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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환경산업단지 타당성 연구
박태주 정책보고서 2003.02.26 조회수 : 1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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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대 환경공학과 박태주 교수의 부산 환경산업단지 타당성 연구에 관한 연구보고서 입니다.
아래 글은 연구내용 및 정책질의 내용이며, 자세한 내용은 첨부화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본 연구의 내용은 부산지역의 환경산업단지 조성을 위하여 부산지역의 환경산업의 현황과 이들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환경산업단지를 조성해야하는 당위성과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다음의 내용들을 수행하고자 한다. 첫째, 부산시에 환경산업단지조성의 필요성을 검토하고 지역업체와 대학의 연구인력 현황파악을 통해 부산환경산업단지 조성의 타당성을 평가의 기본틀로 구성하고자 한다. 둘째, 외국의 첨단산업단지 사례와 우리나라의 연구단지 및 첨단산업단지 등의 조성사례를 비교 검토하여 환경산업단지 조성시 관련산업 육성방안을 제시한다. 셋째, 부산시 환경산업체의 자본의 영세성과 기술적 낙후성 등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지역내의 연구인력과 연구기반의 현황파악을 통해 부산시 환경산업단지의 조성 타당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⑴ 부산의 환경산업은 장기적으로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갖고 있으나 아직 산업적 기반은 취약하며 자생적 성장은 제약되고 있다. 따라서 환경산업 전반에 걸친 연구개발투자의 확대와 기술경쟁력 확보 등을 통한 전문화가 추구되어야 할 것이다. ⑵ 부산 환경산업의 또 다른 장점인 지역내의 환경산업에 대한 양질의 인력을 공급받을 수 있는 큰 이점이 있다. 이와 같이 환경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이러한 풍부한 환경전문 인적 자원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도록 환경산업체와 대학간의 산학연을 조성하고 활성화 시켜야 할 것이다. ⑶ 미래 유망사업인 환경산업의 지역내 활성화를 위해서는 부산환경산업의 영세성과 환경기술 및 정보교류에 취약성을 고려하여 부산지역에 환경산업단지의 조성을 통한 환경산업의 산업적 기반 확충과 기술력확보가 필요하리라 판단된다. ⑷ 주요 유치업종으로는 재래형 환경업체로서 환경장치 설비업, 환경기자재업, 환경오염방지시설업(수질, 대기, 폐기물, 소음진동), 소각로 제작시공업, 오수 및 축산폐수처리시설 설계·시공업이 우선적으로 유치되어야 할 것이다. ⑸ 또한 벤처업종으로는 정밀화학, 생명공학, 정보통신, 신소재등 환경기술과 연계효과가 큰 지식기반 제조업과 환경서비스 산업으로 분류할 수 있는 엔지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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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관리 담당자
- 정책지원담당관
- 김미영 (051-888-8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