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제2허브공항 시민대토론회 열려 게시글 상세보기
동북아 제2허브공항 시민대토론회 열려

문봉기 2010.07.23 조회수 : 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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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차원 동북아 제2허브공항 시민 대토론회 열려 최근 공항은 해상이나 사막에 건설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인데, 내륙이 왠말? 오는 6월10일 14:00, 부산광역시의회 주관으로 동북아 제2허브공항 시민대토론 회가 김정훈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시의원, 교통 및 물류전문가, 시민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 이날 토론회는 부산대 정헌영 교수가 ‘동북아 제2허브공항 왜 해안공항이어 야 하나?’라는 주제로 발제를 하며, 지정토론은 이종출 부경대 부총장의 진행으 로 이동윤 ·신상해 부산시의원, 박진희 해양대교수, 차진구 부산경실련 사무처 장, 추연길 BPA 운영본부장과 경남신문 허승도 정치부장, 대구매일신문 최정암 경제부장등 7명이 토론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치게 되며, 한나라당 김정훈 시당위원장과 서의택 동북아허브공항포럼 회장도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오는 9월, 최종후보지 선정을 앞두고 동북아 제2허브공항이 또 하나의 지역공 항이 아니라 남부권과 국제적인 항공망을 구축하는 전초기지로서 나아가 세계적 인 공항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는 신공항 후보지는 어디가 적합한지에 대해 집 중 토론을 펼친다. ◈이날 가덕도 입지는, 24시간 전천후 이용가능하고 승객뿐 아니라 해상물류와 항공수요의 연계성이 강점이고, 지형상 산지가 없어 공항건설이 용이한 점과 차 후 수요증가에 대비한 공항 확장용이, 소음으로부터 자유로운 환경 등을 집중 부 각시켜 가덕도가 최적지임을 주장할 것이고, 이에 대해 경남 및 대구지역 패널들 은 인근 4개시도의 접근성 취약, 가덕도 대비 공사비 저렴한 점을 강조하고 밀양 은 24시간 가동이 불가능하다는 부산 측 주장에는 동의할 수 없다고 이의를 제기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패널들은 현재 신공항 입지와 관련, 지자체간 이견이 있으나 신공항이 또 하나의 지방공단으로 만드는 것에는 회의적이며 신공항은 영남권 회생을 위하 여 반드시 필요하므로 정부의 당초 계획대로 적기에 건립되어야 한다는 데는 같 은 의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토론회에 이어서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이해동)는 회기 중인 6월19 일, 밀양 하남면 신공항 예정지를 둘러보고 부산시의 업무현황에 대해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동북아 제2허브공항 시민대토론회 개요 ≪ 토론회 개요 ≫ ○ 일 시 : ‘09. 6. 10(수) 14:00 ~ 16:00 (토론참석자 오찬 12:00~ ) ○ 장 소 : 시의회 2층 대회의실 ○ 참석대상 : 시의원, 전문위원, 시민단체, 공무원 등 150여명 □ 개회식 (사회: 시의회 건교위 간사) ○ 개회사 : 시의회의장 ○ 환영사 : 행정부시장 ○ 축 사 : 김정훈 국회의원, 서의택 동북아허브공항포럼 회장 □ 주제발표 ○ 발제 : 정헌영 부산대학교 교수 “동북아 제2허브공항 왜 해안공항이어야 하나?” □ 지정토론 (진행: 이종출 부경대학교 부총장) ○ 시 의 원 : 이동윤의원, 신상해의원 ○ 학 계 : 박진희 해양대학교 교수 ○ 시민단체 : 차진구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 ○ 물류관련 : 추연길 BPA운영본부장 ○ 대 구 시 : 최정암 매일신문 경제부장 ○ 경상남도 : 허승도 경남신문 정치부장 □ 자유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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