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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문화예술정책 전면 재검토 촉구, 국제영화제 프로그램이 남포동 비프광장에서 열리도록 구성 요청

제263 임시회회  행정문화위원회 최영규 의원 2017.08.08 조회수 : 238

문화를 융성하는 부산을 추구하면서 예술인들이 생활고에 시달려 목숨을 끊고 있다는 것이 현실이라면 부산시의 문화예술정책은 전면 재검토 되어야 한다고 지적하며, 일회성 대형행사와 대단위 예산이 소요되는 문화예술 관련 시설물 건립보다는 문화예술인의 생활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주길 촉구했다. 지난 4일 개관한 영화체험박물관 내·외부에 빗물이 스며들어 바닥이 흥건하게 젖었다는 등 부실공사 의혹이 높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는데, 관급공사가 대부분 부실이 많은데, 이번 일을 계기로 강력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주문했다. 올해 영화제에서 영화제발상지인 남포동 비프광장에 대해 소홀함이 없도록 전체 프로그램 구성 시에 적극 반영하여 좋은 프로그램을 구성해주길 당부했다. 농촌에 가보면 농업인의 고령화로 몇 년 후에는 농사를 짓지 못하고 버려지는 농지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여기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농사를 대리 경작하는 기업형 농업정책을 조속히 도입해서 미래 식량의 무기화에 대체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들을 수렴하여 기업형 농업정책을 잘 만들어 나가주길 당부했다. 또한 소상공인은 부산지역 자영업체의 87.3%를 차지할 정도로 서민경제의 근간이 되는 데, 관계당국과 협의해서 소상공인 특별자금대출 총한도액을 1,000억 원 이상으로 높이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길 제안했고, 신청자 중 20% 정도는 심사과정에서 탈락되고 있으므로 탈락자에 대한 구제방안도 적극 강구해주길 촉구했다. 아울러 피난수도 문화유산 해설사는 학벌위주보다 피난수도를 직접 경험했던 저학력자도 해설을 잘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부산문화재단에서는 피난수도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반 수강생 모집에서까지 최종학력 증명서를 요구한 것에 대해 지적하며, 현장 경험을 우선시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촉구했다.

자료관리 담당자

행정문화전문위원
박준성 (051-888-8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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