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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명 의원] 부산의 첫인상인 육상관문 구서IC 만남의광장” 금정문화회관과 연계한 도시공원화 절실
경제문화전문위원실 2015.01.27 조회수 : 15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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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첫인상인 육상관문 구서IC 만남의광장” 금정문화회관과 연계한 도시공원화 절실 금정구에 강제이관한 채 정비에는 손놓고 있는 부산시 ---------------------------------------------------------- 서울 만남의 광장, 인기맛집, FREE7 무료서비스 등 각광 고속도로 진입로상의 만남의 광장은 육상관문으로서 도시의 첫인상이다. 서울이나 하남 등에 조성된 만남의 광장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 각광받고 있는데, 무엇보다 잘 갖추어진 편의시설에 ‘FREE7’이라는 차별화된 무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맛난 음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부산은 어떠할까? 부산시의회 242회 임시회에서 박성명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통해 부산의 육상관문이자 도시의 첫인상인 구서IC 만남의 광장에 대한 실태를 조목조목 지적하고 조속한 대책을 촉구하였다.
현재 구서IC 만남의 광장은 조성직후 금정구에 관리권을 강제이관하였고, 공개입찰을 통해 주차장, 휴게시설을 연간 1억3천만원에 임대하고 있다. 그러나,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진출입구가 경부고속도로와 번영로로 나뉘는 지점에 있어 고속도로 진입을 위해서는 위험천만한 차선변경이 불가피한 실정이어서 경찰서 신고된 것만 매년 15건이 넘는 등 크고작은 교통사고가 빈번해 고속도로와 번영로 진입로 분리가 시급하다. 그리고, 휴게소의 중요한 기능인 화장실은 출입구에 붙은 손바닥만한 안내판이 전부이고, 태극기소공원이나 박차정동상 은 휴게소 양 끝에 위치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잠시나마 앉아서 쉴만한 공간은 전무한 상태이다. 뿐만 아니라, 전국 어떤 만남의 광장이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하지 않는 주차비를 부과하고 있는데다가, 대부분 대형화물차량이 차지하고 있어 일반 승용차 이용자의 불편과 광장내 도로 파손정도가 극심한 실정이고, 구멍가게수준의 편의점외에 휴게음식점은 간판만 남은 채 휴업상태이다보니, 야간에는 우범지대로 느껴질 만큼 최악이다. 성명 의원은 이와 같이 만남의 광장의 실태를 사진으로 조목조목 지적하면서 만남의 광장을 금정 문화회관을 연계하여 공익성을 높이면서 시민들이 즐겨찾는 도시공원으로 재정비할 것을 제안하였다. 다만, 재정비가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현실성이 떨어지고 일방적인 내용의 ‘만남의 광장 위탁계약서’를 수정해서라도 이용시민들이 가장 불편해 하는 부분, 즉 화장실의 간판, 식당운영 및 기본적인 휴식공간을 확보할 것과 만남의 광장에서 고속도로와 번영로로 차량진입을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도로체계와 동선구조를 조속히 개선할 것을 촉구하였다. 특히, 부산의 도시첫인상인 만큼 구청에 관리를 미룰 것이 아니라 부산시가 직접 관리하고 정비를 위한 정책과 사업비를 예산에 반영할 것을 제안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