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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7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문화위원회
(10시 13분 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7회 임시회 제3차 행정문화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남송우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지나가고 따뜻한 봄을 맞아 여러분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을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늘은 부산문화재단 소관 2011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업무보고의 건(계속) TOP
가. 부산문화재단 TOP
의사일정 제1항 부산문화재단 소관 201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남송우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 나오셔서 2011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여러분! 반갑습니다.
평소에 시정을 위해서 수고하시는 문화행정 시의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특별히 부산문화 성숙과 진흥 발전을 위해서 평소에도 여러 가지로 좋은 의견들을 개진해 주시고 저희 문화재단과 함께 그동안 힘을 합쳐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서 수고해 주신데 대해서 진심으로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별히 위원회 위원장을 맡으신 이동윤 위원님 그리고 간사를 맡으신 권오성 위원님 그리고 신숙희 위원님, 안성민 위원님, 이종택 위원님 그리고 아직 자리에 미참하신 이해동 위원님, 송순임 위원님, 강성태 위원님 다시 한번 인사를 드리면서 저는 이번에 이 부산문화문화재단의 일을 맡으면서 어쨌든 부산지역이 새로운 단계로 문화가 성숙 발전해 갈 수 있기 위해서 제가 가지고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여러분에게 먼저 말씀드리면서 이 일은 저희 재단 혼자만의 힘으로써는 성취될 수 없다고 저는 평소에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기 함께 자리해 주신 위원님들께서 더 많은 좋은 공연들을 오늘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제안해 주셔서 부산문화가 한 단계 성숙해 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고 함께 일해 갈 수 있으면 하는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심정으로 오늘 이 공식적인 첫 자리에서 먼저 간단히 인사를 드렸습니다.
양해가 가능하다고 하면 보고를 드리기 전에 저희 재단의 간부님들을 잠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괜찮겠습니까
예.
이번에 저희 조직개편과 함께 일을 맡게 된 기획경영실 실장 강향운 실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다음 부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센터장을 맡은 하경희 센터장이십니다.
다음 문예진흥실 박소윤 팀장이십니다.
다음 박승환 팀장이십니다.
다음 허장수 팀장이십니다.
(간부 인사)
다른 직원들은 소개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시의회 업무보고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는 시간을 절약하기 PPT를 마련했습니다.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PPT를 같이 보아 주시면 좋겠습니다.

(참조)
․2011년도 부산문화재단 업무보고서
(이상 1건 끝에 실음)

남송우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숙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표님 들어가시죠
예, 자리에 앉아도 괜찮겠습니까
예, 자리에 앉으세요.
예, 잘 봤습니다. 문화재단 남송우 대표님 축하합니다.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정말로 열심히 하신 모습이 익히 알고 있었지만 기대가 됩니다.
정말 부산을 품격 있는 문화도시로 만들어 내는데 꼭 그렇게 이룩될 수 있도록 기대하면서 몇 가지만 물어보겠습니다.
18쪽에 보면은요.
부산문화재단 비전 2020 수립에 관해서 질문을 하겠습니다.
지난 2월 28일 재단이사회 개최해 가지고 조직개편이 있었죠
예.
그런데 비전 2020 수립을 하면서 전담팀이 어떻게 구성됐습니까
지금 전담팀을 완전하게 구성한 상태는 아닙니다. 왜냐 하면요…
구성하고 있습니까 지금.
예, 예. 3월 중으로 3월 상반기에 구성을 해서 진행을 할 예정으로 되어 있고 왜 그렇나 하면 저희들이 조직개편을 지난 2월 28일 이사회 때 마무리를 했습니다. 특히 이 부분은 재단 자체 내에 기획팀이 사실은 조직 속에 완비가 되어야 이 기획팀하고 그 다음에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존 팀장들 중심으로 한 내부조직과 그리고 외부의 각 영역마다 필요한 전문가 집단이 같이 구성이 되어야 됩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이 구성은 완비된 상태는 아니고 준비 중이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상반기에는 전부 다 끝납니까 조직개편이.
예, 상반기가 아니고 가능한 한 3월 안으로, 3월 중․하순 중에 조직을 구성을 끝내고 본격적인 활동을 해서 앞서 제가 말씀드린 대로 그 계획일정에 따라서 정리를 할 생각입니다.
업무보고서상 보면 추진일정이 3월 사례 연구 조사하고 지역여론을 수렴해 가지고 올해 8월 세부전략 수립까지 완료된다고 했네요 그런데 문화재단의 그 비전을 수립하는데 6개월의 시간이 아까도 나왔지만 굉장히 조금 안 부족하겠나 생각이 드는데 그 되겠습니까 너무나 그렇게 서둘러 가지고 또 그…
그 부분은 충분히 저도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조금 전에 말씀드린 바와 마찬가지로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 비전을 정립을 한다라고 하면 굉장히 기간이 많이 필요합니다.
그렇죠
그런데 제가 지금 재단에 들어와서 그동안 자료들을 챙겨보니까 자체 내에, 전 강 대표님이 2년 가까이 일하시면서 자체 내에 마련한 그 비전 정립해 놓은 자료, 책자가 공개는 되지 않았지만 정리되어 있는 부분이 있었고 그 다음에 제가 좀 기본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앞서 말씀드린 바와 마찬가지로 시가 가지고 있는 2020 계획에 참조할 수 있는, 특히 문화예술분야에 장기발전기획안에 구체적인 사안들이 굉장히 많이 나열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 부분과 기존 부산발전연구원 측에서, 특히 부산지역문화예술에 관련된 연구관련 자료들을 많이 제안해 놓은 것이 있습니다. 그런 자료들을 토대로 하고 전문가 집단들이 이미 이 부분은 굉장히 우리 지역사회에서 문화예술관련 전문가들이라고 하면 뭐가 문제라고 하는 것은 다 인식을 하고 있는 형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는 이 분들의 집단을 어떻게 잘 결합시켜서 빠른 시간 내에 의견을 종합해 내느냐. 이것이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은 촉박하다는 걸 저도 인정은 하고 있지만 이걸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것이 현실적인 또 당면과제이기도 하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이 진행을 해 볼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꾸 빨리만 생각하시지 말고요. 아무튼 부산문화예술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가지고 문화예술에 대한 전문가 집단이 바로 문화재단 아닙니까
예.
그죠 그래서 앞으로 10년을 내다볼 수 있는 그러한 충분한 전략을 수립을 해야 안 되겠나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예,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19페이지 옆에도 보면 우리 행정문화에서 여러 번 저희들이 지적을 했습니다. 문화예술지원사업 심의에 대해서 객관성이 정말로 평가시스템을 도입해야 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었는데 국가문화예술지원 전산시스템은 어떤 것입니까
예, 지금 이 부분은 예술분야 뿐만 아니고 심의평가가 필요한 기관에서는 일찌감치 확대해서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가장 심사가 좀 엄정하고 구체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옛날에 학술진흥재단, 지금의 한국연구재단입니다. 연구재단에 모든 프로젝트들은 일반 교수들뿐만 아니라 연구자들이 기본 프로젝트를 제안해서 심사를 거쳐서 최종 연구비에 대한 지원을 하게 되는, 어떻게 보면 한국에서는 대표적인 심의평가제도가 가장 현대화 되어 있다라고 하는 그런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기관입니다. 거기에서 전에는 전부 심사과정을 심사위원들을 위촉해서 모여서 현장에서 심의하고 평가를 통해서 심사를 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전국에 심사위원들을 한 곳에 모아서 심사를 하는 그 과정도 힘들고 하기 때문에 온라인상 심사체계를 상당 부분 도입을 했습니다. 그래서 온라인상에 기본적으로 심사평가 지표를 마련해서 심사위원 선정을 엄격하게 한 후에 한 건에 대해서 심사위원을 3명 혹은 5명을 이렇게 복수로 지정을 한 후에 그 심사위원들이 각자 개별적으로 자기가 심사자료를 온라인상으로 다운 받아 가지고 그걸 읽고 아무런 외부 압력 없이 스스로 심사평가를 해서 점수화해서 한국연구재단 같으면 연구재단사무처에 바로 그걸 회신을 해 주면 연구재단에서는 3명의 심사위원인 경우에는 3명 심사의 기본적인, 보통 보면 예산이 큰 것은 3명보다는 5명 혹은 7명 정도 심사위원을 둡니다. 그렇게 해서 그중에 점수가 나오면 그 점수 중에 최고의 점수와 최하의 점수는 버립니다. 7명의 심사위원 같으면 2명의 점수는 버리고 5명의 점수를 평균해서 그 점수가 가장 높은 순서대로 순위를 정해서 결국 결정을 해서 지원을 하는 시스템입니다. 왜 그런 전자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느냐 하면 모여 가지고 심사를 하다가 보면 서로 얼굴을 맞대고 심사를 해야 되기 때문에 객관적인 심사를 하기가 힘들다. 그래서 가능하면 심사위원들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윤리, 도덕성을 가지고 객관적으로 심사를 해 주는 시스템이 어떤 시스템이 가능하냐 해서 개발한 것이 바로 여기 국가문화예술지원 전산시스템 도입입니다. 그래 지금 현재 서울하고 경기 그리고 대구까지 몇 개 문화재단은 이 전산시스템을 도입해서 아주 효과적으로 많은 불필요한 민원을 제어하고 있는 그런 시스템으로 정착이 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전산시스템을 국가가 개발을 해 가지고 사용하는 그 지역의 재단들에 대해서는 로열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난번까지는 한 2,000만원 정도 예산을 요구했는데 올해인 경우에는 조금 가격이 한 1,200만원 정도 다운이 되었기 때문에 저희들도 이 예산이 확보되면 1,200만원을 좀 집행해서 이 시스템을 일부 구축을 하게 되면 많은 부분 객관적인 평가에 대한 시스템이 정립이 되기 때문에 그동안의 민원에 어떤 요소들을 상당히 배제시킬 수 있다고 저는 확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한국에 몇 군데나 있습니까 지금 사용하고 있는 데가.
지금 박소윤 팀장이 그 업무를 지금 직접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상세하게 좀 설명을 해 주시죠
신숙희 위원님, 우리 박소윤 문예진흥팀장 답변대에 나와서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예.
예, 그럼 박소윤 문예진흥팀장 답변대로 나와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지금 서울과 경기, 인천, 대구에서 시행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지금 그게 전체 문화재단에 다 쓰라는 방침이어서 익년도에 쓰지 않을 때에는 지원금을 그 사용비 부분만큼 감하고 내리겠다라고 까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의 강제조항처럼 이제 내려올 거라서 2012년도부터는 반드시 시행을 해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세 군데입니까
지금 네 군데에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까 일곱 군데던데.
아, 예, 그건 제가 잘 파악하겠습니다. 제가 어제 한번 여쭤봤더니 거기서도 또 그렇게 답변을 해 주셔서.
2010년도 그 기준이 일곱 군데인데 제가 물어보고 싶은 것은 사용 후에 이것을 사용하고 난 다음에 그 만족도에 대한 것을 조사를 해 보셨는가
일단 제가 한번 일부러 심의회에도 참여를 해 봤습니다. 그리고 사용하셨던 데 이미 또 금액도 높고 저희 쪽에서도 작년에 시행하지 않았던 거는 선 재단에서 먼저 좀 시행한 후에 그걸 한번 저희가 모니터링을 해보고 시행하려고 안 했었는데 한번 재단들의 의견을 조합해 본 봐 상당히 객관성이라든지 투명성 제고에 도움이 되고 상당량 민원부분에 대해서 해소가 되었다라고 답변을 드렸습니다.
알겠습니다. 들어가 주셔도 됩니다.
예.
그런데 심의평가시스템 연구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아까 나와 있는데요, 기존에도 장르별로 이렇게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이 있잖아요 그죠
그 위원들은 실제 심의에 들어가는 심사위원들이고 지금 여기서 말씀드린 그 심의연구위원단은 그런 심의평가체계를 다시 만드는 연구위원 조직입니다. 그래서 그 연구위원 조직을 통해서, 제일 지금 문제가 되는 게 현실적으로 한 18억 가까이 되는 지원금을 두고 미술, 음악, 무용 등등, 실제 올해는 13개 영역이었는데 영역별 우선 배분에 문제가 있습니다. 이 배분을 어떻게 할 것인가 18억에 가까운 이 예산을, 그래서 위원회 모임에는 첫 배분을 위한 심의위원회가 조직이 되어서 하는데 심의위원회에서도 그 논란이 많이 있었습니다, 올해에도. 그래서 이걸 이렇게 하지 말고 표준형을 정하자.
예를 들면 지금까지는 그냥 지원 건수, 지원 액수를 70 대 30이라든지. 50 대 50이라든지. 해마다 보니까 그 퍼센테이지가 달라져 왔습니다. 그렇게 하지 말고 기본적으로 그때 논의된 그 방향성에 대한 논의들은 어쨌든 연구위원회를 조직해서 각 예술장르들마다 기본적으로 우리가 모든 걸 다 지원해 줄 수는 없기 때문에 기본적인 예술창작에 필요한 예술창작 생산비를 한번 객관적으로 정리를 해서 산출을 해 보자. 예를 들어서 문학 같으면 시집을 한 권 내는데 200만원 혹은 300만원입니다. 산문집, 소설집을 내는 데는 500만원이다. 기본적으로 그 선으로 한 사람 개인 지원일 경우에 해 준다고 했을 때 지원금액이 기본적으로 표준액이 정해집니다. 음악인 경우에도 공연까지 간다라고 했을 때 음악의 어떤 기악이냐, 성악이냐, 아니면 합창이냐, 아니면 또 다른 어떤 집단의 소집단에 따라서 어느 정도의 기본 금액이 산출되어야 되는지에 대한 지원근거가 제대로 정리가 안 되어 있습니다. 각 영역별로. 그래서 연구위원회가 조직되면 기본적으로 문화예술창작을 실행하는데 있어서 어느 정도의 예술 창작에 대한 생산비가 드는지. 경제적으로 이걸 경제를 전공하는 분들 전문가를 좀 같이 연구위원회 위원으로 구성으로 해서 아주 객관적으로 좀 정리를 해서 이러니까 문학인 경우에는 한 건당 기본적으로 표준이 어느 정도, 음악인 경우는 어느 정도, 미술인 경우에는 전시까지 어느 정도 기본비용을 우리가 산정해야 되는지. 그 표준액을 정하고 나면 그 표준액에 따라서 전체 지금 각 협회마다 회원 숫자들이 적절하게 많이 다릅니다. 많은 데는 미협인 경우에는 한 1,800명 가까이 되고 또 문학인 경우에도 1,000명이 넘고 그러다보니까 많은 회원인 경우에는 그 영역별로 많이 신청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건수만 많다고 많은 퍼센테이지를 줄 거냐. 그런 부분에 대해서 그러면 어느 정도 선에서 신청 건수에 대해서 배정을 하고 아니면 신청 건수만 가지고 논할 것이 아니고 신청액수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영역별로.
그렇죠
그 액수에 따라서 어느 정도 퍼센테이지를 줄 거냐. 이런 부분을 연구진들이 연구를 해서 표준을 만들어서 시뮬레이션 작업을 통해서 한번 실제 검증을 해 보고 또 현장과 그 문제를 놓고 공청회를 통해서 어떤 문제가 있는지 보완을 하고 해서 그 표준형을 한번 정해보고자 하는 것이 기본 이 연구진을 구성하고자 하는 의도입니다.
예, 잘 알았습니다. 아무튼 이게 심의평가시스템은 꼭 필요한 것 같은데요, 언제든지 합리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또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이 제도가 좋은데 다른 곳에 일곱 군데나 있으니까 그 사용하고 만족도가 얼마나 되는가. 그걸 한번 조사를 해 보시고 도입을 하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예, 고맙습니다.
신숙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송순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남송우 대표이사님, 이 어려운 문화재단을 정말 중요한 시기에 맡으셔서 기대되는 바도 크지만 우려하는 바도 큽니다. 일단은 의욕적으로 조직개편도 하셨고 또 나름대로의 그 포부도 말씀을 하셨는데 저는 조직인력에서 보니까 지금 체제를 많이 바꾸었는데 19명의 지금 인원에서, 20명이죠 지금 현재.
예.
그렇죠 조직, 인원이. 지금 부장, 실장이라고 해서 시에서 파견된 분 한 분이 계시거든요.
예.
어떤 분이죠
조금 전에 인사드린 강향운 실장입니다.
강향운 실장님, 지난번에 사무국장의 역할을 지금 어떤 면에서 보면 지금 직함이 바뀌고 그 역할을 지금 하는 건가요
사무국장의 역할하고는 좀 다릅니다. 그래서 이 체제를 바꾸면서 2실 1센터 개념으로 간 것은 전에 조직은 대표이사 산하에 사무국장을 두고 사무국장이 전체를 관할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예, 예.
그래서 그걸 일 중심으로 기획경영실, 이것은 주로 기획파트와 예산경영파트고 그 다음에 문화진흥실, 이것은 실질적으로 문예진흥에 관련된 업무들을 관장하는 실이고 그 다음에 교육센터는 지역 어린이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문화예술 교육에 대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센터 개념으로써 실제 조직을 대표이사가 구체적으로 챙기면서 일을 하기 위한, 일을 위한 조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시에서 파견을 했다 라는 의미는 시가 관리감독이라는 체제에서 너무 가까이도 그죠 그 다음에 너무 멀리도 아닌 암스 랭스(Arm's Length)입니까 팔 길이 만큼에 역할을 하셔야 되는 그런 역할이지 않나 그렇게 이해해도 됩니까 우리 강향운 실장님 한번 말씀해 보십시오.
강향운 기획경영실장 답변대로 나오셔서…
그 자리에 해도 괜찮습니다.
답변대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문화재단 경영실장 강향운입니다.
지금 위원님 말씀처럼 관이라든지 재단의 어떤 연결점을 잘 이해를 해 줄 수 있는 그런 역할로 제가 생각하고 근무를 할 생각으로 지금 파견 명령을 받았습니다. 열심히 해서 어떤 행정적인 일 그 다음에 예산 회계관계 부분을 조금 지원하는 어떤 그런 역할로 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물론 시에서 파견되는 분은 그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좀 높아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막연히 행정적인 접근만 한다는 것은 굉장히 이 부담이 큽니다. 특히 문화재단 같은 경우는요. 그래서 업무에 관한한 문화예술도 이해를 해야 되고 부산시민의 문화향수도 이해를 하는 그 중간매개역할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그 역할에 대한 정체성이라고 할까 그런 걸 잘 아셔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예, 알겠습니다.
이상이고요.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강향운 기획실장님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문화콘텐츠팀하고요 창작공간팀이 되어 있습니다. 이 두 팀의 구분이 어떻게 되나요 문화콘텐츠와 창작공간팀 설명을 해 주십시오.
예, 문화콘텐츠팀은 이름 그대로 우리 지역에 필요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그것을 구체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이 주된 업무의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들도 상당히 많았더라고요. 예를 들면 아직 실행은 안 되었지만 부산을 상징하는 어떤 상징 새, 갈매기의 어떤 이미지상을 만들어서 어떻게 해 보자 하는 그런 안도 있었는데 그건 제가 생각할 때는 조금 한번 고려되어야 될 사항들이 있는 것 같고 해서 좀 다른 차원에서 새로운 부산을 상징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해 보는 게 안 좋겠느냐. 그런 입장으로 정리가 되어 있고, 어쨌든 지금 디지털콘텐츠시대기 때문에 부산지역에 새로운 이야기를 발굴한다든지 해서 그 이야기를 소스로 해서 어떤 새로운 다큐가 되든 영화가 되든 게임으로 가든 소위 말하는 요즘에는 원소스멀티유저(One Source Multi User)라고 하는 새로운 콘텐츠를 원천을 개발하는 데 주로 창안하고 있는 그런 업무를 주로 담당하게 되고 그 다음에 창작공간팀은 지금 현재 지난해 추진실적 업무보고에서도 있었지만 레지던트 사업들 그리고 앞으로 도심에 사실은 부산지역도 마찬가지인데 빈공간들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런 공간들을 활용해서 어쨌든 문화예술 창작하는 창작인들이 그런 공간들을 활용해서 작업을 하고 그 작업한 어떤 과정이나 결과들이 시민들이 어떤 문화체험장으로도 활용이 되면서도 더 나아가서는 외부에서 오는 관광객들도 새로운 관광문화 콘텐츠로서 활용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의 일들을 구체적으로 진행해 가고자 하는 부서입니다.
결국은 이 창작공간 안에 문화콘텐츠를 넣어야 되지 않습니까
예, 그런 부분도 있습니다.
그렇죠
예.
그러니까 이 두 팀에 협업이라는 것은 굉장히 따로가 아니라 정말 같이 일해야 할 일들이 많을 것 같고요. 그래서 문예진흥실에 이 역할들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 문화콘텐츠 안에는 이 부산에 정체성을 담을 수 있는 그런 스토리개발 그렇죠
예.
이 도시의 이야기를 입혀야 하고 그 다음에 이것과 관련해서 물론 지금 금방 스토리개발도 하신다고 했습니다만 지금 부산발전연구원에서 부산학이라고 9년째 해 왔습니다. 자, 9년째 연구를 해 왔으면 부산다움에 대한 문화가 어느 정도 수립이 되어야 되는데 아직까지 부산문화에 대한 이 정체성을 모릅니다. 부산문화의 정체성 어디쯤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라고 저는 많이 이야기를 합니다. 왜냐하면 정체성이란 본질 자체가 이미 완결된 어떤 형태로 볼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끊임없이 정체성을 만들어가야 되는 부분이 더 많이 있기 때문에, 그런데 지금까지는 부산문화 아니면 부산 정체성, 부산성이 무엇이냐 했을 때 기본적으로 해양성이라고 하는 그 초점 하나에다가 기본적으로 부산이 가지고 있는 이 구성원들의 어떤 이질성, 다양한 지역으로부터 들어와서 함께 더불어 산다라고 하는 그런 이질성 속에서의 어떤 역동성, 이질적인 것들이 만날 때에는 어떤 역동성이 일어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몇 가지 단어로서, 키워드로서 설명을 하고 있는데 그것만이 어떤 부산성 전체를 다 규명해 준다고는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계속 연구 되어야 되고 또 연구를 통해서 실천적인 어떤 모형을 만들어 내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문화라는 트렌드가 한 6개월 정도는 패션으로 들어가고 한 3년 정도 되어야 문화라는 말을 쓸 수 있는, 정착이 되는 그런 트렌드를 갖고 있는데 지금 부산이라는 역사를 살펴보면서 아직까지 지금 문화재단의 수장이 되시는데 이 부산문화 이러면 물론 해양문화 중요하죠. 그러나 해양문화라는 환경적인 걸 떠나서 우리가 부산하면 떠오르는 어떤 특별한 뭔가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 여기에 대한 연구가 좀 정말 부산학인가, 부산발전연구원하고도 같이 한번 그런 찾아내는 작업도 정말 필요합니다. 어떻게…
좋은 말씀입니다.
예, 이번에도 이런 조직진단이라든가 프로그램을 연구하면서 어떤 관련기관의 자료라든가 또는 의견을 들어본다든가 하셨나요. 아까 한국학, 한국문화연구재단 연구 같은 경우 많이 거론을 하셨지만 부산에서…
저도 부산학 연구시리즈 한 7, 8년 전 초기에 부산의 정체성을 논한다 해서 그때 필자의 한 사람으로 같은 연구를 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계속 관심을 가지고 저 개인적으로도 계속 부산성에 대한 연구를 검토하고 있는데 부산발전연구원에서 나온 자료집들 그리고 그쪽에서 일하고 있는 연구원들하고도 많이 의논을 해 봤고 지금 3월 말 경에 저희들이 조직을 지금 공식적으로 갖출 작정인데 현재 부산영상위원회 그 다음에 부산국제영화제 운영위원장 그 다음에 디자인센터 그리고 저희 재단이 들어 있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또 시청자미디어센터, 어쨌든 부산문화와 관련되어 있는 부산시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는 관련된 기관의 장들이 모여서 우리가 협력해서 정말로 부산다움이 뭔가 부산영화제라고 하면 부산에서 만들어진 영화 한 편 정도는 상영이 되어야 되는데 지금까지 15회를 거쳐 오면서 부산발 문화콘텐츠라고 할 수 있는 영화는 한 편도 상영되지를 못했습니다.
예, 공감합니다. 그것은.
그런 입장에서 어쨌든 우리가 각 문화 관련된 단체장들이 모여서 뭔지 이제는 새로운 부산시대에 맞는 부산문화콘텐츠를 개발해야 됩니다. 그렇게 하려면 이 관련된 문화기관들이 함께 힘을 합쳐야 됩니다. 그래서 각 기관장들이 얼마 전에 서로 소통을 해서 협력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도록 했고 3월 말에 그 연합조직을 하기 위해서 모임을 지금 예정하고 있습니다. 그런 관련단체들에 대한 정보 그리고 그동안에 연구현안들을 참고해서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마침 부산에 영화사가 하나 생겨서 부산관련 영화도 찍겠다. 이런 의욕적으로 지금 이렇게 생겨나는데 이제야말로 뭔가 이렇게 요구가 분출되는 그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지원책도 생각을 하셔야 되는데 문제는 예산입니다. 작년까지의 예산보다도 지금 183억 5,000, 이게 100억, 183억 정도에 지금 예산을, 기본재산을 가지고 있는데 작년보다는 좀 늘었어요, 그렇죠
예.
그런데 세입부분을 살펴보면 중앙기금이 있는데 작년도 중앙기금은 지금 1억 8,000만원인데 지금 올해 중앙기금은 6,000만원입니다.
예.
지금 중앙기금이 줄었습니다. 이 이유는요
지금 중앙에서는 이 전체적으로 지금 우리가 해 주고 있는 예술지원 이 부분을 앞으로 가능하면 없애는 방향으로 지금 기본정책을 아마 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대비해서 우리가 오히려 예산을 중앙에 기대기보다는 자체예산 그리고 지원을 위한, 저는 개인적으로 시비에 너무 얽매여 가지고 너무 경직되어 있기 때문에 기업이라든지 혹은 메세나 활성화를 통해서 더 많은 지원금을 확보해서 좀 많이 지원될 수 있는 방안을 근본적으로 모색해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산에 있는 기업들이 메세나 활동을 통해서 기업의 이미지라든가. 또는 이런 많은 후원, 여기 보니까 후원회도 조직을 하셨네요
예.
그게 메세나 쪽하고 연결해서 보면 되나요
예.
그런 건 좋은데 지금 문예진흥기금 이야기가 지금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보면 총 지원금 가운데 문예진흥기금이 63.3%가 지금 서울이 차지하고 있고 부산이 지금 얼마입니까 3.7%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지금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십니까
정말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울분을 느끼고 있었고 계속 느껴왔습니다. 왜냐하면 지역에서 한 30년 가까이, 저 전공이 문학이기 때문에 문학영역에서 활동을 해 오면서 우리 한국 현실이 아직도 서울공화국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것이, 특히 문화분야에서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에 어떻게 중앙에 이 지원기금을 지역에 좀 제대로, 안 그래도 열악한 지역의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해야 된다고 개인적인 차원뿐만 아니고 여러 모임이 있을 때마다 주장해 왔긴 했지만 현실적으로 이 기금 자체를 운영하는 심의위원들이라든지 조직 자체가 서울 중심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늘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역에서 거기에 심의 자체에 참여하는 분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역부족이라고 하는 현실 때문에 지역에 배분되는 예산이 굉장히 적다는 현실에 대해서도 저도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하고 근본적으로 이 지원제도가 계속된다고 하면 지금 현재 저희 부산지역에는 부산일보 전 논설실장이었던, 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 나는데요. 지금 축제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문섭 위원장님이 지역위원으로서는 올해 중앙심의운영위원으로 선임이 되어 있습니다. 작년에는 재작년 예총위원장 한 분만이 지역에서 운영위원으로 들어 있었는데 다행히 지역의 소리를 조금 수용을 해서 올해는 세 분이 전라권 하고 충청권 한 분, 영남권 한 분 해서 세 분이 운영위원회에 지금 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지난 며칠 전에 이문섭 축제조직위원장을 만나니까 조금 분위기는 달라져 가고 있는데 그래도 역부족이다. 서울 기존 가지고 있던 예산을 더 이상 지역으로 배분한다고 하는 것은 서울지역의 어떤 예산이 자꾸 깎여 나가는 형편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지만 힘을 모아서 지역에 좀더 많이 배분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어떤 방안을 구체적으로 좀 모색을 하는 것이 좋겠다 해서 의견을 나눈 적이 있습니다. 어쨌든…
예, 됐습니다.
예.
그런데 운영위원 몇 분이 더 들어간다고 해서 크게 달라질 것 같지는 않거든요.
지금 우리 시의회에서도 이렇게 지역분권운동을 하려고 하고 있고 저는 그것과 더불어 문화분권을 해야 한다 라고 주장을 합니다. 그래서 이런 진흥기금부터가 벌써 지역을 홀대하고 서울도 엄밀히 따지면 하나의 지방 아닙니까, 지역 아닙니까 그죠 그런 어떤 이야기를 앞세우고 이 시에 이 시장님도 솔직히 이제 단체장 회장 아닙니까 같이 힘을 합해서 이런 문화분권운동에 앞장을 서서 당장 모든 것을 서울로 올라가는 이런 것은 이건 진짜 배분에 있어서 이것은 차별을 받고 있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정말 계시는 동안에 이 문예진흥기금에 대한 문화분권운동 이걸 꼭 앞장서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예, 좋은 말씀이십니다. 저도 힘닿는 대로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우리가 기금이 500억인데요, 솔직히 대표이사 이 체제라고 하는 것은 좀더 공격적으로 또 많은 기금을 모으는 그런 능력 있는 자리여야 된다. 그러다 보니까 사실은 문화재단의 대표이사는 경영 마인드를 가진 분들이 해야 한다라는 말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남송우 대표이사님이 되신 것은 또 대표님의 어떤 역량을 믿기 때문에 선정이 되신 걸로 알고 있는데 이 기금에 대한 어떤 확보 방안이 있다면 말씀을 해 주십시오.
예, 저도 재단을 처음 출범할 때 발기인의 한 사람으로서 기본 그 당시는 100억 정도 기금이었습니다. 시가 2018년까지 매년 40억씩 적립을 해서 500억을 기본 기금으로 산정을 했을 때 이거 너무 적은 액수다. 이미 출범한 인천이나 경기나 부산이나 서울문화재단에 비하면 반 정도의 어떤 기금이기 때문에 부산의 어떤 규모로 봐서는 최소한 1,000억 정도의 기금이 되어야 재단의 독립성뿐만 아니고 지원의 어떤 활동이 제대로 될 수 있지 않겠느냐 해서 의견을 개진한 바가 있지만 사실 우리 시의 형편이 아직도 문화에 대한 어떤 인식이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우선 먹고 사는 것 현안을 해결해야 하는데 급급한 어떤 실정이 있기 때문에 문화는 제2의 부수적인 것으로 인식이 된 결과가 이런 어떤 기금이 아닌가. 그러나 지금 현재 시대가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어떤 영역이든지 간에 문화개념이 같이 가주지 않으면 사회 자체의 어떤 질적 성숙이 이루어질 수 없는 시대라는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입장에서 어떻든 많은 기금을 확보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저는 개인적으로 조금 전에도 같은 말씀이 계셨지만 후원회 조직을 최대한 활용하고 최대한으로 3년 일하면서 정말로 초창기에 이 정도 다른 어떤 기금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참 큰 역할을 했다라고 하는 그런 평가를 받고 나가고 싶습니다.
그래서 사실 제가 내부적으로 일을 챙기는 것뿐만 아니고 가능한 한 저는 사무실에 많이 앉아 있기보다는 밖에서 이 기금 확보를 위해서 발로 좀 정말 전력투구해 볼 작정입니다. 그래 지금 여기 이 자리에서 당장 100억, 50억 이렇게 말씀드리기는 뭣하지만 어떻든 기금 확보를 위해서 저희 최선을 다해서 뛰어볼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점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예,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묻겠습니다.
지금 대표이사님은 민예총 관계하고 있지 않습니까
민예총, 예, 회원이 되어 있습니다.
예, 예. 그러면 지금 예총과 민예총이 밖에서 보기에는 이게 어떤 협력의 어떤 관계보다도 이 좀 더 생각이 다른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지금 또 대표이사님께서는 이사로 문화재단에 계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획을 할 수 있는 어떤 역할이 없었기 때문에 조직을 쇄신하지 못했다.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그런데 지금 민예총에 관계를 하고 있다 보면 현 예총과의 관계를 어떻게 개선할 것이며 또 그 부분에 대해서 문화라고 하는 것이 솔직히 치유 받고 카타르시스가 되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주최하시는 주관 혹은 문화인들이 오히려 갈등을 더 조장하고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는 이건 결코 바람직하지 못한 거 아닙니까
그래서 그러한 어떤 갈등의 소지를 어떻게 쇄신할 것인지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이 문제는 우리 지역문제 뿐만 아니고 전국 예총, 민예총 조직 사이의 어떤 문제가 현안이 되어 있는 부분입니다.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어떤 집단들은 개인에 따라서 어떤 조직의 이 조직이 될 수도 있고 저 조직이 될 수 있는 자유는 각자 개인에게 주어져 있다고 기본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문화예술 창작 활동이란 측면에서 이런 어떤 조직이 정치적인 이데올로기에 의해서 휘둘러서 어떤 정치집단화 된다든지 그런 점에 대해서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경계를 합니다. 우리 사회 영역에서 가장 지금 문제가 되어 있는 거는 저는 개인적으로 각 영역별 어떤 독립성, 자율성이 확보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우리 사회 여러 가지 문제가 빈발하는 경우가 많다고 저는 경험해 왔고 또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역 차원으로 돌아왔을 때 지역의 어떤 현안이라든지 어떤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서 어떤 단체 관계없이 힘을 모아야 할 때가 있습니다. 분명히 있습니다.
각자 어떤 각 조직 속에서 나름대로의 어떤 조직이 가지고 있는 방향성, 그 어떤 목적에 따라서 활동은 각각 영역에서 하더라도 지역의 현안을 위해서는 함께 힘을 합쳐야 될 부분들이 분명히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부산지역에서 문학 활동을 할 때 2000년 중순경에 지금 현재는 한국작가 회 부산지회로 되어 있습니다. 지회장을 맡고 있을 때 각각 작가회와 문협, 부산 문협이죠. 각각 나름대로의 어떤 그동안 활동의 어떤 영역이 있었기 때문에 그건 존중하되, 우리가 지역의 문제를 공동으로 접근해야 될 땐 함께 모이고 같이 자리를 하자 해서 그런 작업을 그 당시 다행히 강인수 교수가 문협회장을 맡고 있었기 때문에…
예, 대표이사님 그 이야기는 또 너무 한 장르 쪽으로 치우치니까 이상 그만 듣기로 하고요…
이상 그런 경험을 토대로 해서 화합할 수 있는 장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가면서 이건 소통의 문제기 때문에 매개가 필요하다고 저는 피력합니다.
예, 재단의…
부산문화재단이 가지고 있는 어떤 중립적인 위치에서 두 단체가 공동의 어떤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서는 함께 손을 잡고 갈 수 있는 분위기를 창출해 갈 수 있도록 제가 힘을 쏟겠습니다.
예, 노력해 주시고요. 재단의 수장이 되셨기 때문에 간혹, 혹여 내가 관계되어 있는 곳에 또 치우치지 않나 하는 우려를 또 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그 자리가 어쩌면 조심해야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은 양보해야 될 때도 있을 것이고 그런 좋은 융통성을 가지고 잘 운영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대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예, 송순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이종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택 위원입니다.
대표이사님 취임을 축하를 드립니다.
본 위원은 전체적인 업무보고서에서 보면 우리 문화재단의 업무가 주로 보면 지원사업이고 뭐 활성화사업이고 육성사업이고 운영사업 이런 데 치중이 되어 있습니다.
170억 약 180억이라 하는 예산을 이렇게 집행을 하면서 눈에 보이는 구조물이 아니기 때문에 결과를 도출해 내는데 사실상 어려움이 많을 걸로 예상이 됩니다. 자칫 잘못하면 예산낭비의 요인으로 오해를 받을 수 있는 소지가 굉장히 많은 것이 우리 부산문화재단의 현실인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이 어떤 형태든지 예산을 집행하고 난 이후에 관리감독을 하시든지 관계를 많이 하시든지 어쨌든 간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성과분석이라든가 기대효과가 나타나야 되는데 그런 게 보면 거의 다 미미한 이런 상태입니다. 그렇지요, 그죠
예.
이런 부분에 좀더 신경을 쓰셔가지고 좀 추상적이라도 기대효과라든가 성과분석이 나올 수 있도록 요렇게 이건 뭐 사람의 의지에, 집행하는 사람의 의지에 따라서 도출이 될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이 전체적으로 보면 우려스럽기 때문에 그래 당부를 드리고요.
2010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보면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지원한다 해 갖고 50건을 해 놔났습니다. 그지요
구체적인 내용을 대표적인 거 한두 가지 설명을 할 수 있습니까 대표자님 이 부분에 대해서 잘 모릅니까
찾아가는 문화 활동은 그게 성격은 다르지만 특별히 지원처에 따라서 조금 다르긴 하지만 예를 들면 실제 거동이 불편한 요양 중에 있는 그런 노인세대들의 실제 움직이지를 못하니까 그런 분들이 있는 요양원이라든지 복지원이라든지 이런 곳을 직접 찾아가서 작은 공연단들이 공연을 해서 문화 향수를 할 수 있는 그런 부분, 프로그램도 있고 그 다음에 기본적으로 지난해 부산은행에서 지원을 해서 공연이 가능한 차량을 한 대 구입을 했습니다. 그래서 주로 조금 공연장이 멀어 가지고 공연을 실제 경험할 수 없는 시민들이 그 차량에서 제공되는 공연단의 공연을 직접 볼 수 있도록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프로그램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해 보니까 찾아가는 이 문화프로그램은 특히 차량 공연인 경우에는 굉장히 호응이 좋았다는 평가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요 부분에 대해서 50건에 대해서 자료를 건수별로 예산집행상황하고 제출을 해 주시고요. 그러면 2011년도 업무추진계획에 보면 달리는 문화사업을 한다고 해 놔 났죠 20건 인가 뭐 이렇게 지금 할 거라고 20회 실시할 것이라고 이렇게 되어 있죠
예, 그게 조금 전에 제가 말씀드린 차량을 이용한…
그래 그게 지금 찾아가는 이 그거하고 연계가 되는 부분입니까 이게요.
전체적으로 지금 프로그램상 연계는 안 되어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따로 지금 프로그램이.
아니 실적에는 50건이 되어 있고 앞으로 추진계획은 20회를 실시하겠다고 달리는 이 뭐 말만 바꿔놓은 건가 건수도 이렇고 이렇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어떤 사업을 할 것인지 한번 이야기를 해 주십시오.
각각 다른 사업입니다. 제가 그 성격이 비슷하기 때문에 같이 설명을 드렸는데 찾아가는 이거는 간접 우리가 지원을 해 가는 형태고 이미 예산이 확보되어 있는 기관의 예산을 우리가 간접지원을 해서 실제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고 달리는 이 부산 문화는 조금 전에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부산은행에서 차량지원을 받아가지고 실제 공연단들을 데리고 가서 좀 향유가 힘든 이런 지역의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주로 하여튼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한다고 이렇게 되어 있는데 효과가 날 수 있으면 대단히 좋은 사업이거든요, 이거는요. 문화시설기반이 구축 안 된 이런 지역에 배급을 하고 이렇게 한다하는 건 굉장히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더더구나 아까 대표이사님 우리나라의 문화, 전체적 서울에 다 집중되어 있고 알맹이는 서울에 다 가 있고 부산은 껍데기라고 이야기 했다시피 또 축소해서 부산의 예를 들어 보면 부산도 보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지역권이 동남권이나 도심권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또. 그렇지요. 그렇게 생각이 안 듭니까
저도 그래 생각합니다.
그래해서 외곽지역에 대한 이래 문화보급은 앞으로 우리 대표이사님 신경을 쓰셔가지고 그렇죠 중요한 일입니다. 이런 달리는 문화사업 공간이 그냥 실적에 20회 실시했다 하는 걸로 끝나는 게 아니고 실질적인 효과가 날 수 있도록 요렇게 좀 부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예, 이종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이해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해동 위원입니다.
어려울 때 이사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되었던 우리 문예진흥기금의 배분율에 대한 연구를 하시라고 되어 있는데 올해 2011년도 배분된 게 거의 같은 수준에 되는, 물론 지난 이사장님께서 약속을 했습니다마는 또 결원이 되고 과도기 속에서 우리 지금 대표이사께서 결정하신 건 아니지만 그죠.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정말 배분에 대한, 물론 요번 예산 추경에 올려 가지고 그것을 한번 개선해 보겠다는, 용역을 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계시지만 자체적으로 직원들이 거기에 대한 분석 같은 거 그 다음에 타 시․도, 광주나 대구시에 이미 개선되어 있는 거 이런 거에 대한 벤치마킹도 필요하고 그래서 우리 문화재단에서 가장 중요한 게 문예진흥 그럼 어떻게 우리 예술인들에게 적정하게 배분해 줄 수 있느냐, 100% 하는 건 없겠지만 그래도 무리 없이 배분해 줄 수 있는 그게 우리 이사장님의 앞으로 큰 과제라고 보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어떤 소신을 갖고 계십니까
이해동 위원님 좋은 부분을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일 말이 많고 또 현안이 되어 있는 문제기 때문에 저도 굉장히 관심을 많이 가지고 우선 이 문제부터 해결해야 되겠다는 입장에서 앞서 2011년도 업무보고에서 말씀드린 바와 마찬가지로 사실은 예산이 많으면 조금 민원이 줄어들 수 있지만 민원이 끊이진 않을 겁니다. 사실 끝나지는 않는 게 심사제도의 결과고 특징이기 때문에 그러나 이해동 위원님 말씀처럼 객관성, 투명성 이거는 분명히 확보를 해야 되기 때문에 아까 신숙희 위원님 대답에서 조금 중복되는 부분은 있지만 우선 이 부분은 재단 어떤 지금 현재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의 기본적인 현황을 잘 파악을 해서 연구위원회를 조직할 기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배분을 위한.
그래서 그 연구위원회 구성은 재단에 기획팀이 들어오면 그 기획팀하고 실무팀장들 내부 우리 인원하고 그 다음에 밖에 각 영역별 전문가 집단을 합쳐서 구성을 해서 기본적으로 저 생각은 영역별로 이 문학이나 미술이나 음악이나 각 영역별로 창작을 해서 실현하기까지 기본 산출되는 예술창작 비용을 좀 아주 현실적으로 표준형을 만들어 볼 작정입니다. 문학 같으면 앞서 두 번 또 말씀드려서 죄송하긴 한데 시집을 한번 냅니다. 소설집이라 했을 때 기본단가가 있습니다. 페이지에 대해서는 조금 문제가 있지만 양의 많음에 대해서. 그런 문학 개인으로 지원할 때는 책 출판에 대한 출판비용이 이 정도 기본표준형으로 든다. 미술인 경우에는 작가들에게 전 부분을 다 지원해 줄 순 없지만 기본적으로 화가들이 작업할 수 있는 어떤 작업, 필요한 구입하는데 그리고 실제 어떤 화랑을 통해서 전시를 해야 되기 때문에 전시에 필요한 그 경비, 전시에 필요한 도록을 인쇄한다고 했을 때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의 예산은 필요하다. 그럼 미술영역에서 개인이 지원할 때는 이런 정도 표준예산은 필요할 거다. 음악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각 영역별로 그걸 좀 기초 자료를 세밀하게 정비를 해서 어느 정도 비용이 드는지 그 부분을 일차적으로 정비를 하고 거기에 따라서 각 영역별로 이해동 위원님이 자료를 주신 거와 마찬가지로 지금 신청 때 되면 신청건수가 영역별로 각각 달리 옵니다. 회원이 많은 데는 많은 신청이 있고, 회원이 좀 적은 데는 건수가 적습니다.
그럼 이 건수별의 문제를 어떻게 그 비용과 관련해서 이 퍼센테이지를 정할 거냐, 건수만의 문제는 아니고 그 건수마다의 기본적인 신청액수가 또 있습니다, 각 영역별로.
그래서 이 두 조항을 중심으로 해서 실제 산출되는 비용을 다시 그 요소에 산입을 시켜서 표준형을 한번 만들어 보고 그렇게 했을 때 음악인 경우에는 어느 정도 비용이 기본적으로 든다. 미술인 경우는 어느 정도다. 이 비용이 산정이 되면 건수와 실제 필요한 신청액수의 적정선에서 예산이 정리가 되지 싶습니다.
그럼 그걸 놓고 논의를 통해서 현장에 있는 분들하고 공청회를 통하든지 해서 어떻든 기본적으로 매년 해마다 바뀌어선 안 될 문제입니다. 표준액이 정해져서 플러스, 마이너스, 알파 정도의 어떤 여유는 가질 수 있겠지만 표준형은 기본적으로 흔들리지 않도록 원칙을 정하는 작업을 기본적으로 지금 연구진을 통해서 해 볼 작정입니다. 그렇게 하면 어느 정도 선은 투명하게 정리가 될 수 있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중요한 것은 그러한 것은 앞으로 그렇게 만들어 가지고 기준을 잡는 것도 중요합니다. 다만 현재의 요강에 맞추어 가지고 신청이 되어야 되고 그 신청이 맞지 않으면 반려를 시키든지 해야 된다 말이죠. 그런 걸 지금 거를 수 있는 체계가 없다. 즉 사료를 제가 몇 개를 말씀을 드릴게요.
시각예술 분야에 보면 제27회 부산건축대전, 부산광역시, 한국건축사협회 공동주최입니다. 부산시가 2011년도 시비로 400만원이 결정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문예진흥 300만원을 지원받는다 말이죠. 우리가 결정 이번에 해 줬어요. 그러면 이거는 지원불가사업이라고 공고에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이건 못 거른 사례거든요.
두 번째, 연구사업 미술거리 미술체험한마당 행사에 기금 300만원 결정이 됐거든요. 이 미술거리는 우리가 1억 1,000만원 중에서 6,000만원이 시비지원이 되어 있습니다. 그 시비지원의 내용이 이러한 것을 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내용자체가.
그 다음에 광안리 해변 아트스페이스 3,000만원 지원된 게 우리 1억 1,000만 속에 3,000만원 있습니다. 거기에 이번에 또 300만원 지원됐거든요. 요산문학관도 마찬가지로 500만원이 지원됐습니다. 이런 거는 시비지원에 전부 이중 중복 지원입니다. 이것을 현재 문화재단에서 거를 수 있는 시스템이 안 되어 있다는데 문제가 있는 겁니다.
그 다음에 다원예술매개 분야에 보면 추리문학관 이게 올해 5,700만원 지원하는데 여기에 우리 500만원 또 지원합니다. 이중 지원이죠. 문예지 발간에 중복지원이 있습니다. 우리 문예지는 전체 금액이 문예지 4종에 2억 6,000만원 중에서 문학도시, 한국문예협회에서 문학도시 1억 2,600만원이 시비지원이 됩니다. 또 작가와 사회에 1억 9,000만원이 지원되죠. 여기에 이번에 문학도시에 1,500만원 또 민족작가회의 작가사에 1,400만원이 결정을 했어요.
그러면 요강에 안 맞는 이런 이중 중복지원 이런 것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 그 다음에요 지정 분야에다가 신청을 해야 되는데 타 분야에 슬그머니 넣어가지고 신청이 결정이 된 게 있다 말이죠. 자, 그 부분은 어떤 부분인가 하면 올해 국제교류 분야가 신설이 됐습니다. 총 19건 해 가지고 6건 지원을 받고 탈락률이 한 68%쯤 되는데 한 건당 그래 가지고 1,000만원씩 전부 지원을 했어요. 미술협회에 보면 제13회 시민을 위한 미술 강좌는 다원매개 4개 분야에 맞는데요. 그 다음에 시각예술 분야의 심사를 받아 300만원을 지원 받았습니다. 그러면 어떤 걸 어느 장르에 넣을 것인가 하는 거에 대한 것도 우리가 처음 받을 때 접수 받을 때 안 맞다는 얘기죠, 결론적으로. 자, 국제판화제 멀아트쇼에 1,000만원을 지원을 결정했는데 이거는 시각 분야에서 받았습니다. 국제 이러면 국제예술 행사 분야에 넣어야 됩니다. 자, 그쪽에는 불리하니까 이쪽으로 가자. 그런 거에 대한 결정은 우리 재단이 아, 이거는 이쪽 분야에 자기들 신청은 시각으로 해도 이거는 국제교류전이니까 국제 분야로 가야 된다 하고 이렇게 분류를 정확하게 해 줘야 된다.
그래서 장르가 10개에서 13개로 늘어나는 게 마냥 좋은 거는 아니다. 오히려 대구 같이 더 축소를 해 가지고 큰 장르별로 받아 가지고 그 다음에 재단이 세분화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는데 어떻든 이렇게 자기 장르에 안 맞도록 이렇게 되는 거는 심사할 때도 이거는 심사위원들이 구분해 주셔야 됩니다. 자, 이런 문제들도 있고요.
그 다음에 잘못 신청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몇 가지 더 있습니다마는 그 부분은 어떻든 요런 거에 대해서는 앞으로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만약에 이걸 올해 그대로 지급이 된다면 작년에도 주던데 왜 내년에는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요강에 안 맞는 거에 대해서는 조처를 해야 됩니다. 지금이라도 예를 들어서 아, 이거는 이중이다. 그럼 나중에 시비를 깎든지 수를 내어야 될 거 아니요. 그래서 그러한 정상적으로 요강에 맞도록 해 주는 것도 신뢰해 줄 수 있는 거다. 그것이 우선 선결이 되지 않고는 우리가 아무리 좋은 제도를 만들어도 제도에 부합하지 않으면 불만세력이 더 많아지겠죠.
그래서 이런 거는 우리 이사장님 어떻게 대처하시렵니까
일단 사안별로 조금 설명드리는 부분은 조금 후에 말씀드리고, 기본 문제제기를 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는 심의 요강하고 실제 지원부분이 달리된 부분은 새로 심의체제를 구축할 때 그 안을 구체적으로 현안의 어떤 문제 중에 하나로 설정해서 정리가 가능한 부분은 합리적으로 정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위원님이 지적해 주신 부분 중에 기존에 조금 그동안에 어떤 지원체제에서 불가피하게 그런 지원이 이루어질 수밖에 없었던 그런 배경은 조금 이해를 하시는 게 좋지 않겠나 싶어서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문화재단에서 어떻든 간에 이러한 것이 문제가 있다. 그럼 우리가 300, 400이라는 돈을 500 이렇게 지원 해 주는 부분을 예산에서 차라리 확보를 할 수 있도록 건의를 해 준다든지 단일화 할 필요가 있습니다. 재단이 그런 문제를 그렇게 끌어가지고 일단 시 예산을 지원 받는 데는 시 예산에 어떤 확보 문제에 재단의 이름으로 건의를 한다든지 이렇게 해서 취해 주셔야지 이중으로 전부 하면 앞으로 작년까지 우리 이중으로 다 받았는데 지금 이 모든 것들이 실제적으로 계속해서 지원을 받고 있는 예산들입니다, 시비에. 그럼 거기에 대해서 인상된 경우도 있고 한데 그러한 것에 대해서는 재단이 또 이를 전부다 해 가지고 주면 정말로 필요한 부분에 대한 지원이 적어진다 말이죠. 그래서 좀 옥석을 가려가지고 그러한 잉여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줄 수 있는 그것을 만들어 가는 게 100%하는 건 없습니다마는 최대한 노력하는 거 그 다음에 요강에 조차 맞지 않는 거를 지원한다는 거에 대해서는 명백하게 패널티를 물든지 해야죠. 그런 그게 없으면 내년엔 또 어떻게 하실 겁니까 내년에는 어차피 지금 대표이사께서 이것을 갖다가 지금 결정을 지어 가지고 책임을 지셔야 되는 사항인데, 그래서 지금 어차피 만들어진 부분에 대해서는 한번 수술을 가할 필요가 있고 이러한 것이 공고에 맞지 않는 게 지원되는 것은 바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 줘야 됩니다. 그게 누구 말마따나 아무나 다 되면 그 요강이 무슨 필요가 있습니까
그래서 작년에 요강설명회 할 적에 한 200명 왔는데 실제 자기들이 설문지 내놓은 사람은 55명밖에 안 돼요. 150명이란 사람은 설문지도 안 쓰고 그냥 갔습니다. 그래서 그 55명이 쓴 설문지 내용을 보고 굉장히 좋다. 이런 식으로 평가한 적도 있는데 그런 것들에 대한 신뢰문제가 오는 거죠. 그래서 그거는 한번 지금 당장 답하기가 그렇다면 한번 검토를 해 보시고 거기에 대한 분명한 것은 잣대를 대어야 된다고 봅니다.
심사위원 선정 때문에 제일 문제가 많죠. 지난번에 5명, 7명 뭐 이렇게 10명 풀해서 몇 명이 하시고 이렇게 했다. 결국은 분야에 따라서는 적을 수도 있고 그래서 우리가 지금 13개 이렇게 늘려놓으니까 심사위원들에 대한 사실 구성원 잡기도 어렵다는 것도 압니다, 지역 내에서. 그러다보니 한 사람이 또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시집 내고 또 내년에는 심사위원하고 이러니까 보는 시각이 안 좋다 말이죠. 공정하게 해도 보는 시각은 공정성의 문제를 제기할 수도 있고, 또 심사위원 중에서는 정말 심사위원으로서 자격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더러는 있다 이런 이야기죠.
그래서 그런 것까지 다 곤란하다면 우리 지금 예술인들도 대구나 광주나 이런 데 심사위원으로 많이 갑니다. 그래서 우리도 외부에서 객관적으로 할 수 있는 심사위원들을 해서 좀 객관적으로 했다는 것을 보여 줄 필요가 있다. 어느 심사위원을 통해서 본인도 정말 객관적으로 했는데도 계보에 의해서 말썽의 소지도 있을 수 있는 겁니다. 그래서 심사위원에 대한 객관성 문제를 좀더 확대하고 그 다음에 외부인사를 영입해서 남이 봐도 정말 객관적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는데 대표이사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그 부분은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심사위원수를 계속 늘여왔고 심사위원수가 많다고 해서 다 객관성을 확보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 관례나 예를 보면 보통 5명 혹은 7명 선 그 정도 수준으로 심사위원을 구성을 해서 심사체계를 좀 객관화 점수화 한다고 하면 상당히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수 있고 그 다음 위원님 말씀해 주신 외부, 타 지역의 심사위원을 도입하는 문제도 저도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적극적으로 한번 검토해 볼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그 분들을 모시기가 사실은 이 심사를 빠른 시간 내에 마쳐야 되고 또 심사 통보라고 하는 것이 어느 정도 비밀을 유지해야 되기 때문에 굉장히 힘든 아마 현실적인 시행에 있어서도 그런 부분 분명히 있지 싶습니다. 그러나 그 부분은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자료를 받은 것 중에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분들이 혹시 심사위원이 되어 가지고 오히려 좀 이상한 분위기를 만드는 경우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그런 부분은 철저하게 좀 제가 관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분야가 13개 아까 또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그 분야에 대한 불합리한 분야는 좀 정리를 해야 된다. 그렇게 지난번에도 강조를 좀 했는데요. 실제적으로 금년에 지원된 결정된 걸 이런 걸 보면요, 국제예술교류분야 이것은 사실 문화예술과, 국제협력과, 국제교류재단 이런 데에서도 지원이 조금씩 되는 그런 분야다 말이죠
예.
그래서 국제예술교류분야 하는 이런 부분은 정말로 우리 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거에 대한 시비지원에 대한 이것은 표시도 잘 안 납니다. 우리 국제교류재단에서 나간다든지 이렇게 가면, 그래서 이런 분야에 대해서는 좀더 이중성이 없도록 하셔야 되고 예술이론분야 같은 것은 사실 이게 좀 문제가 있죠 타 시․도에는 시행도 안 합니다. 안 하는데 이번에 5,300만원이나 되었는데 협회비, 회보, 간행물, 소식지, 세미나 지금 자료 지원하는 이래 창작 지원 이렇게 되어 있다 말이죠 예술이론분야니까, 사실은 문학비평인 경우에는 비평집 발간하는 지금 문학분야에다가 신청해 가지고 되었죠 그걸 똑같은 맥락으로 해 주셔야 된다는 이야기죠. 그래서 예술이론분야에 대한 새로 설정된 거에 대한 것은 명확한 규정에 의해서 되어야지 몇 사람들이 만들어라 해 가지고 저거끼리 슬 집어넣어 가지고 만들어가는 이렇게 형태가 되어서는 안 되는 이야기죠.
그 다음에 신진예술가 육성분야에 보면 이것도 한 5,000만원 정도 이번에 했는데요. 신진예술가라 하는 것은 사실은 훌륭한 제자가 스승님하고 같이 이래 기금을 신청해 가지고 여기에 좀 뭣하다. 그리고 아무 실적 없는 신진에게 어떤 기회를 좀 줘야 되지 않느냐 하는 차원인데 그것을 나이 40이라고 딱 잘라 가지고 이렇게 규정을 신진을 나이로 자르기는 좀 그렇지 않느냐. 실제 나이 40 넘어 가지고 지금 예술대학에 있으시는 분들도 많죠 만학도들도 많고, 그래서 어쨌든 이런 나이 제한이라는 개념보다는 출범을 한다든지, 예를 들어서 개인전을 처음 연다든지, 그죠 처녀 어떤 종합장르를 한다든지 뭐 이런 어떤 부분에 대한 것을 조금은 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 너무 나이 40을 기준 잡아 가지고 나이가 적으면 신진예술가고, 41살 되어 버리면 신진예술가 안 되는 이것은 좀 불합리하다고 보고요. 사진은 사실 시각예술에서 빼내고 영상예술분야에 통합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영상예술분야는 우리 영상기금에서 지원되는 게 있습니다. 그래서 광주나 이런 데는 영상에 대한 지원을 안 하죠 그래서 이런 것들에 대한 것도, 왜냐하면 왜 이런 걸 자꾸 우리가 생각을 해야 되는가 하면 이런 것을 통합하고 나누고 빼고 하다 보면 그 좀 잉여 되는 것을 많은 사람에게 혜택을 주자는 이야기죠. 그것 때문에 하려고 하니까 그런 거에 대해서도 한번 연구를 하셔야 되는데 아까 그 말씀하셨던 그 여러 가지 부분에서도 장르도 한번쯤 더 대표이사께서 시작하는 마당에 한번 그걸 종합적으로 평가를 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 견해는 어떻습니까
우선 몇 가지 말씀을 한꺼번에 하셨기 때문에, 신설문제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국제예술교류분야 신설문제는 우리 부산시 문화예술과라든지 국제협력담당관실, 국제문화교류재단에서 하고 있는 국제교류가 있습니다. 이번 자매도시 선에서 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문화예술교류가 실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저 생각은 앞서 추진영역에서도 강조를 했지만 어차피 부산 이런 도시가 국제도시로서 성장해 갈 수밖에 없다고 하면 단순히 그냥 행정적인 경제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자매도시결연 이것은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실질적인 문화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는 관계설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저희들이 이걸 예산도 없는 중에 사실은 한 영역을 맡는 것은 실질적인 문화교류, 공연이라든지 작은 규모라 할지라도 그런 것들이 자매도시하고 우리 도시하고 이루어짐으로써 이 다문화시대에 우리 지역에 있는 사람들도 동아시아 작은 국가의 어떤 특이한 어떤 문화예술을 좀 접하고 그걸 통해서 국제적인 어떤 감각을 좀 기를 수 있는, 이 예산 가지고 사실 많은 것은 할 수 없습니다. 어떤 기초를 한번 닦아보자는 그런 의지입니다. 지금 다른 기관에서 하고 있는 것은 주로 어떤 문화예술 차원에서의 교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나름대로…
그러한 구분을 명확하게만 해 주시면.
예, 예.
문제는 될 것은 없다고 봅니다. 다만 그것이 하나의 행사로 인해서 이중적인 성격으로 한다는 것은 좀 배제를 해야 된다.
맞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것들에 대한 조금 더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고요.
그 다음에 지원대상에서 선정되고 난 뒤에 포기한 기금 이런 거에 처리에 대한 것을 명확하게 하셔야 됩니다. 이번도 떨어진 사람들이 항의하려 가니까 29일날 다시 이야기를 하겠다. 이래 29일날 똑 줄 것 같이 이야기해 가지고 떨어진 사람들이 꿈과 희망을 약간 주는 것처럼 하지만 실질적으로 29일날 줄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죠
예.
또 만약에 기금을 포기한 돈에 대해서는 다시 재절차를 밟아 가지고 그걸 또 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맞습니다.
그것을 임의적으로 줘서는 안 되지요
예.
자, 2010년도에 결정 건수 52건에 지원액 2억 550만원이라 하는데, 시각예술인 경우입니다. 최종 집행결과를 보면 집행건수 54건에 집행액이 2억 1,250만원입니다. 2건에 700만원이 증가했습니다. 이것은 임의적으로 줬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그것은 한번 참고로 확인해 보시고.
예, 예.
어쨌든 포기한 기금액에 대한 좀 원칙적이고, 그 다음에 남은 금액에 대해서는 2차 어떻게 처리한다든지 이런 어떤 계획, 그렇지 않으면 차라리 너무 또 똑같은 일을 다시 분야별로 너무 곤란하면 그것을 몽땅 몰아 가지고 차기 기금에 플러스 한다든지. 그런 형태로 가야 안 되겠나 보는데 그런 거에 대한 명확성도 있어 줘야 되겠다는 생각입니다. 대표이사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 부분은 위원님 말씀대로 그런 어떤 체제를 세워 가지고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그 신설관계에서 제가 한 부분만 말씀을 드렸는데 말씀을 계속 좀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예술이론분야 신설 거기에 대해서 이게 필요하느냐. 오히려 비평이니까 문학비평 쪽에 가서 지원을 받도록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지 않겠느냐 말씀하셨는데 지금 전체적인 문화의 흐름이 모든 문화를 한꺼번에 융합해서 연구하고 논리화 하고 이론화 하는 작업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에는 이론연구가 사실은 문학이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대중예술이라든지 미술자연영역에 어떤 문화에 대한 이론들이 굉장히 다양화되고 있습니다. 다원화시대기 때문에, 그러다 보니까 문학비평 쪽에서 이렇게 그걸 다 흡수해 줄 수 있는 그런 여유가 사실은 실질적으로 없습니다. 그리고 이쪽 영역에 대한 연구들이 특히 부산지역에 대학원을 졸업하면서 나온 신진연구가들이 많은 활동들을 하고 있는데 그런 부분들의 어떤 이론적인 연구, 왜냐하면 우리가 실제 문화예술 현장에서 실현, 실제 공연하고 전시하고 이런 부분도 필요하지만 그 지역에 어떤 문화적 성숙을 위해서는 바탕이 되는 문화적인 어떤 이론, 작업 이게 실질적으로 같이 따라줘야 됩니다. 그런 입장에서는 이 영역에 대한 지원을 조금 많은 금액이 아닙니다. 사실은, 이 예산이 없는 데다가 예산이 줄은 예산 안에서 지난번에 각 영역위원회를 하면서 각 영역에서 얼마씩 다 덜어내었습니다. 사실은 절약을 해서 이런 새로운 이론가들을 우리가 우리 지역에서, 특히 요즘 인문학 연구가 일반화 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보강…
자, 그래 그 부분은 대표이사님 문학비평, 발간인 경우에 책이 그것은 우리 문학에서 받았다 말이죠
그렇죠.
다른 것은 또 지금 새로 비목을 설정했다 이 이야기거든요.
그렇죠.
그러면 일원화 되면 그죠
예.
문학비평집이든 그런 발간에 대한 지원하는 한 분야로 만들면 통일성은 있어야 된다는 말이죠. 그러니까 이쪽에 받고 저쪽에 받고 하는, 똑같이 받는 게 아니고 어느 분야 이래 주고 저래 주고 해 가지고 나누는 식의 어떤 모양새를 가지지 말자는 그런 뜻입니다. 그래서 참고사항으로 해 주시고.
예.
그 다음에 다원매개분야에 8건이나 미집행이 되었습니다. 그 금액이 한 300만원밖에 안되는데 이해가 안 돼요, 이게. 왜냐하면 8건이나 집행이 안 되었는데 다원매개분야에 돈은 300만원밖에 없어요. 그래서 그것은 나중에 한번 체킹해 보셔 가지고 한번 답을 주시고요.
그 다음에 제가 아까 말씀하신 내용 중에 대답을 조금 더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신진예술가, 잘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신진이란 게 물리적 나이로서의 신진, 중진, 원로 개념은 문화예술계에서는 없습니다. 이 자료에는 지금 40세로 나와 있는데 실제 저희들이 가지고 있는 내부규정은 35세로 제한되어 있는데 이 35세가 저도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50이 되어서도 데뷔, 등단이 가능하고 60세에서도 등단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등단이후에 어떤 활동을 보통 보면 신진이라고 했을 때 5년을 잡는 예술분야도 있고 10년 정도를 잡는 예술분야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각 예술분야의 현장에 있는 분들하고 전문가분들의 의견을 조율해서 이해동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꼭 서른다섯 살 이래 나이로 제한할 필요 없이 등단활동이 5년 이하라든지 10년 이하 이런 식으로 좀 현실적인 개념을 설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시행포기를 한 단체나 개인에 대해서는 익년도에 지원을 못하게 되어 있죠
기본적으로는 그렇게 되어 있는데 그…
그런 거에 대한 것도, 좀 못한다면 안 해야 되지, 그럴 것 같으면 그러한 문제가 있어도 어떤 문제가 있을 때에는 새로 그 익년도에 줄 수 있다고 차라리 정해버리는 게 낫습니다. 그죠
보통 지금 저희들 내규상으로는 한 3년 정도 지원을 계속합니다.
그런데 포기했을 경우에는 익년도에 신청 못하게끔 해 놨는데도 그렇지 않는 경우가 있다 말이죠. 그래서 그런 것들에 대한 명확한, 재단이 명확한 기준을 두고 가야 된다.
그 다음에 우리 재단 대표이사께서 인터뷰에 여러 가지 내용들이 좀 중복된 것은 빼겠습니다만 소액 다건 그죠, 내지는 다건 소액 뭐 적은 돈으로 많은 걸 하겠다. 그런데 대표이사님 원래 계획은 적은 데에다가 많이 주는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는 생각을 평상시에 좀 가지고 계셨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대표이사가 되고 난 이후에도 똑같은 생각입니까
제가 지금 전체 파악을 해 보니까 사실 예총에 소속되어 있는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이 숫자가 한 5,000이 훨씬 넘습니다. 민예총이 한 500, 이 엄청난 전문예술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분들 사실 몇 년 지원 어떤 돌아가더라도 제대로 지원을 못 받고 있는 분들이 현실적으로 많습니다. 전체의 분포만 두고 보더라도, 그래서 사실 저도 지역에서 활동하면서 이 지원의 어떤 예산 자체가 너무 적다는 걸 현실적으로 늘 민감하게 체감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어쨌든 기본적으로는 지역의 문화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사실 좀 어떤 부산을 대표할 수 있는 음악분야에 아니면 미술분야에 그런 어떤 스타개념의 예술가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집중적으로 좀 지원을 해서 키우고 싶은 생각도 1차적으로 있습니다. 각 분야마다. 그래서 부산하면 미술에서 아, 이 분 정도는 한국에서도 알아주는 그런 어떤 작가로서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 분야 정도가 좀더 많아질 수 있도록, 그래서 사실은 좀 집중적으로 선택을 해서 좀 잘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겠느냐. 그런데 현실은 보면 5,000, 6,000에 가까운 문화예술인들이 제대로 10년 가까이 되더라도 한번도 지원을 못 받는 분들이 현실적으로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에 대한 배려를 어떤 차원에서 해야 될 것인가 1차적으로 저는 그런 어떤 제도적인 그 부분을 좀 고민을 지금 하고 있는 중이고, 더 선행되어야 될 문제는 좀더 많은 지원금을 확보해서 수혜자들의 어떤 수가 많아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가 근본적으로 좀 해야 될 일이다 라고 하는 것을 현실적으로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선 지원해서 행사 끝나고 지원하는 그런 후지원제도도 생각을 하셨다고 보는데 그것은 일단 우리 행정자치국에서도 선지원을 원칙으로 하고 있고 우리 조례상에도 그게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예술인들이 이게 문예진흥기금 받으려고 하려면 그렇게 금전적으로 여유치 않기 때문에 받는데 그걸 후지원한다는 것은 조금 문제가 있고, 그래서 결국은 뭐냐 하면 정산 처리할 때에 좀더 신중하게 해서 그것을 결정해야 되겠다고 그래 보는데 거기에 대해서 대표이사님 어떤 생각을 갖고 있습니까
안 그래도 조금 전에 이종택 위원님께서 아주 중요한 부분을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사실 다른 재단이 생기기 전에도 시가 이 업무를 관장할 때 저도 어떤 기관의 장으로서 이런 지원에 대한 부분들을 현실적으로 경험을 했기 때문에 그렇는데 지원을 해 주고 난 다음에 어떤 평가 이 부분이 제대로 체계가 안 잡혀져 있는 부분이 현실적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정산뿐만 아니라 실제 지원해 주고 난 뒤에 각 분야들마다 결과물들에 대한 평가시스템을 같이 심의체계 속에 넣어 가지고 연구위원회에서 정리할 수 있도록 작업을 같이 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그 평가시스템에 의해서 어떤 결과물들이 제대로 좋게 평가되었을 때 그걸 이제 등급화해서 A, B, C등급으로 하든 어떤 최우수, 우수 등급으로 나누든, 최우수나 혹은 A등급에 해당되는 그 팀들은 가능한 인센티브 제도를 주어서 다음에 신청을 하더라도 심의 없이 그대로 지원을 받게 한다든지. 이런 어떤 좀더 활성화 할 수 있는 시스템 자체가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자, 지금 800만원 이상 되면 사후에 대한 것을 전부다 제출하게 되어 있죠
예.
그래서 지금 우리 기금 배분 결과에 보면 날짜별로 사업기간이 쭉 있습니다. 언제 어떻게 시민회관에서 하겠다, 어디서 하겠다. 쭉 되어 있겠죠, 그죠
예.
그래서 물론 출판물에 대해서는 출판물에 대해서 받을 것이고, 그런 거에 대해서는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어떤 제도적으로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거든요. 대학생이다 이렇게 해서, 그러면 관객이 얼마가 오고 그런 게 안 있겠습니까
예.
그래서 어떤 기초적인 그 자료를 주셔 가지고 일일이 직원들이 모든 이 많은 행사를 다 갈수는 없어요. 그래서 분야별로 나눠 가지고 모니터링 하는 대학생을 활용한다든지, 또는 같은 대학하고 연계해서 비슷한 장르와, 그래서 그러한 것도 하면 좋겠고, 어쨌든 문화재단의 설립근거가 말이죠, 문화예술진흥 조례 제3조에 규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 문화예술진흥위원회에 어쨌든 그걸 해야 되고 그 다음에 시의회는 감시하는 시스템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 이러한 것들이 전체적으로 재단이 독립했던 이유는 재단이 시에서 떨어져 나간 이유는 정말 예술인들하고 밀착이 되어 가지고 그네들의 작은 소리도 귀담아 들으면서 그것을 집행 한번 해 보라는 그런 차원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시에서 지금 하는, 시에서 했던 것보다도 더 못한 현재까지 결과입니다. 그래서 좀더 거기에 대해서는 하셔야 되고, 이러한 것들이 원칙적으로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시에서 조례를 제정해서라도 강제조항을 줘야 됩니다. 문화예술인들이 지금까지 오래된 관행이라든지 관례를 끊지 못하고 거기에서 계속 똑같은 것을 반복해 나가겠다고 생각하시면 상당히 곤란하다는 이야기죠. 대표이사께서는 어쨌든 중립적인 입장에서 예총이든 민예총이든 이런 걸 떠나서 중립적인 입장에서 부산의 어떤 문화를 한층 높일 수 있고 또 예술인들의 꿈과 희망을 주는 그런 재단으로써 거듭 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대해서 이사장님 각오는 어떻습니까
안 그래도 앞서 송순임 위원께서 말씀하셨는데 지역의 어떤 문화 성숙 발전을 위해서는 예총, 민예총 어느 한 쪽으로 편향될 수도 없고 같이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어떤 인적 네트워크, 다시 소통을 통해서 힘을 모으는 입장에서 제가 중심에 서서 작업을 해 가려고 합니다. 그것은 기본적으로 제가 가지고 있는 지역문화예술에 대한 어떤 기본적 철학이기도 합니다. 그런 점을 이해를 해 주시면 좋겠고, 아까 모니터링 제도 좋은 말씀을 해 주셨는데 지금 현재도 시민 서포터즈 제도를 활용해서 잘 하고 있습니다. 그걸 좀더 확대하고 좀더 체계화 시켜서 우리 공연뿐만 아니고 다른 모든 영역에서도 그런 일종의 평가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는 그런 제도를 좀더 활성화 시키도록 하겠고, 역시 재단이 설립된 이유가 결국은 좀더 현장에 있는 문화예술가들 하고의 어떤 접촉점을 좀더 가까이 가지면서 시민을 위한 어떤 재단이 되어야 된다는 그 부분은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제가 취임하고 난 이후에 재단직원들에게 가능하면 여기는 우리가 어떤 직업인으로써 그냥 일하는 것이 아니고 시민을 위해서 서비스 하는 철저한 서비스 기관이 되어야 한다. 문턱이 높다든지 뭔가 어떤 권력기관이다 이런 소리가 나오게 된다고 하면 나는 기본적으로 이것은 인정하지 못한다. 내가 여기에 온 것은 내가 생활하면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문화활동을 하면서 어떻게 보면 이런 부분 어떤 부조리한 부분들은 극복이 되어야 된다는 어떤 생각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걸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해서 왔다. 그래서 저는 지금 사실은 어떤 의미에서는 저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상징적인 의미로 재단에 지난번에 한번 와 보셨다고 했는데 공간이 참 비좁습니다. 보니까 재단이사장 대표이사 공간이 제일 어떻게 보면 넓습니다. 혼자서 이것은 필요 없다. 민원실도 없습니다. 회의실도 전혀 없어요. 그래서 제가 있는 공간을 한 5분의 1정도 벽을 만들어서 나머지는 전부 민원실 그리고 실제 우리 직원들이 쉴 수 있는, 모유를 하려고 해도 할 수 있는 자리가 없습니다. 그 자리로 공간으로 활용하고 어쨌든 시민들이 와서 재단이 뭔가 새로워지고 있다. 바뀌고 있다는 걸 구체적으로 보여주지 않으면 재단이 다시 살아날 수 없으니까 그런 각오로써 좀 일할 수 있도록 격려를 하고 때마다 제가 직원들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작은 실천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저 생각은 그런 입장에서 재단을 끌고 가고자 하고 그런 입장에서 일을 하고자 합니다. 그런 입장에서 좀더 제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시의회에서 열심히 많이 활동을 하셔서 그동안 많은 예산들을 확보해 주셨는데 제가 볼 때는 이 예산 참 어떻게 보면 너무 적은 예산입니다. 우리 시의원님들도 좀 더 많은 저와 함께 힘을 합쳐서 정말로 부산시민들이 문화시민으로 직접 문화의 향수를 좀더 신장해 갈 수 있도록 함께 좀 힘을 합쳐서 새로운 분위기로 만들어 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저는 개인적으로 있습니다. 하여튼 이후에도 자주 개인적으로 뵙고 의논드리고, 어쨌든 우리가 함께 힘을 합쳐서 극복해야 될 현안이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탁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예,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이해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권오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권오성 위원입니다.
우리 남송우 대표이사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우리 부산시가 창의와 품격을 갖춘 세계적인 문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남송우 대표이사님의 역량을 마음껏 좀 발휘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간단하게 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14페이지를 한번 봐 주십시오. 토요상설 전통 놀이마당, 그 밑에 보면 우리가락 우리마당 야외상설 공연 운영 이래 가지고 이걸 보니까 같은 장소에서 횟수도 거의 비슷한데 그래 단지 토요일 하는 거와 일요일 하는 이래 차이가 있고 그런데 예산은 보니까 7,000, 토요상설 전통 놀이마당은 7,000만원, 우리가락 우리마당 야외상설 공연은 1억 8,000, 그런데 이게 보니까 시비는 4,650 이래 가지고 시비는 별 차이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게 기금, 토요상설 전통 놀이마당 기금이 3,000만원, 우리가락 우리마당 야외상설 공연 운영은 국비가 1억 3,000 이래 가지고 엄청난 이래 예산상의 차이가 있거든요. 그래서 이걸 볼 때 우리 전통 놀이마당, 그리고 우리가락 우리마당 이 공연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이 정도 예산 차이가 나는지 그걸 한번 물어보고 싶습니다.
우선 콘텐츠가 다릅니다.
토요상설 전통 놀이마당은 주로 말 그대로 우리 무형문화재를 중심으로 해서 좀 전통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이고, 이건 기금이 문화체육부로부터 지원되어 있는 금액입니다.
그 다음에 우리가락 우리마당 야외상설 이 프로그램은 주로 신진들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퓨전화 된 곳에 유행하는 그런 어떤 공연이 위주가 되어 있고 이 국비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지원하는 예산으로 시행이 되고 있습니다. 성격, 콘텐츠 내용이 각각 다른 부분입니다.
그래서 콘텐츠상의 어떤 성격의, 콘텐츠 성격의 어떤 그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우리가 문화마인드를 가지는 마인드가 있죠, 전통 놀이 이런, 우리 전통민속예술 이런 쪽에 어떤 인식이 좀 낮다. 이런 게 지금 보이거든요.
맞습니다.
그래 이런 인식을 우리 문화재단에서 좀 바꿔줘야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맞습니다.
이 부분을 지금 우리 남송우 대표이사께서 지금 취임을 하셨기 때문에 이것은 어떤 형태로 바꾸어 나갈 건지, 그리고 전통 놀이마당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어떤 쪽으로 인식 제고를 시킬 것인지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말씀을…
우선 각 지역별로 우리 부산시에, 부산시 지역에도 전통 문화예술 콘텐츠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수영 쪽에 수영야류, 동래학춤 등 뿐만 아니고 저쪽 사하 쪽은…
후리소리죠.
예.
후리소리.
소리도 있고 등등이 있는데 그 부분을 저는 굉장히 보존을 하면서 현대화 시켜 가야 부산이 좀 특색 있는 문화콘텐츠를 가질 수 있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지역별로 지금 지원이 일부 되고 있는 부분도 있지만 안 되고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문화재단에서 하여튼 어떤 예산을 좀 확보를 해서 지역에 전통예술들, 보존회를 중심으로 한 조직협회를 중심으로 해서 활동이 좀 계속 될 수 있도록 하고, 문제는 그걸 전통들을 다음 세대에 이어주는 이 작업이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교육프로그램.
지금 제가 우리 남송우 대표이사님 답변을 듣고 있죠, 저는 어떤 희망을 가질 수는 있는데 이 답변 내용대로, 지금 뭐냐 하면 전체적으로 우리 문화재단에서 예산집행내역을 다시 한번 살펴보시고 그 예산이 집행되는 내역 중에서 우리 전통민속예술 쪽에 전통민속예술 쪽에 점하는 우리 예산비율이 어느 정도 되는지 그걸 한번 살펴봐주십시오.
예.
그걸 살펴보시면 굉장히 열악합니다.
맞습니다.
이 열악한 부분을 우리 남송우 대표이사님 계시는 동안에 이 부분을 어느 정도 우리 어떤 사람이 보더라도 아, 이 부분들이 우리 남송우 대표이사가 우리 전통민속예술을 생각하는 어떤 그런 문화마인드가 있다. 이걸 느낄 수 있도록 그래 해 주십사 하는 그런 부탁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예, 철저하게 좀…
그래 해 주시고요.
챙겨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 해 주시고, 그 밑에, 맨 밑에 보면 문화바우처 사업 지원하고 부산사랑 티켓 운영 지원하고 이 두 사업이 그래 성격상 차이가 많이 납니까
예, 차이가 있습니다.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문화바우처 사업은 실제 거의 국고에서 지원되는 형태입니다.
아니, 아니 사업이 국고에서 지원되는 이런 그게 아니고 어떤 사업의 내용이 성격의 차이가 있느냐는 겁니다.
일단 바우처 사업은 주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해서 이 분들이 좀더 문화 향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국가가 올해는 아마 그걸 전자통장 개념으로 해 가지고 실제 공연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그런 시스템으로…
남송우 대표이사님 제가 중간에 잘라서 죄송한데요. 지금 시간도 그것한데 간단하게 하고 끝내도록 그래 하겠습니다.
사실 문화바우처 사업 지원도 어찌 보면 여기에 나와 있는 대로 문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지원이다 말입니다. 그래 이게 저소득층한테 어떤 우리 복지카드 같은 형태를 줘 가지고 그걸 자기가 가고 싶은 문화행사에 참여해 가지고 공연도 보고 또 문화에 관련되는 이런 어떤 것을 구입을 할 수가 있으면 구입할 수 있도록 이래 해 준 거거든요.
예.
문화사랑 티켓 운영 지원 이것도 보면 문화사랑 티켓 운영은 이제 공연, 저소득 이것도 물론 저소득층에게 공연관람…
맞습니다.
전시관람 그러니까 사업 성격이 비슷한 거라, 이게 보면. 예상은 하는데 제가 본 위원이 생각하기로는 사업주체가 좀 틀리지 않는가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맞습니다.
사업주체가 같습니까 사업주체가 틀리죠
지원하는 그 지원…
사업주체가 틀리는 거거든요. 그 대상은 똑같은데 사업주체가 틀린다는 거죠. 그래 이래 되면 그 사업주체가 틀리기 때문에 대상이 중복될 수도 있는 그런 우려가 있거든요.
예.
그래서 이런 것들은 우리 문화재단에서 이걸 묶어줘야 된다는 겁니다. 묶어줘 가지고 그 사업대상이 중복적으로 이걸 혜택을 보지 않도록 그래 해 줘야 된다 이 말입니다. 그런 부탁을 드리고자 본 위원이 질의를 한 거거든요. 그걸 한번 참고로 하시라는 겁니다.
예, 고민을 해 보겠습니다.
예.
사실 대상은 소위 우리가 말하는 저소득층 대상이기 때문에 대상은 동일할 수가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예, 그리고 참고로 좀 해 주시고 시간이 그것하기 때문에 질의를 이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권오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남송우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대단히 수고가 많았습니다. 오늘 우리 위원회에 보고한 내용이 계획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해 주시고 우리 위원님들께서 지적하고 개진하신 의견들에 대하여는 적극 검토해서 충실히 반영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이상으로 부산문화재단 소관 2011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주 3월 7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는 제2차 본회의가 있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15분 산회)
○ 출석전문위원
수 석 전 문 위 원 강길호
○ 피감사기관 참석자
대 표 이 사 남송우
기 획 경 영 실 장 강향운
부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장 하경희
문 예 진 흥 팀 장 박소윤
문 화 콘 텐 츠 팀 장 박승환
국 제 문 화 교 류 팀 장 허장수
○ 속기공무원
이둘효 장성수

동일회기회의록

제 207회
동일회기희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회의일
1 6 대 제 207 회 제 4 차 본회의 2011-03-09
2 6 대 제 207 회 제 4 차 도시개발해양위원회 2011-03-04
3 6 대 제 207 회 제 3 차 본회의 2011-03-08
4 6 대 제 207 회 제 3 차 도시개발해양위원회 2011-03-03
5 6 대 제 207 회 제 3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1-03-03
6 6 대 제 207 회 제 3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1-03-03
7 6 대 제 207 회 제 2 차 본회의 2011-03-07
8 6 대 제 207 회 제 2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1-03-04
9 6 대 제 207 회 제 2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1-03-02
10 6 대 제 207 회 제 2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1-03-02
11 6 대 제 207 회 제 2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1-03-02
12 6 대 제 207 회 제 2 차 도시개발해양위원회 2011-03-02
13 6 대 제 207 회 제 1 차 교육위원회 2011-03-04
14 6 대 제 207 회 제 1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1-03-03
15 6 대 제 207 회 제 1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1-02-28
16 6 대 제 207 회 제 1 차 도시개발해양위원회 2011-02-28
17 6 대 제 207 회 제 1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1-02-25
18 6 대 제 207 회 제 1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1-02-25
19 6 대 제 207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2011-02-24
20 6 대 제 207 회 제 1 차 본회의 2011-02-24
21 6 대 제 207 회 개회식 본회의 2011-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