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의회 Busan Metropolitan Council

부산시의회 김병환, 박성명, 박중묵 의원,
 제3회 위민의정대상 ‘우수상’ 선정 

  부산광역시의회 김병환(부산진 3), 박성명(금정 2), 박중묵(동래 1) 의원이 제3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우수상’에 선정되었다.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은 전국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우수 의정활동사례를 소개해 의정활동에 대한 주민 이해와 협력을 증진시키고 의정활동을 우수하게 수행한 지방의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상으로, 전국 17개 광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제정하였다.
  김병환 의원은 과학적 시정질문 및 문화관련 특위활동을 통해 부산시 문화예술 분야의 정책․제도 개선을 이끌어 내었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6,700억원의 재정적 가치를 실현하였으며, 문제제기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 마련을 위해 조례 제․개정, 전담조직 신설, 재단법인 추진 등으로 정책연계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등 정책연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박성명 의원은 쓰레기 광역처리시설 반입수수료 현실화를 통해 시의 폐기물 감량화 및 재활용 예산 절감에 기여하였고, 2015년 예산결산특위 시 부산시 공기업 임원의 연봉이 타시도와 비교, 높게 책정되어 있는 것을 지적하여 2016년도 연봉 계약 시 10% 절하 계약 유도로 시 재정부담을 완화시키는 등 시 예산절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중묵 의원은 급식식자재 조달구조 개선과 예산절감, 저소득 소외학생의 수학여행경비 지원, 야간급식비 지원 최초 도입 등으로 희망 사다리를 되살리기 위한 의정활동에 힘썼으며, 차수판 설치 지원으로 연간 3,300억원의 재난복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부산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국 최초로 발의하는 등 저소득층 학생과 재해위험 지역주민을 위한 지역중심의 의정활동이 높이 평가 받았다.

  제3회 위민의정대상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접수된 151건 가운데 전국 시도의원 30명과 1개 단체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시상식은 오는 1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