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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시립미술관․박물관 운영조례 개정 관련 공청회 개최
경제문화전문위원실 2016.04.18 조회수 : 10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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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시립미술관․박물관 운영조례 개정 관련 공청회 개최 - 비효율적인 야간 관람시간 조정 및 특별전 등 일부 유료화 ◈ 관람객에 대한 차원 높은 서비스 제공과 운영의 효율성 확보 ◈ 시민·전문가 의견 수렴, 야간 관람시간 및 유료화에 대한 합리적 운영 방안 모색 ○ 부산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위원장 권오성)는 그 동안 부산시립미술관과 시립박물관은 관람시간을 오후 8시까지 운영하였으나, 방문하는 야간 관람객 등을 고려할 때 극히 비효율적으로 운영되어 왔고, 또한 부산시민들의 문화 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수준 높은 작품 감상에 대한 욕구와 수요에 대응하여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전시 유치를 위한 유료화 등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야간 관람시간 조정 및 시립미술관의 특별전 등 일부 관람료 유료화 등 관련 조례 개정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다. ○ 이번 공청회에서는 첫째, 지난 몇 년 동안 오후 6시 이후 야간 관람객 수가 시립미술관은 일일 평균 18명, 시립박물관(복천박물관 포함)은 10명인 반면, 그에 따른 인건비, 시설비 등은 미술관은 연간 1억 5천만 원, 박물관은 1억 원 으로 소수의 관람객 내방에 따른 운영의 비효율성과 전시 작품 등의 장시간 전시 노출로 인한 문화재 훼손 우려 등에 대한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둘째, 매년 기획전시 등의 예산 증가(2016년 9억 3천만 원) 및 최근 부산시민들의 문화적인 수준이 상승함에 따라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 하고자 하는 욕구와 수요에 부응하여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전시유치를 위해 타 시·도와 같이 기획전, 특별전의 관람료 및 일부 수강료 유료화 등 경영 효율성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 이번 공청회는 4월 18일(월) 오전 10시30분에 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리며, 조례 개정에 앞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발표 등을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방향으로 조례를 개정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민단체, 관계기관, 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의원, 전문가 등이 참석하며, 권오성 경제문화위원장의 인사와 공청회 개최 배경 설명, 부산시립미술관과 시립박물관의 운영 실태에 대한 주제발표, 전문가 발표(이지훈 필로아트랩 대표, 부산대 신경철 교수, 신라대 원희연 교수) 등에 이어 의원 및 시민 등 참석자들의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한편, 이번 공청회를 주관한 경제문화위원회 권오성 위원장은 “시립미술관 및 시립박물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보다 차원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문화소외계층에 대해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동등하게 문화 향유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부산시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고, 또한, 시립미술관, 시립박물관이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고 하였다. 첨부 : 상세내용 및 타 시도 사례 참석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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