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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석의원]백양산 골프장 논쟁, 이제는 끝! 부암고가차도 철거 타당성용역 수용!
교육위원회 2014.07.23 조회수 : 1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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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산 골프장 논쟁, 이제는 끝! 부암고가차도 철거 타당성용역 수용! 이대석 의원, 시의회 238회 임시회 시정질문 부산시 숙원사업, 서병수 시장 답변 끌어내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이대석 의원은 7월24일 238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오랜 부산시 숙원사업이자 민원이었던 백양산 골프장 건설반대와 부암고가차도 철거에 대한 부산시 분명한 답변을 받아냈다. 백양산 골프장은 이미 1999년 12월에 ㈜롯데호텔에서 허가를 신청했다가 주민반대로 철회한 후 10년넘게 명확한 결론이 나지 않은 사업이다. 이대석 의원은 이러한 백양산 골프장에 대하여 이미 많은 전문가와 환경단체는 물론 부산시민이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고 도심에 위치한 백양산의 중요성을 모두 잘 알고 있는 데에도 부산시의 미온적인 태도에 대하여 강하게 질타하였다. 그간 부산시는 ㈜롯데호텔로부터 사업허가 신청서가 접수되지 않았기 때문에 섣불리 골프장 허용여부를 판단할 수 없다는 애매한 입장을 취해왔기 때문이다. 이대석 의원은 이에 대하여 작년 1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어 도시계획시설로서 골프장은 공공필요성이 있는 경우에만 가능토록 되어 부산시가 주도적으로 골프장 시설은 불허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밝힐 것을 촉구하였다. 또한, 이대석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시민공원 개장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지만, 주변지역은 부암고가차도에 가려 주변경관은 물론 접근성과 소음문제, 불편한 보행여건, 특히 인근 연도변 상권이 모두 침체되어 있는 등 심각한 문제가 야기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이미 20여년이 지난 부암고가차도를 철거하고 부암로터리를 라운드어바웃 방식으로 바꿀 것을 제안하였다. 부산시는 그간 철거비용의 과다로 미온적인 태도를 보여왔는데, 이대석 의원은 이미 시민공원 주변도로가 개설되어 교통량이 분산되고 있고, 철거비용면에서도 부암고가차도보다 긴 서울 아현고가교의 경우, 철거비용이 75억원에 불과하였으며 교통난 1위도시인 울산도 공업탑 주변을 신호와 로터리(라운드어바웃) 방식으로 바꾸면서 교통사고와 교통혼잡이 대폭 감소한 사례를 제시하면서 현재 부암고가차도 철거에 대한 공감대를 끌어내었다. 특히, 지난 선거기간중 서병수 시장이 부암고가차도 철거를 반드시 공약에 포함하겠다는 약속에도 불구하고 지키지 않은 점을 강하게 질타하면서 부산시로부터 철거 타당성 용역을 실시하겠다는 답변을 듣는 등 이대석 의원의 시정질문으로 인해 부산의 고질적인 민원이었던 백양산 골프장건설 논쟁과 부암고가차도 철거문제가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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