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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시의회 권영적 의장님께
박** 2001.02.20 조회수 : 11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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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시의회 권영적 의장님, 안녕하십니까?
公私 다망한 업무와 시의정 활동의 막중한 책임을 맡으시고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 존경하는 시의회 의장님을 직접 찾아 뵙고 인사 말씀을 올려야함 이 도리이오나 실례를 무릅쓰고 서신으로 인사올리게 됨을 송구스 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사랑의장기기증운동부산지역본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면 사 랑의 내과(사랑의 인공신장실)에서 혈액투석을 받으면서 투병생활 을 하고 있는 박노재라 합니다. 사랑의 인공신장실에는 약 90명의 환우들이 거의 무료로 투석을 받 으면서 투병생활과 사회생활을 영위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특별 히 권영적 시의회 의장님께서 우리 환우들을 격려하시고 많은 관심 을 가져주시고 도와주시는데 대하여 모든 환우를 대표하여 심심한 감사를 드려마지 않습니다. 그러한 중에 이번에 우리를 위하여 거액 의 국고보조금을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에 배정해 주시는데 결정 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셨다는 소식을 듣고, 이 귀중한 보조금의 혜 택이 우리들 환자들에게 돌아올 것이기 때문에 무엇으로 감사의 말 씀을 드리겠습니까! 수많은 지출처와 자금이 필요한 곳이 어디 한두곳이겠습니까마는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소외되고 어려운 우리 환자들의 처지를 생각 하셔서 우선적으로 지원해 주셨습니다. 더욱더 소망하옵기는 이러한 국고보조 사업이 해마다 이어져서 우 리 환자들에게 더 많은 치료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도와 주실 것 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권영적 시의회 의장님과 家內에 만복이 깃드시고, 의장님 의 의정활동과 부산시의회와 모든 관계되시는 분들에게 행운이 깃 드시기를 빌어마지 않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2001년 2월 20일 사랑의 인공신장실 환자 대표 박노재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