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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오존주의보 발령 횟수 적신호 발생

경제문화전문위원실 2015.09.01 조회수 :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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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황보승희의원)150831.hwp 미리보기

5분_자유발언_원고150828(황보승희의원).hwp 미리보기

부산시 오존주의보 발령 횟수 적신호 발생

2014년도 특광역시별 오존 평균농도 전국 최고수준

최근 18년간 20158월까지 역대 최고 발령 기록(23)

부산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황보승희 의원(영도구1)은 제247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에서 부산지역의 오존 평균농도가 7대 특광역시와 비교할 때 매우 높은 수준임은 물론, 오존경보제 시행 이후 최근 18년간 기록 중 최고 기록(23)발령되었다고 지적했다.

오존주의보 발령은?

여름철 햇빛이 강하고 바람이 없을 때 오존농도가 시간당 0.12ppm 이상으로 높게 나타나면, 시민들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고 오염물질 저감에 시민들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발령하는 것임.

오존농도(ppm)

노출시간

영 향

0.1~0.3

0.3~0.5

0.5 이상

1시간

2시간

6시간

호흡기 자극증상 증가, 기침, 눈 자극

운동 중 폐기능 감소

마름기침, 흉부 불안

오존농도와 노출시간에 따라 인체, 식물에 미치는 영향

  <부산지역 연도별 오존주의보 발령 현황> (단위: )

1998

1999

2000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8

1

2

2

2

2

2

3

2

9

1

6

2

7

0

9

7

6

23

특히, 부산시역내 오존주의보 발령이 97년 오존경보제 시행 이후 매년1~3회 정도에 그쳤지만, 금년 8월까지는 기록적으로 무려 23회가 발생했는데도 불구하고 사실상 실생활에서는 야외활동, 실외수업과 경보지역 내 차량 통행금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조업 시간 단축 등은 제대로 실천되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황보승희 의원은 심지어, 발령상황에 대한 아파트, 어린이집, 노인정, 백확점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제대로 안내홍보는 전무한 실정이고 학교에서는 건강과 직결되는 환경교육 조차 이루어지지 않다고 질타했다.

  이미 서울시의 경우 2013고농도 오존 대응 매뉴얼 연구를 통해 기후환경 변화의 건강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기환경 관리의 새로운 정책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연구를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오존(O3)의 경우 무색무미의 자극적 냄새를 가진 기체로, 대기 중 일정한 농도(0.1~0.3ppm) 이상이 포함될 경우, 눈과 목이 따갑거나 두통, 기침을 비롯한 폐기능 저하를 일으킨다.

  황보승희 의원은 향후 부산이 전국에서 오존농도가 제일 높다는 불명예 탈피와 시민 건강권 보호차원에서 다음과 같은 제언을 촉구했다.

<정책 제언>

1. 지리적 특성에 따라 항만에서 유입되는 디젤엔진 배기가스 등으로 인해 오존 농도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선박의 친환경 연료 전환과 친환경 해양 항만 수립를 위해 정부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기구 구성

2. 부산시 차원의 고농도 오존 대응 매뉴얼 연구와 오존농도 기여 원인물질 배출원 관리 및 대응 매뉴얼 작성 등 종합대책 수립

3. 교육청과 연계하여 학교 오존 및 환경교육, 실생활 실천행동요령 강화, 시민 홍보 강화를 위한 4개권역별 추가 전광판 설치

4. 오존주의보 발령으로 인해 취약 및 민간계층의 선제적 건강권 보호를 위해 오존예보 적중률 향상 차원의 시스템 보강 및 예산확보 촉구

※ 상세내용 붙임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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