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의회 Busan Metropolitan Council

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격 가동

9월 8일 시·교육청 재정분야 업무보고 … 예산심사 등 기초자료로 활용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수용)는 다음달 8일 오후 부산시로부터 재정분야 전반에 대한 업무 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제7대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 임기는 내년 6월말까지 1년 동안이다.

  예결특위는 이날 부산시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와 시 교육청의 교육비특별회계 등의 세입구조와 채무현황, 주요 사업별 업무현황을 파악해 앞으로 예산심사 등에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예결특위는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자체 연수와 주요분야에 대한 상시적이고 집중적인 연구·분석을 실시할 계획이다. 오는 10월에는 대규모 주요 투자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구체적인 진척상황을 파악할 계획이다.  

  김수용 위원장은 "민선 3년차를 맞은 부산시정이 성과를 창출하고 부산경제 중흥과 시민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는 예산심사를 위해 시와 교육청의 재정현황을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제7대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김수용 위원장(부산진구1)을 비롯해 부위원장 최준식(해운대구2), 김남희(새누리 비례대표), 김종한(동구2), 김진홍(동구1), 신현무(사하구2), 안재권(연제구1), 윤종현(강서구2), 이희철(남구1), 정동만(기장군1), 정명희(더민주 비례대표), 진남일(남구4), 최영진(사하구1) 위원 등이다. <출처 : 다이내믹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