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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회, 일본의 독도 영유권 도발 및 역사왜곡 망언 규탄대회 개최
총무담당관실 2014.02.20 조회수 : 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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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회, 일본의 독도 영유권 도발 및 역사왜곡 망언 규탄대회 개최 -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2년 연속 정부 인사 파견하는 행사계획 즉각 취소 강력히 요구- ○ 부산광역시의회(의장 김석조)는 2.20(목)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일본의 독도 영유권 도발 및 역사왜곡 망언 규탄을 위한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 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시마네현의 독도 편입과 ‘다케시마의 날’ 행사계획을 즉각 취소하고, 대한민국의 주권과 영토를 침해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 또, “과거 주변 국가들에게 저지른 침략·침탈 행위와 군대위안부 강제동원 등 반 인륜적 범죄행위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사죄 할 것”과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역사 교과서 왜곡 행위를 중단하고 평화와 공동번영을 추구하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 실현에 적극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 시의회는 “일본정부가 매년 2월 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정해 기념행사를 해오고, 2013년에 이어 올해도 내각 각료격인 정무관 파견을 결정한 것은 ‘다케시마의 날’행사를 전국적이고 국가차원의 행사로 승격시키기 위한 꼼수로 볼 수밖에 없다”며, “독도에 대한 대한민국의 합법적 영토주권을 부정하는 명백한 침략행위”라고 비난했다. ○ 부산시의회 관계자는 "일본정부는 과거 침략전쟁 기간에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에서 자행한 반인륜적 범죄행위를 반성하기는커녕 오히려 부끄러운 역사를 미화하고 있다"면서 "이는 한국 등 전쟁피해 국가에 대한 제2의 침략이나 다름없다"고 비난하며 부산시의회와 의원 모두는 350만 부산시민의 뜻을 모아 일본정부와 극우인사들의 비이성적인 망언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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