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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무 의원] 부산시 ‘갑질’로 멍드는 “부산시청어린이집”

복지환경위원회 2015.05.04 조회수 : 1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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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신현무의원)150504.pdf 미리보기

부산시 ‘갑질’로 멍드는 “부산시청어린이집”

◆ 부산시 담당공무원의 여러 형태의 갑질로 시청어린이집 집단사태로 이어져...!
◆ 부산시의회 6일 2시 집행기관(여성가족국) 상대로 상임위 긴급 현안보고 제기
◆ 학부모 단체 선 사태원인파악, 후 방지대책 및 책임소재 추궁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신현무 부위원장(사하2)은 제244회 임시회에서 부산시청어린이집 교사 집단사퇴에 대한 긴급 현안보고 자리를 6일 오후 2시 복지환경위원회에 요청했다.
  신 의원은 최근 부산시청어린이집 학부모 사이에서 어린이집 원장과 선생님 등 집단으로 사퇴 했다는 여론이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관련 자료를 수집한 결과 사실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번, 부산시청어린집의 사태는 그 동안 부산시가 지급해 오던 각종 수당과 휴일 보육교사 해임, 보육교사 당직 확대, 평교사의 휴일보육 순환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보육교사 등에게 제대로 된 협의와 동의 없이 진행한 원인이 큰 것으로 언급되고 있다.
  특히, 이런 보육교사 집단사태로 이어졌는데도 불구하고 부산시는 해당 학부모와 어린이집운영위원회에 알리지도 않고 대채 보육교사를 채용선발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은 더 커지고 있다.
  심지어 이런 사태에 대해 학부모 단체에서 정당한 설명요구에 대해, 시 담당자는 “학부모들에게 알릴 아무런 권리와 의무가 없다”라고만 말한 것으로 알려져 부산시의 일방적인 행정과 보육담당자의 자질, 부산시의 보육정책의 전문성 부재를 여실히 들어내고 있다고 신의원은 지적했다. 심지어, 시청어린이집 보육교사 집단사태로 인해 어린이집 아이들의 정서가 불안하여 어린이집 가기를 꺼려하고 있는 것에 대한 향후 계획과 관련 사태수습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꼬집었다.
  이런 와중인데도 부산시 담당기관은 부산시의회에 「시청어린이집 운영위원회 청원 관련 답변서」에 일부 근거도 없는 허위 사례를 답변서 내용에 기재하여 학부모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고 사퇴교사와 원장의 명예를 훼손시킬 우려가 있어 반드시 원인규명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상임위 청원처리 자리에서 사태에 따른 철저한 원인규명과 함께 향후 재발방지 차원의 제도적 장치마련과 학부모 참여 등을 적극적으로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관련 책임자의 사과와 문책 등 사건 발단의 책임소재를 분명히 추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인사채용의 투명성을 바탕으로 반드시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좋은 보육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고 부모님 역시 아무 걱정 없이 직장보육시설이 하루 빨리 정상화, 안정화 되어 직장에서의 능률 향상뿐만 아니라 부산시와 시민들의 무궁한 발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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