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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철 의원]어린이회관, 언제까지 이대로 둘 것인가?

교육위원회 2013.07.15 조회수 :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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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신태철)(1).hwp 미리보기

신태철 의원은 7월 15일(월) 시정질문을 통해 초읍 어린이대공원 내 위치한 부산시어린이회관의 접근성 문제를 지적하고 이에 대한 조속한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하였다.

부산시어린이회관은 1974년 9월 7일 개관한 이후 40여 년간 부산지역 어린이들의 창의적 사고와 따뜻한 인성, 예술적 재능을 계발하는 터전이 되어 왔으며, 2009년 전시관 전면 개․보수 공사 및 2011년 첨단과학체험관 조성 이후 학생과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과학체험시설로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63% 이상이 어린이 이용객인 어린이회관은 성인도 접근이 쉽지 않은 위치에 입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접근성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어린이회관의 접근성 개선 문제는 시의회에서도 수 년 전부터 수 차례 개선 요구를 제기했음에도 불구하고, 부산시와 교육청은 예산부담 및 사업추진주체 등에 있어 서로 떠넘기기만 하고 있는 상태이다. 또한, 부산시교육청은 현 시설에 대한 접근성 개선 노력은 뒤로 한 채, 부산지역 과학체험시설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500억 원의 예산 규모로 (가칭)과학체험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신태철 의원은 “육교 철거 등 교통행정도 사람중심으로 바뀌어가고 있듯이, 어린이회관 문제도 사람중심 정책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교육청과 부산시가 문제 해결 의지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이 날 시의회 본회의장에서는 어린이회관을 찾은 시민들과 학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인터뷰 영상이 방영되었다. 참고로, 현재 부산시교육청에서는 어린이회관 이용자 접근 편의성 개선을 위한 용역이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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