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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령산 스노우캐슬, 환경훼손 최소화하여 시민정서 담겨있는 개발계획이 절실
복지환경위원회 2015.03.13 조회수 : 11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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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훼손 최소화, 시민정서 담겨있는 개발계획이 절실 황령산 스노우캐슬, 추가개발지 꼼꼼히 다 돌아 -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소속위원 전원 참석 - ◯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박재본 위원장과 소속위원들은 제243회 임시회 일정 중인 3월 16일(월), 황령산 스노우캐슬 리모델링 및 잔여부지 추가개발 조성계획 현장을 방문하여, 방치된 스키돔 시설과 추가 개발계획 현장을 둘러보았다. ◯ 소속위원들은 올해 초 기후환경국 업무보고에서 ‘황령산 스노우캐슬이 환경훼손을 최소화하고 시민정서에 부합하는 개발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주문하였으나, ◯ 추가개발 조성계획이 환경훼손과 난개발 등으로 논란을 빚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폐가로 전락한 스키돔 건물 내부와 추가개발 조성계획지 전체를 꼼꼼히 돌아보았다. ◯ 박재본 위원장은 이날 현장에서 “스노우캐슬 건물의 리모델링은 조속히 이루어져야하지만 산림휴양시설은 1만여평에 달하는 산림훼손이 예상된다며, 산 정상부분에 280~ 290m 높이의 휴양시설이 반드시 필요한지 제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 소속의원들은 “시민들이 환경훼손 최소화를 요구하고 있으니 흉물 방치와의 접점을 찾아야 한다”고 전제하고, “금강공원, 어린이대공원 등 부산에 키즈랜드를 계획하고 있는 곳이 많은데 사업성 확보 등 다각적으로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또한, “건물소유관계에 있어 등기자, 미등기자에 대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대책도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 박재본 위원장은 “소관 현안사항의 해결은 ‘현장이 답이다’라는 생각으로 올해는 현장방문을 확대하여 현안사항을 풀어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 황령산 스노우캐슬 리모델링 및 잔여부지 추가개발 조성계획안은 지난 2월 10일 열린 부산시 도시공원위원회에서도 심도 있는 검토를 위해 ‘재심의’로 결론이 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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