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의회 Busan Metropolitan Council

 문화소통 의원연구단체 토론회 개최

- 4월 26일 오후 3시 부산광역시의회 중회의실 -

◈ 오는 4월 26일 오후 3시 부산광역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의원연구단체 문화소통은 기존의 틀을 탈피하고 새롭고 다양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청년문화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 의원연구단체 문화소통의 회장을 맡고 있는 행정문화위원회 송순임 의원은 현재는 대안문화, 인디문화, 비주류문화, 하위문화 등을 일컬어지는 청년문화이지만 앞으로는 부산의 미래를 짊어질 문화로서 이들의 활발한 문화 활동을 위해 청년문화 공간 확대와 청년문화 기획자의 육성은 지금부터 논의가 이루어져야 하며 이번 토론회가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이번 토론회에서는 ‘청년문화의 정의와 의미’라는 주제로 이지훈 필로아트랩 대표와 ‘청년문화 콘텐츠의 지속성장 지원전략’이라는 주제로 김준 KT＆G 상상마당 총괄사업본부장이 발표하며, 김건우 독립문화공간 아지트 대표, 송교성 생활기획공간 통 대표, 장현정 도서출판 호밀밭 대표가 지정 토론자로 참가하고, 「문화소통」의원연구단체 회원 18명의 의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부산의 청년문화는 보다 새롭고 다양한 문화 창조를 통하여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보다 향상시키고, 활기찬 문화도시 부산을 조성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아울러, 이번 기회에 송순임 의원은 ‘부산광역시 청년문화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여 제정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청년문화 육성 사업과 활동 지원을 위하여 제도적으로도 보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