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의회 Busan Metropolitan Council

부산의회 발전, 여성의 지혜 모은다

- 시의회, 제15회 여성의회교실 개최 -

◈ 8. 22. 11:30 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여성 69명 참석한 가운데 의회 홍보 동영상 시청, 본회의 방청, 특강, 의원과의 대화, 수료식 등 진행

◈ 여성들의 지역 현안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지방자치에 대한 인식 고취 위해 마련

“지역의 대표 여성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부산시의회(의장 이해동)는 8월 22일(금) 오전 11시30분 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제15회 여성의회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성의회교실에는 중구, 서구, 동구, 영도구, 부산진구, 동래구, 남구, 북구에 거주하는 여성 69명이 참가한다. 여성들은 오전 11시30분 등록을 시작으로, 의회 홍보 동영상 시청, 시의회 홍보관 견학, 특강, 본회의 방청, 의원과의 대화 등에 참여한다.

  특강은 부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황보승희 위원장이 ‘지방의회의 본질과 역할’을 주제로 강연한다. 지난 6대에 이어 7대 부산시의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황보승희 위원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주민의 대표기관이자 최고 의사결정기관인 지방의회의 본질을 설명하고, 조례제정, 예산안 처리, 행정사무감사 등 의회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이어 참가여성들은 오후 2시에 열리는 ‘제2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방청한다. 그리고 이해동 의장과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진 후 이날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해동 의장은 수료식 인사말씀을 통해 “여성의회교실이 부산의 자치발전을 위한 여성들의 관심과 소중한 지혜를 모으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모두가 행복한 부산’을 만드는 일에 여성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한편, 여성의회교실은 지역 현안문제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방자치에 대한 인식 고취를 위해 부산시의회가 개최하고 있다. 지난 2003년 1회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번이 15회째를 맞이한다. 올해는 오는 11월 11일을 포함 2회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