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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회의(컨벤션) 유치방안 연구

김수일 정책보고서 2003.02.26 조회수 :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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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국어대 국제경영·지역학대학원 김수일 교수의 국제회의(컨벤션) 유치방안 연구에 관한 연구보고서 입니다.
아래 글은 서론 내용이며, 자세한 내용은 첨부화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부산이 국제회의(컨벤션) 부문에서 경쟁력을 자신하게된 직접적인 계기는 부산전시·컨벤션센터(이하 벡스코)가 해운대의 센텀시티 구역에 설립된 때문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그리고 2002한·일월드컵, 아시안게임, 아·태장애인경기, 벡스코가 주관한 국제모터쇼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주최하면서 부산시민들은 스스로가 의아해 할 정도로, 우리 부산시가 국제행사 주최 부문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으며, 여기에서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전시·컨벤션, 국제스포츠 행사등을 유치하는 사업부문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 부산이 거둔 이러한 성공의 이면을 살펴보면, 그것은 부산이 갖고 있는 유리한 천혜의 지리적·자연환경적 조건들과 부산시와 시민들이 주도한 지혜로운 정책적 이니셔티브가 잘 결합된 결과임을 확인할 수 있다. 아름다운 해운대 비치를 비롯한 해양 풍치자원, 대규모 국제행사를 전후하여 깨끗하고 효율적으로 잘 정비된 도시 기반시설, 국제적 규모와 수준의 전시·컨벤션센터인 벡스코 및 각종 스포츠 시설들, 그리고 대규모 국제행사의 기획, 준비 및 진행을 효율적으로 이끌어 줄 수 있는 능력과 경험을 갖춘 근면, 성실한 인적 자원등의 측면에서 이제 세계 어느 선진도시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 그러나 아직도 낙관만 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최근 서울 COEX의 가동율이 ±70%, 부산의 BEXCO가 ±35%, 대구의 컨벤션센터가 ±20% 수준에 머물고 있을 정도로 만족 할 단계에는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더구나 부산 벡스코의 입장에서 보면, 현재의 가동율로서는 겨우 현상유지, 즉 손익분기점에 도달한 상태인데, 2003년 3월 예정인 제주도의 컨벤션센터 개장과 함께 더욱 치열해질 국내 컨벤션기관 간의 경쟁 역시 또 하나의 무거운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본고에서는 이와같이 아직은 걸음마 단계이지만, 긴 안목에서 볼 때 부산지역이 경쟁력을 갖고 있으며, 부산지역 경제의 미래에 있어서 견인차 역할을 해야하고, 또한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 컨벤션 산업과 육성 방안과 관련하여, 향후 보완돼야 할 부분들을

자료관리 담당자

정책지원담당관
김미영 (051-888-8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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