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의회 Busan Metropolitan Council

 제6대 4기 부산시의회 예결특위 복격 가동

  - 예결특위 위원 주요현안사업 과제선정 집중검토, 재정분야 업무보고 청취, 주요현안사업장 현장확인, 예산심사대비 자체연수 등 2014년 예산안 심의관련 예결특위활동 본격가동 -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229회 임시회중인 지난 7월 11일 본회의 직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 의결했다.

예결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에 손상용 의원(북구2·새누리당),
부위원장에 김기범 의원(금정구2·새누리당)을 선임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손상용)는 제229회 임시회에서 13명의 위원으로 구성․선임되어 내년 6월 30일까지 부산시와 부산시 교육청의 예산 및 결산심의를 담당하게 된다.

손상용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부산을 둘러싼 나라 안팎의 경제여건이 불투명하고, 국내외 경기도 어려운 시기에 예결특위 위원장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제6대 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원만하고 알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고 말했다.

손 위원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은 「지속가능한 성장-고용-복지」의 선순환 정책 등 부산경제 중흥과 시민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하되, 불요불급한 예산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삭감하는 등 사업비 하나하나를 점검하고 집행상황을 수시 분석하여, 보다 밀도 있는 예산심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부산시 재정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정책집행의 우선순위를 면밀히 검토하고, 시민의 입장에 서서 예산이 실질적인 부산시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인지를 판단하여 운영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금년도 하반기 운영일정 계획을 보면, 9월중에 시와 교육청의 재정분야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여 재정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대규모 주요투자사업장에 대하여 권역별로 현장을 사전점검 하는 등 비회기 기간 중에도 예결위 활동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으며, 또한 내년도 예산심사를 대비하여 예결위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자체 연수 및 주요 연구과제를 선정하여 집중검토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