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Home

의회소식

보도자료

11월 29일 09:50 부산시의회, 서해 연평도 무력도발 규탄 결의대회 개최 게시글 상세보기
11월 29일 09:50 부산시의회, 서해 연평도 무력도발 규탄 결의대회 개최

전체관리자 2010.11.26 조회수 : 1879

첨부파일
 

11월 29일 09:50 부산시의회, 서해 연평도 무력도발 규탄 결의대회 개최


  부산광역시의회(의장 제종모)는 제20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11월 29일 09시 50분)에서 북한의 서해 연평도 무력도발 만행과 관련해 북한을 규탄하고 우리 정부의 단호하고 강력한 대응을 요구하는 내용의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부산시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규탄 결의문을 통해ꡒ지난 23일 북한의 서해 연평도 해안포 공격으로 우리 해병장병이 전사 및 부상당하고, 또한 민간인 사망과 민간인에게 많은 재산피해를 입힌 북한의 불법적이고 비인도적인 무력도발행위에 대해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ꡓ며, ꡒ이 같은 북한의 행위를 400만 부산시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한다ꡓ고 밝혔다.


시의원들은 이번 포격으로 목숨을 잃은 민간인과 군인들의 숭고한 희생에 깊은 애도를 포함과 동시에, 한반도의 안보를 위협하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도 용납지 않는 정부의 단호하고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부산시의회 규탄 결의안은

▲ 북한은 연평도 무력도발 행위에 대하여 즉각 사죄하며

▲ 북한은 한반도 평화를 해치는 모든 행위를 중단하고

▲ 정부는 부산시민을 비롯한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강력히 대응할 것을 천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북한의 무력도발만행 규탄 결의안


  부산광역시의회는 지난 2010년 11월 23일 남북기본합의서와 정전협정, UN헌장을 위반하고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이자 민간인 거주지역인 연평도 일대를 무차별 포격하여, 군인과 민간인의 고귀한 생명을 빼앗고 수많은 재산을 파괴한 북한의 무력도발만행에 대하여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

  

  지난 3월, 천안함 폭침사건으로 국민적 상처와 분노가 채 아물기 전에 또 다시 민간인 거주지역까지 직접 겨냥해 무자비한 포격을 가했다는 것은, 그동안 우리 국민이 애써 노력해 온 남․북간 평화와 화해의 기반을 뒤흔드는 행위이며, 한반도의 긴장과 갈등을 고조시키는 중대한 사태이다.

 

  이에 부산광역시의회는 이번 포격으로 목숨을 잃은 민간인과 군인들의 숭고한 희생에 깊은 애도를 표함과 동시에, 한반도의 안보를 위협하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도 용납지 않는 정부의 단호하고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며, 사실상 선전포고와 다름없는 북한의 무모한 만행을 강력히 규탄한다.

 

  1. 북한은 연평도 무력도발 행위에 대하여 즉각 사죄하라!

 

  1. 북한은 한반도 평화를 해치는 모든 행위를 중단하라!

 

  1. 정부는 부산시민을 비롯한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단호하고 강력히 대응하라!

 

2010. 11. 29

부산광역시의회 의원 일동

자료관리 담당자

홍보담당관
 (051-888-8392)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