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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청사 리모델링, 어떻게 할 것인가?

황보승희 의원 2016.09.07 조회수 : 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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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승희 의원, 시청사 역사문화적 상징거점‧관광거점 기능 담당해야
부산시 청사 리모델링, 어떻게 할 것인가?
1층 출입구 관광종합안내센터 설치, 지하철~청사는 전시공간으로

❑ 부산광역시의회 황보승희 의원(영도구 제1선거구, 경제문화위원회)이 부산시 청사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청사가 더 한층 특색 있고 활용도 높은 공간이 될 수 있기를 주문했다. 2016년 9월 8일(목), 제256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였다.
     부산시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12월까지 1년 간에 걸쳐 청사 1~2층의 부분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1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게 된다.
    이에, 황보승희 의원은 42억 원의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서 벌이는 사업인 만큼 시청사가 더 한층 특색 있고, 활용도 높은 공간이 될 수 있기를 주문했다.

❑ 부산시 청사가 부산만의 독특한 색깔을 드러내려면, 첫째 이곳이 역사‧문화적 상징거점으로 기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시청사 1층 실내공간에 부산의 과거·현재·미래는 물론, 부산의 역사·문화·해양·항만·산업 등을 아우르고, 부산사람들의 삶의 궤적을 한 눈에 보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 특히 개항 이래, 부산은 대한민국의 해양수도이자 피란수도이다. 그런 만큼 이와 같은 부산의 역사·문화적 상징성이 스토리텔링을 통해 재현될 수 있어야 한다.

❑ 둘째 부산시 청사의 활용도를 높이려면, 시청사가 관광거점으로서 기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시청사 1층 입구 쪽에 관광종합안내센터를 설치해야 한다. 센터는 부산의 주요한 관광명소와 문화관광축제, 김해국제공항·부산역·국제여객터미널 등 주요 교통시설을 총망라하는 부산관광의 거점이 되어야 하고, 관광기념품의 전시·판매도 가능해야 한다. 또한 본 센터가 부산관광공사, 각지에 산재한 관광안내소, 그리고 각 구청 문화관광팀, 문화관광해설사, 관광통역안내사 등과 긴밀한 인적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한다면, 부산이 원스톱 관광도시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 셋째 지하철에서 시청사로 이어지는 통로를 적극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지하철에서 시청사로 이어지는 통로는 평소 활용도가 높지 않을 뿐더러, 대리석의 차갑고 딱딱한 느낌이 많다. 먼저, 이 공간의 벽면과 기둥을 따뜻하고 부드러운 나무재질로 바꿀 필요가 있다.
     그리고 여기에는 지난 8월 30일(제256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손상용 의원이 언급한 부산 기네스 125가지 품목을 핵심 전시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다. 그것은 부산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외래 방문객들에게 부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만약 공간이 허락된다면 영도 어묵, 대저 토마토, 구포 국수, 기장 미역과 같은 지역특산물도 전시·판매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부산의 특화된 먹거리 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 황보승희 의원은 지방의원 5선 경력에, 현재 부산시의회 상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황보승희 의원은 그동안 시정질문‧5분자유발언 등을 통해 초등학생 등․하교 안전대책인 ‘안심알리미서비스’를 유‧무상 구분없이 지원할 것과, 김영삼(YS) 전 대통령 부산기념사업을 위한 지원조례 제정 등을 촉구했다. 나아가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각종 국제문화예술행사에 대한 사후평가를 의무화하고, 그 구체적인 내용을 조례로 만들 것을 역설하기도 했다.
     지방의회 5선(구의원 3선 포함)인 황보승희 의원은 부산광역시의회 사상 최연소 여성 상임위원장직(경제문화위원회)을 맡고 있으며, 2015년 11월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의 평가에서 ‘최고 시의원’으로 뽑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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