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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정질문『공약 실현 가능성 및 추진전략을 꼼꼼히 따져볼 계획』

의사담당관실 2014.07.22 조회수 : 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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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정질문

공약 실현 가능성 및 추진전략을 꼼꼼히 따져볼 계획

첫 임시회부터 목소리 내는 초선의원들

부산시의회는 723일부터 24일 이틀에 걸쳐 시정질문을 실시한다. 11명의 의원이 시정질문을 신청하면서 초반부터 시의원들의 열정이 대단하다. 이번 시정질문은 제7의회 개원 후 처음으로 의원들이 새 시장과 교육감을 맞대면하는 자리다.

시정질문은 시의원들이 현안과제에 대하여 시장과 소관 실국장 및 교육감을 상대로 직접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을 촉구하는 등 의원들이 가장 주목을 받을 수 있는 의정활동이다.

지난 78일 제7대 의회를 개원하면서 강한의회를 선언한 부산시의회는 이번에 초선의원 5명을 포함하여 모두 11명의 의원이 시장·교육감의 선거공약에 대한 추진의지와 시민이 궁금해 하는 사업 위주로 분야별 구체적인 질의에 나선다.

부산시에서도 예상답변서를 마련하느라 주말에도 관련 부서 직원들이 출근하는 등 분주하면서도 바짝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첫 시정질문에 대한 높은 관심사를 반영하듯 부산MBC, KNN 등 지역 방송사에서도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생방송과 녹화방송으로 안방에 전달한다. 시의회 현장중계를 두 방송사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시정질문은 1년에 3(3, 7, 10) 임시회가 있는 회기에 실시되지만, 새로운 의회가 출범하는 해의 첫 임시회에서는 의원들이 업무보고를 받고 시정을 파악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그동안에는 시정질문이 별로 없는 편이었다.

7대 의회는 전체 47명 의원 가운데 45명으로 여당인데다 시장이 4선 국회의원을 지낸 당내 거물급 정치인이란 점에서 혹시나 거수기 의회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시선을 받아 왔다.

이해동 의장은 “10년 만에 새로운 민선 시장체제가 들어선 만큼 앞으로 부산시정에 어떤 변화와 쇄신이 이뤄질지 큰 기대와 관심을 갖고 있다이번 시정질문을 통해 시민들의 불안과 우려를 불식시키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일자리창출, 신공항건설 등 시장이 제시한 주요공약을 시정에 어떻게 녹여서 실천 가능한 전략과 사업으로 이끌어낼 것인지, 각각의 공약을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 무엇보다 각각의 공약에 대한 시장의 의지를 꼼꼼히 확인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또한 교육감에 대해서는 중학교 무상급식 등 교육복지 공약의 우선순위 재검토 등을 요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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