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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실속만 챙기는 대형백화점 푸드존..., 시민 건강은 뒷전(나몰라라)!!!

복지환경전문위원실 2016.02.01 조회수 : 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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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실속만 챙기는 대형백화점 푸드존, 시민건강은 뒷전(김병환의원님).hwp 미리보기

영업 실속만 챙기는 대형백화점 푸드존...,

시민 건강은 뒷전(나몰라라)!!!

임시 옷가판대, 계산대 옆, 아무른 가림막 없이 음식제조 및 판매

부산시 차원의 푸드존 실태 전수조사, 관리감독, 지침서 마련 해야...!

향후 엄격한 푸드존 관리를 위한 실내공기질 인증제도강화 시급

  부산시의회 해양교통위원회 김병환 의원(부산진구3)은 제250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부산지역내 일부 대형백화점의 지하1층 푸드코트 실내환경 공기질 관리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시민들의 건강 사각지대로 전락하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김 의원은 최근 2개월 동안 부산지역내 8개 대형백화점마트(부산진구 2, 해운대 2, 광복동 2, 동래구 2) 등을 대상으로 대형 푸드코트 실내환경 실태를 조사한 결과, 실내환경 공기질 관리에 심각한 헛점이 노출되고 있어 위생적이고 쾌적한 안전한 친환경 푸드코트관리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대부분 대형백화점마트의 푸드코트는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어, 지하역사와 직접 연결된 경우가 많아 외부에서 들어오는 유동인구로 인해 실내공기오염(비산먼지 등)의 원인인데도 아무른 보호조치 없이 버젓이 다양한 음식물을 제조판매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심지어, 부산진구의 L백화점, 광복동 L백화점과 마트의 경우, 음식을 조리하거나 먹는 푸드코트 위치가 하루 수천명이 번잡하게 옷을 고루는 장소인 임시 옷가판대 및 손님이 붐비는 계산대 옆 바로 2~10여 미터 인근에 설치되어 있어, 혼잡함과 동시에 의류에 묻어 있는 각종 화학물질 및 섬유 미세먼지 등이 발생되어 유해 오염물질과 음식점의 냄새, 조리기구 연소물질 등과 결합되어 실내공기 오염원 발생은 물론, 시민들이 음식을 섭취하는 과정에서 고스란히 입과 코로 노출되고 있어, 시민들의 심각한 건강상 피해가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김 의원은 이런 실정인데도, 대형 백화점의 양심 없는 영업수익에만 혈안인 상술은 곧 시민들의 건강은 나몰라라 하는 처사로 밖에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김 의원은 향후 대형 백화점 및 마트의 푸드존 관리 정책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제대로 관리되기 위해서는 푸드존 및 음식물 판매존을 대상으로 부산시 차원의 전수조사 실시와 위생적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친환경 푸드코트 관리 매뉴얼 마련과 엄격한 관리감독, 실내공기 정화시설 관리의 제도적 장치마련, 푸드존의 상시 공기질 관리 시스템과 체계적인 실내공기질 유지를 위해 실내공기질 인증제도를 하루 빨리 강화해야 시민들의 건강 사각지대로부터 보호 받을 수 있다고 촉구했다.

 

참석의원

  • 김병환 사진 이미지 김병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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