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의회 Busan Metropolitan Council

부산시의회, 후쿠오카 시의회 대표단 부산초청
교류회의와 현장방문을 통한 양 도시․의회 발전과 우호증진 도모

◈ 부산시의회, 8. 24.~8. 26. 후쿠오카 시의회 대표단(오바타 히사야 의장 외 10명) 부산초청
◈ 매년 의회제도 및 주요 현안에 대하여 주제를 정하여 발표 및 토론으로
   양 도시 의회간 교류기회 제공
◈ 회의 주제와 연관된 유관기관 및 현장방문과 부산시 주요 시설을 견학을 통한
   통한 양도시 우호 증진 도모

  부산시의회는 8.24(수) 부터 8.26(금)까지 일본 후쿠오카시의회 오바타 히사야 의장 외 10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초청하여 “미래산업으로서의 도시농업과 어업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교류회의를 개최하고 주제와 관련있는 유관기관과 현장 등을 방문하여 양도시 발전과 우호를 증진을 도모하기로 했다.

  2004년 11월 29일 양도시 의회간 우호친선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양 의회간의 우호증진을 위한 상호교류를 실시하여 왔다. ‘15년 후쿠오카 교류회의에서는 고령자 대책, ’14년 부산 교류회의에서는 공원녹지 관리실태 등 매년 주제를 정하여 정기적 교류회의를 실시하고, 정기교류는 격년제 상호 초청방문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각 6회 씩 60～80명의 방문단이 교류를 실시하였다.

  행사 첫날인 8.24(수) 15:00 의장예방을 시작으로 본희의장, 홍보관 견학, 시장예방을 마치고, “미래산업으로서의 도시농업과 어업의 현황과 과제”의 주제로 양도시의 주제발표에 이어 질의 답변 순서로 교류회의가 진행된다. 또한, 오후 18:30에는 일본측 방문단을 환영하고 우호증진을 도모하는 의미로 백종헌 의장 주재로 환영만찬회가 진행된다.

  둘째 날인 8.25(목) 09:30~16:00 방문단은 교류회의 주제와 관련이 있는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지원센터, 국제수산물유통시설관리사업소, 국제여객터미널 등 관련기관과 현장을 시찰하는 일정으로 진행되고,

  마지막날은 부산의 주요시설인 벡스코, 영화의 전당, 신세계백화점 등을 둘러보고 영화․영상․킨벤션 도시 부산의 면모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부산방문을 계기로 우리 시의회와 후쿠오카시의회가 더 깊이 있는 협력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두 도시의 공동번영은 물론, 한일 양국의 우호협력 관계를 증진하는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