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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회 제177회 임시회 폐회
이재형 2010.07.23 조회수 : 8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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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회 제177회 임시회 폐회 - 시정질문 실시, 제2부의장 보궐선거, 김유환 의원 선출, 조례안 7건 처리 - 각 부서별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 청취와 함께 현장 확인 도 실시해 부산광역시의회는 지난 3월 12일 개회한 제177회 임시회를 3월 21일 제4차 본 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개원 첫날인 12일 공석중인 제2부의장 보궐선거를 실시하여 단독 입후보한 3선의 김유환 의원(기장 2)이 출석의원 40명중 36표(기권 4표)를 얻어 선출되었으며, 13일과 14일 양일간 보사환경위원회 손상용 의원 등 모두 7 명의 의원이 나서 시정 주요현안에 대한 시정 질문을 통하여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을 촉구하였고, 부산광역시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 처리와 아울러 각 상임위별 소관 실·국의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 보고 청취와 현장 확 인을 실시하였다. 특히 지난 해 10월 173회 임시회에서 교육현장에 미칠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하 여 심의 보류하였던 부산광역시 학원의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관한조례 전부개 정조례안과 관련한 공청회를 3,17(월) 10시에 개최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초중 학생은 05시부터 22시까지, 고등학생은 05시부터 23시까지로 학원 교습시간을 제 한” 하는 내용으로 “부산광역시 학원의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관한조례 전부 개정조례안 ” 을 수정 의결하였으나 일부 학원사업자 등의 반발이 예상되고 있 다. 한편 13일 실시한 제1차 시정 질문에서 보사환경위원회 손상용 의원이 『재개발 ·재건축 지연에 따른 주민피해 해소대책』, 기획재경위원회 박홍주 의원이 『조 직혁신을 통한 인력운영과 공기업의 효율화 방안』, 행정문화교육위원회 하선규 의원이 『부산시 하수슬러지 처리문제에 대하여』, 기획재경위원회 김영희 의원 이 『온실가스 저감대책』과 『부산시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대하여』, 14일의 제2차 시정 질문에서는 건설교통위원회 최영남 의원이 『북구권 관광자원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기획재경위원회 허태준 의원이 『화명대교와 산성터널 연결 화명IC와 고가도로의 문제점』, 해양도시위원회 김성우 의원이 『민간단체 지원 예산의 문제점』과 『교육청 해외연수 예산의 문제점』 등 이틀 동안 7명 의 의원이 시정 전반에 걸쳐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였으 며, 이에 대해 허남식 시장은 하수슬러지 처리 등 지적사항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실태를 파악하고 사안별로 적극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 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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