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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회, 제7대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시민단체와 간담회 개최
총무담당관실 2014.09.03 조회수 : 8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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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회, 9.3.(수)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제7대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시민단체와 간담회 개최 부산광역시의회(의장 이해동)는 제7대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시민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시의회·시민단체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며 발전적 대안을 마련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의회는 오전에는 부산경실련과 오후에는 부산참여연대와 릴레이 간담회를 이어가며“화합의회, 행동의회, 열린의회”라는 의정운영 방침 설명과 함께 내일부터 운영되는 공기업·원전 특별위원회가 공기업 경영 합리화와 원전 안전성 제고 등 시민이 바라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시민단체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그리고 상임위 등 의정활동시 시민단체 의견 반영 방안, 의정자문위원회 등 시민참여 확대 방안 등을 제안하고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보좌관제 도입과 같은 의정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타당성 점검과 함께 보완책 마련 등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부산경실련에서는 금년도 의정활동 평가 계획을 설명하고 상임위원회 방청환경 개선을 건의하였으며, 부산참여연대에서는 교육청과의 협력시스템 구축, 시민사회와의 정책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주민참여예산제 조례 제정 등을 제안하며 의회와의 대화를 이어 갔다. 이해동 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집행부를 견제, 감시하는 시의회의 역할을 보다 더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였으며 부산시와 지방의회 현안과제 해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아울러 향후 두 시민단체와의 지속적인 만남은 물론 다양한 시민단체와의 만남을 계속 추진해 부산발전과 의정발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