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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무 의원] 부산교통공사와 부산시 정책공유 및 공조대책 마련해야..

공기업특별위원회 2015.03.11 조회수 : 1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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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0 보도자료 - 신현무의원.hwp 미리보기

부산교통공사와 부산시 정책공유 및 공조대책 마련해야..

 도시철도 1호선 및 2호선과 중복되는 중앙로(내성~충무), 가야로(서면~사상) 등 도시철도 운행구간 도입시 효과 반감 및 중복투자 우려
도시철도와 시내버스간의 노선 중복도 점검결과, 10개역 이상 중복노선이 전체 노선의 40.9%, 대중교통 재정지원금 증가요인으로 작용

 
  부산시의회 공기업특별위원회 신현무의원(사하2,새누리당)311일 부산교통공사 대상 조사활동을 통해 부산시의 중앙로, 가야로 간선급행버스(BRT) 도입계획 보도는 부산시와 부산교통공사가 대중교통 이용활성화라는 정책적 목표를 공유하지 못한다는 증거라며, 부산교통공사는 부산시와 힘을 합해 운영수지 개선에 박차를 가해 줄 것을 촉구했다.

최근 부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간선급행버스 시스템은 내성~올림픽 교차로(7.4km)구간처럼 도시철도 미운행 지역에 도입할 경우 승용차 이용자의 대중교통 편입으로 혼잡완화, 대중교통 이용증가 등 사업효과가 크지만, 1호선 및 2호선과 중복되는 중앙로(내성~충무, 17개역 중복), 가야로(서면~사상, 9개역 중복) 등 도시철도 운행구간에 도입할 경우 시행효과는 낮고 도시철도와의 중복투자로 재원낭비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도시철도와 시내버스간의 노선 중복도를 점검한 결과 10개역 이상 중복노선이 전체 노선의 40.9%나 되고, 특히 10개역 이상을 연속하여 경유하는 노선이 13개로 전체노선의 9.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도시철도와 시내버스의 경쟁구도가 도시철도 및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재정지원금 증가의 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 및 도시철도,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재정지원금 감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부산 대중교통의 두 축인 도시철도와 버스가 경쟁관계가 아닌 상호 보완관계로서 역할정립을 해나가야 한다며, 부산교통공사에서 적극적으로 부산시와 정책공유 및 공조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도시철도-버스 중복노선 현황

[2015.2월 기준, 137개 노선(일반좌석급행 버스)]

10개역 이상 중복노선(56, 40.9%)

10개역 이상 연속경유 노선(13, 9.5%)

경유역 수

버스노선 수

전체노선 대비

연속경유 수

버스노선 수

전체노선 대비

15개 이상

14

10.2%

40.9%

10개 이상

13

9.5%

10 ~ 14

42

30.7%

5 ~ 9

41

29.9%

5 ~ 9

65

47.4%

5개 미만

40

29.2%

5개 미만

59

43.1%

 

부산시 간선급행버스(BRT) 추진계획

구 분

노선명

거리(km)

추진시기

중복역수

합 계

-

36.4

’15~’19

 

1차사업

1단계

내성~올림픽

7.4

’15~’16

4

2단계

올림픽~송정

7.1

’15~’17

1

2차사업

1단계

내성~서면

5.9

’15~’17

7

2단계

서면~충무

8.6

’16~’18

10

3단계

서면~사상

7.4

’17~’1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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