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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오존주의보 발령 횟수 적신호 발생
경제문화전문위원실 2015.09.01 조회수 : 1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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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오존주의보 발령 횟수 적신호 발생 ◆ 2014년도 특ㆍ광역시별 오존 평균농도 전국 최고수준 ◆ 최근 18년간 2015년 8월까지 역대 최고 발령 기록(23회)
부산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황보승희 의원(영도구1)은 제247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에서 부산지역의 오존 평균농도가 7대 특ㆍ광역시와 비교할 때 매우 높은 수준임은 물론, 오존경보제 시행 이후 최근 18년간 기록 중 최고 기록(23회)발령되었다고 지적했다.
<부산지역 연도별 오존주의보 발령 현황> (단위: 회)
특히, 부산시역내 오존주의보 발령이 97년 오존경보제 시행 이후 매년1~3회 정도에 그쳤지만, 금년 8월까지는 기록적으로 무려 23회가 발생했는데도 불구하고 사실상 실생활에서는 야외활동, 실외수업과 경보지역 내 차량 통행금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조업 시간 단축 등은 제대로 실천되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황보승희 의원은 심지어, 발령상황에 대한 아파트, 어린이집, 노인정, 백확점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제대로 안내홍보는 전무한 실정이고 학교에서는 건강과 직결되는 환경교육 조차 이루어지지 않다고 질타했다. 이미 서울시의 경우 2013년 ‘고농도 오존 대응 매뉴얼 연구’를 통해 기후환경 변화의 건강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기환경 관리의 새로운 정책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연구를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오존(O3)의 경우 무색ㆍ무미의 자극적 냄새를 가진 기체로, 대기 중 일정한 농도(0.1~0.3ppm) 이상이 포함될 경우, 눈과 목이 따갑거나 두통, 기침을 비롯한 폐기능 저하를 일으킨다. 황보승희 의원은 향후 부산이 전국에서 오존농도가 제일 높다는 불명예 탈피와 시민 건강권 보호차원에서 다음과 같은 제언을 촉구했다. <정책 제언>
※ 상세내용 붙임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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