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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방안(쇼핑몰 중심으로)
안영면 정책보고서 2001.11.20 조회수 : 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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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면 교수 연구논문동아대 국제관광통상학부 안영면교수의 부산지역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방안에 관한 연구논문 입니다.
아래 글은 서론 내용이며, 자세한 내용은 첨부화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관광산업은 생활수준의 향상과 여가시간의 증대, 교통수단의 발달 등으로 21세기 유망성장산업 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관광산업은 지역간 인적 왕래를 활발히 하고 그 지역의 특성을 바탕으로 하여 외화를 획득할 수 있는 산업으로서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바가 크기 때문에 지역마다 관광산업을 주요 전략산업의 하나로 육성하려고 하고 있다. 최근, 2002년 월드컵 한·일공동개최, 아시아경기대회 부산개최, 중국의 해외여행의 단계적 해금 등 부산과 중국간 외래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여건이 조성되고 있다. 특히 중국이 속하고 있는 아·태지역의 독특한 사회, 정치, 경제적 구조와 형태뿐만 아니라 아시아인의 가치관과 경제규범 그리고 개발유형을 미루어 보면 아·태지역은 관광분야의 성장과 발전 가능성에서 다른 지역보다 더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아·태지역의 경기 침체는 관광이 외화 획득에 가장 유용한 수단이라는 점에서 관광의 비교우위가 강조되고 있다. 특히 부산지역의 관광발전을 위한 정책입안과 관광의 활발한 외국과의 교류증진을 위해서 아·태지역의 관광지 송출 잠재국가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대한 관광상품의 개발 전략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중국은 1978년 개방이래 년간 10%가 넘는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1992년 한국과 수교한지 4년만에 한국과 교역량이 200억 달러로 증가하여 한국은 5번째 교역 대상국가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97년 홍콩, 99년 마카오의 반환은 중국관광시장에 플러스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중국 인구의 5%에 해당하는 약 600만명이 부유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점차 개방 정책의 가속화로 인해 유망한 관광수요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98년 5월 5일 중국은 한국을 자국민의 자유관광지역으로 지정하였고, 이 조치에 따라서 중국인의 한국관광에 지출할 비용은 연간 5억에서18억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중국인들의 한국관광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며, 이에 부산지역도 동북아 거점 관광도시로서 예외일 수는 없으며 중국인 관광유치 전략에 대한 관광상품 개발 전략이 절실한 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