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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모습을 기대합니다.
박** 2001.03.10 조회수 : 8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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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뉴스에 부산시의원 2분이
실로암사건으로 언론에 올라 부산시민들의 눈쌀을 찌뿌리게 했습니다. 그래서 안타까운 마음에 한마디 올릴까합니다. 한때 제2의 수도라 불렸던 우리 부산에 대한 여론은 지금 실업률,사회복 지서비스최악,경제부도율 상위권등등, 각종 언론조사에서 최악의 순위 권 1~2위를 다투고 있다고 보도되고 있습니다. 부산 사람들은 이런 보도가 나올때마다 관련기관에 대해 불신을 더하고, 우려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작년 2000년 부산시의회는 타지역에 비해 많은 성과를 이뤄낸걸로 알고 있습니다. 시의회 사상 처음으로 행정사무조사권이 발동돼 부산시 산하 4개 공기업 에 대해 조사를 벌인 것이 그것이라 생각합니다. 4개월간 공기업조사특위가 가동돼 부산관광개발㈜ 등 4개 공기업의 방만 한 운영실태와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파헤침으로써 공기업에 대한 쇄신책 을 이끌수 있었다는것은 부산시민들이 부산시의회에 대한 믿음과 자부심 을 주는 계기였다고 전 생각합니다. 그러나 회기중 대낮 호텔 고스톱 사건,의장의 독선적 의회 운영,지도부 의 막말싸움 등 .,행정사무감사 당시 행정교육위원회 일부 의원들의 상 식 밖의 행동 등은 여러가지로 부산시민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써 부산시 민에게 많은 불안함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의원님들의 의욕적 활동으로 의회에 대한 기대감은 갖고 있습니 다. 지금은 부산뿐만 아니라 이 나라의 경제가 어렵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부산시민 모두가 힘을 다하여 노력하고 있으니,시민들을 대표하는 의원 님들의 모범적인 모습을 바라는 바입니다. 다시는 부산시의원들의 안좋은 모습을 언론으로 보지않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부산이 어렵지만,다시 빛을 보는데 최선을 다하는 의회가 되길 기대 합니다. 그럼 수고하십시요.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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