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도시경관의 변화 및 문제점 고찰에 관한 연구 게시글 상세보기
부산시 도시경관의 변화 및 문제점 고찰에 관한 연구

이성호 정책보고서 2004.01.16 조회수 : 2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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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도시공학과 이성호 교수의 부산시 도시경관의 변화 및 문제점 고찰에 관한 연구에 관한 연구보고서 입니다.
아래 글은 요약 내용이며, 자세한 내용은 첨부화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도시계획의 경향을 볼 때, 지속가능한 개발의 개념과 함께 경관의 보전 및 개선에 관한 연구가 주목받고 있으며 부산시에서도 경관계획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부산시를 대상으로 한 경관의 변화 모습과 그 문제점을 파악하는 것은 대단히 가치있는 일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시대별로 부산시 경관의 변화 모습을 고찰하고 그 문제점을 파악하여 향후 부산시 경관을 계획하는데 있어 지침이 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의 진행방법은 2장에서 개항기부터 지금까지 시기별로 나누어 시대상황과 경관의 변화, 그리고 변화의 요인을 통하여 부산시 경관변화를 고찰한다. 3장에서는 2장의 변화과정에서 나타나는 부산시 경관의 문제점을 산지경관, 수변경관, 시가지 경관으로 나누어 살펴보고 4장에서 결과를 요약하며 마무리 한다.
개항기부터 현재까지 부산의 모습은 많은 변화를 겪어왔다. 조용한 어촌에서 국제적인 무역항으로, 인구 4만 내외에서 380만으로 급증 등 지난 120여 년간 부산의 모습은 급격한 변화를 거듭하였으며 도시경관 측면에서도 급격히 변화하여 왔다.
변화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제약 또는 부정적 측면이 장애 요인으로 작용하였는데, 가장 큰 것은 지형적인 요건이었다. 평지가 극히 적은 산지와 구릉, 해안이 대부분인 지형 조건이 개발가용지의 확보에 있어서 어려움을 가중하였다. 인문적인 측면에서는 근대적 도시화가 부산 지역 자체의 내발적 작용에 의한 것이 아닌, 일제침략자들에 의한 외생적 조작이었다는 것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향후 부산의 도시공간구조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된다. 광복이후에도 부산자체의 요구에서 보다는 국가단위의 계획과 개발의 힘이 작용하여 왔다. 이러한 외생적 힘과 자체의 지형적 장애는 도시경관의 형성 요인이 되었다. 60년대 이후 가중된 부산시로의 인구유입은 부산시의 택지개발을 부추겼으며 이로 인한 고지대 대규모 고층 아파트 단지의 무질서한 개발은 부산시 경관을 크게 훼손하였다.
이상의 변화과정에서 나타나는 부산시 경관의 문제점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생각해볼 수 있다. 우선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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