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가덕신공항 후보지로 총 출동 : 의회소식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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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가덕신공항 후보지로 총 출동 홍보담당관실 2016.05.12 조회수 : 3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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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 날개 달고 세계 물류의 허브로 시의회, 가덕신공항 후보지로 총 출동 동남권 신공항 입지 발표를 한 달여 앞두고 가덕신공항 유치를 위해 시의회도 발 벗고 나섰다. 부산광역시의회(의장 이해동)는 임시회 회기 중인 16일(월), 전체 의원이 함께 가덕신공항 후보지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다음 달 국토교통부의 신공항 입지 용역결과의 발표를 앞두고 의회 차원에서도 신공항 유치 의지를 나타내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는 4·13 총선이 끝나자마자 정치권을 중심으로 동남권 신공항 유치전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그동안 지역갈등 조장 등을 이유로 ‘조용한’ 활동을 펼쳐 온 시의회가 앞으로 ‘강공모드’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시의회에서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하며 압박 수위를 높여갈 계획이다 하나의 지역 현안을 두고 시의원 전원이 총출동하는 것은 제7대 의회 개원 후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광역시의회는 지난 2011년에는 동남권 신공항 유치를 위해 모든 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이 나서 부산 전역에서 시민 홍보 활동을 펼친 적이 있다. 이번 가덕신공항 후보지 방문 일정은 현장에서 교통국장의 현황브리핑을 청취한 후 방문결과와 향후 대책을 논의하는 오찬간담회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방문을 앞두고 이해동 의장은 “지역적,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24시간 소음 없는 안전한 공항, 육해공을 잇는 트라이포트(triport) 구축이라는 목표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입지선정이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보다 강력하게 정부에 촉구하고, “이번만큼은 정치논리가 아닌 국가의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과 지역 상생의 마음으로 가덕신공항을 유치할 수 있도록 시의회가 보다 적극으로 나설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참석의원 강무길 권오성 권칠우 김남희 김병환 김수용 김쌍우 김종한 김진영 김진용 김진홍 김흥남 박광숙 박대근 박성명 박중묵 신정철 안재권 오보근 오은택 윤종현 이대석 이상갑 이상민 이상호 이종진 이진수 전봉민 전진영 조정화 진남일 최영규 최영진 최준식 황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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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가덕신공항 후보지로 총 출동

홍보담당관실 2016.05.12 조회수 : 3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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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 날개 달고 세계 물류의 허브로

시의회, 가덕신공항 후보지로 총 출동

동남권 신공항 입지 발표를 한 달여 앞두고 가덕신공항 유치를 위해 시의회도 발 벗고 나섰다.

부산광역시의회(의장 이해동)는 임시회 회기 중인 16일(월), 전체 의원이 함께 가덕신공항 후보지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다음 달 국토교통부의 신공항 입지 용역결과의 발표를 앞두고 의회 차원에서도 신공항 유치 의지를 나타내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는 4·13 총선이 끝나자마자 정치권을 중심으로 동남권 신공항 유치전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그동안 지역갈등 조장 등을 이유로 ‘조용한’ 활동을 펼쳐 온 시의회가 앞으로 ‘강공모드’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시의회에서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하며 압박 수위를 높여갈 계획이다

하나의 지역 현안을 두고 시의원 전원이 총출동하는 것은 제7대 의회 개원 후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광역시의회는 지난 2011년에는 동남권 신공항 유치를 위해 모든 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이 나서 부산 전역에서 시민 홍보 활동을 펼친 적이 있다.

이번 가덕신공항 후보지 방문 일정은 현장에서 교통국장의 현황브리핑을 청취한 후 방문결과와 향후 대책을 논의하는 오찬간담회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방문을 앞두고 이해동 의장은 “지역적,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24시간 소음 없는 안전한 공항, 육해공을 잇는 트라이포트(triport) 구축이라는 목표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입지선정이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보다 강력하게 정부에 촉구하고, “이번만큼은 정치논리가 아닌 국가의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과 지역 상생의 마음으로 가덕신공항을 유치할 수 있도록 시의회가 보다 적극으로 나설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