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진재난 대비책 시급 ” 민간 건축물 내진설계 현황조차 파악 안돼 지진대피소 수용인원, 부산시 전체인구 4% 수용 가능 경제문화위원회 박성명 의원, 253회 정례회 5분자유발언
‘지진지도’ 작성을 통한 지진규모 단계별 상황대응 촉구 원전지역 중심으로 재난대피 차량 지정하여 주민대피 지원해야... 부산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박성명 의원(새누리, 금정구 2)은 지진재난을 대비한 재난관리시스템은 해마다 발생하는 홍수·태풍 등의 자연재해 재난대응시스템에 비해 미흡한 편이 많아 언젠가 발생할지 모를 지진재난을 대비하여 부산시가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하였음 지진발생 시 건축물붕괴 피해가 가장 큰 만큼 내지설계가 가장 중요하지만 민간 건축물은 내진설계 현황조차 파악이 되지 않고 있음. 지진대피소 경우 부산시 전체 인구의 4%만 수용할 수 있으며, 이마저도 내진설계 비율이 42%밖에 되지 않아 내진보강이 절대적으로 필요함 따라서, 박성명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민간 건축물의 내진보강을 유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해줄 것을 촉구하였으며, 부산시 ‘지진지도’를 구축하여 지진규모 별로 대처할 수 있는 지진재난시스템을 강화할 필요가 있음. 특히, 지진재난 발생 시 원전 주변 주민들 대피를 위해 재난대피 차량을 지정하여 비상 시 동원할 수 있는 체제마련 등을 촉구하였음.
- ※ 상세보도자료 붙임 참조
참석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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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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