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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간이상수도와 약수터의 수질관리 방안에 대한 연구
박중철 정책보고서 2004.01.16 조회수 : 2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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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 나노소재공학과 박중철 교수의 부산광역시 간이상수도와 약수터의 수질관리 방안에 대한 연구에 관한 연구보고서 입니다.
아래 글은 요약 및 정책건의 내용이며, 자세한 내용은 첨부화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중화학 공업의 비약적인 발전과 도시화에 따른 인구증가로 인하여 주변의 공업단지, 도시 혹은 경작지로부터 배출되는 공장폐수, 생활하수, 경작지폐수 등으로 수역권 오염이 심화되면서, 음용수로 사용하기 위한 상수원 중에 각종 유해유기물과 무기물이 함유되어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우리가 매일 약 2ℓ씩 평생 마시는 음용수를 통하여 건강을 위협받는다는 것은 매우 심각한 사실이며, 현재까지 문제된 수질오염에 의한 건강장해의 원인 물질로는 Table.1과 같이 알려져 있다. 음용수에서의 유독성 오염물질의 측정과 인체영향에 대한 안정성 평가는 최근 선진국에서 큰 관심과 연구의 대상이 되어 왔으며, 각국은 그 지역사회에 풍부하고 위생적으로 완전한 음용수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현대적인 상수도가 갖추어야 할 기본요건은 풍부한 수량, 양호한 수질, 적당한 수압의 3가지이며, 이 구체적인 기준은 1963년 3월 13일에 공시된 보건사회부명 제106호에 의거한 우리나라 수도법 수질기준에 명시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상수도 수질기준은 Table.2와 같다. 상수처리 시설에 일상적으로 사용되기 위하여 설계된 소독은 값싸고 효과적이고 조작이 안전하며 공급되는 상수에 일부잔류소독능력을 부여하여야 한다. 소독제는 명백히 상수의 소비자에게는 해를 주지 말아야 하고 병원체와 같은 표적 생물체 (target organism)에 상당한 독성을 가져야 한다. 특히 염소와 오존은 이들 기준에 크게 일치하며 이들의 살균력은 Table.3(원문참조)과 같다. 염소는 매우 강력한 산화물이나 넓은 범위의 미생물에 대한 독성은 산화효과 때문에 나타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중요한 생명체들 가운데, 대장균군은 염소에 대하여 가장 민감하고, 다음으로 몇몇 바이러스, Entamoeba histolytica, 그리고 세균의 포자의 순으로 민감성이 나타난다. 오존은 매우 강력한 산화제로서 포자를 포함해서 세균류와 바이러스를 파괴하는데 있어서 염소보다 더 빠른 효과를 갖는다. 오존은 건조공기에서 고압 방전에 의해 생성되며 오존을 포함하는 공기는 처리하고자 하는 물탱크내로 주입된다. 오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