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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은 음식물 처리방안에 관한 연구

박중철 정책보고서 2003.02.26 조회수 :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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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나노소재공학과 박중철 교수의 부산광역시 남은 음식물 처리방안에 관한 연구보고서 입니다.
아래 글은 요약 및 정책건의 내용이며, 자세한 내용은 첨부화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환경부는 낭비되어 버려지는 남은 음식물의 경제적 가치가 1991년 년간 8조원으로 발표된 이래, 10년만에 한국식품개발연구원에 의뢰하여 조사한 결과, 년간 총 14조 7,476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하였다.
한국식품개발연구원의 『음식물로 버려지는 식량자원의 경제적 가치산정에 관한 연구』보고서(2001년12월)에 따르면, 우리나라 남은 음식물의 경제적 가치는 우리나라 국민에게 공급된 식품 중에서 국민이 섭취하지 않고 그대로 손실되는 양을 남은 음식물로 보아 이를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여 산정하였다. 반면, 남은 음식물 발생량은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감소(1993년 대비 2000년 약 42% 감소)하여 왔는데도 남은 음식물의 현재가치가 약15조원으로 크게 증가한 이유는 물가가 지난 10년간 약 90% 상승하였다는 점과, 지난 10년간 외식비율이 급격히 증가하고 외식산업의 부가가치가 매우 높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같이 먹지 않고 버려지는 자원으로서 남은 음식물 형태로 나타나게 되는 식품손실량은 년간 4,832천톤, 1일 발생량은 13,239톤에 이른다. 또한 이러한 식품손실량 중 64%가 가정에서 발생하며(이중 34.6%가 가정에서 섭취하는 원료농산물(신선식품)에서, 29.4%가 가정에서 섭취하는 가공식품에서 각각 발생), 36.0%가 음식점, 집단급식소등 외식에서 손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가정식에서 6조 2,797억원, 외식에서 8조 4,679억원(총 14조7,476억원)이 남은 음식물로 낭비된다. 결국 우리나라 국민은 남은 음식물로 하루 404억원, 년간 1인당 314천원, 1가구당(3.6인 기준) 1,133천원을 버리는 셈이다.
이번 연구에서 밝혀진 약 15조는 농축수산물 수입 전체 액수(약 9조5천억, 1999년)의 1.5배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우리나라 자동차 년간 수출액에 맞먹는 액수이고 상암동 축구장을 70개 이상 지을 수 있는 금액이다 (환경부 보도자료, 2002년 1월 19일자).
위에서 언급한, 환경부 보도자료에서 알 수 있듯이 버려지는 남은 음식물로 인해 엄청난 재원의 손실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이라는 재앙을 초래할 것이므로, 남은 음식물 처리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절

자료관리 담당자

정책지원담당관
김미영 (051-888-8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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