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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권 의원]학교 옥상에 햇빛발전소를 만들자!

교육위원회 2013.08.29 조회수 :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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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옥상에 햇빛발전소를 만들자!

- 재생에너지 보급에 앞장서는 도시, 부산을 위하여 - 

○ 부산광역시의회 이일권 교육의원은 8.30.(금) 제2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부산이 자연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앞장서기 위하여 학교 옥상을 활용한 태양광시설 설치 확대를 촉구하였다

전국기준으로 총에너지 생산 및 발전에서 차지하는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이 3%내외에 그치고 있어 초기단계이지만, 수요관리형 스마트그리드 사업과 함께 소규모 친환경 지역발전사업은 도시지역의 에너지정책으로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며,

○ 독일에서는 지난 4월 15일 하루 동안 우리나라 1일 최대 전력수요를 공급하고 남을 전력을 오직 태양광발전을 통해 생산하여, 태양광발전은 당장 적용 가능한 대안으로 입증된 바 있다.

○ 또한 국립기상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부산은 연간 일사량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부산이 태양광발전의 최적지라 평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일권 의원은 이러한 점을 감안할 때 고리 원전을 눈앞에 두고 있는 부산이 신재생에너지 특히 태양광에너지 보급에 적극 나서는 것은 의미가 크고, 불안한 원전 중심의 전력구조에서 벗어나는 길이라고 주장하였다.

○ 하지만 태양광발전을 위해서는 양지바른 넓은 설치면적이 필요하여 부지확보에 어려운 점이 있지만, 학교 옥상을 이용하면 발전 설비뿐만 아니라 학교에서는 임대수익과 발전설비의 그늘로 인한 건물 상층의 냉방 효과 그리고 태양광에너지의 원리와 생산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효과도 거둘 수 있다

○ 현재 부산시 공립학교의 60%인 약 300개 학교의 옥상을 활용할 수 있으며, 이들 학교에 태양광발전 설비가 설치되면 약 7,000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20메가와트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어 연간 11,0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으로, 나무 10만 그루를 심어야 거둘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이일권 의원은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의 관련 전문기업에게 사업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급선무이므로 교육청은 일선학교에서 쉽게 태양광발전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관련 지침을 마련하고, 시에서는 행정적 재정적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추진할 것을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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