100원이나 주고 탔습니다. 지난 3년간 고등학교 다니면서, 9번 과 520번 태만운행땜에 낭비한 돈 생각하면 !~~확....~~! 그냥 ~ 참고 있는걸 고맙게 여기쇼잉...^^; 이상 말씀드린 것은 우리 학생들의 생각입니다. 정확한 문제 해결을 위해 서는 동네사람들의 의견을 꼭 들어 주십시오. 그리고 위 의견에 하나 라 도 반영이 된다면 ~~사실 위에껏 다 되야겠죠??^^~~ 이용고객들을 위 해 운행시간표를 정류장에 게시하든지 꼭 나눠주십시오. 참고로 강서 3 번 신노전마을 등지의 주민들은 버스시간표를 다 갖고 있다고 하더군 여... 매일 기사님들을 피곤하게 할 수는 없잖습니까??^^; 어른들께 드리는 글이 다소 예의에 어긋나지는 않았나 모르겠습니다. 그 랬다면 사과드리구요.. 다만 제 변이 소시민의 소리없는 아우성으로 죽어버리지 않고, 비싼 시간 들여가며 올린건의가 받아드려져 우리 시민이 시민답게 살수 있기를 간 절히 소원합니다. 마지막으로 고생하시는 시의원 여러분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언제 나 우리 부산시민을 사랑해 주시고, 무엇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 되십시 오. 감사합니다. 부산광역시 강서구 신호동에 살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부산시민, 김민혁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