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의회 Busan Metropolitan Council

부산광역시의회 서민경제특별위원회 본격가동
- 제2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9.8)서 서민경제특별위원회 구성 후, 특위사무실 현판식을 갖고 10개월간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 -

  제7대 후반기 부산광역시의회(의장 백종헌)는 세계경제 침체와 조선업 불황, 한진해운 사태 등으로 인한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민생안정을 위하여 의회 차원에서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부산광역시의회 서민경제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부산시의회는 8일 오전 제2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부산광역시의회 서민경제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하고, 9명의 특위위원을 선임했다.

  이어서 서민경제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재선의 이대석의원(부산진구2,재선)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이희철의원(남구1,초선)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특위 활동기간은 내년 6월 30일까지 10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 날 오후 3시에 의원회관 1층에 마련된 특위사무실에서 백종헌 의장, 김영욱, 강성태 부의장, 이대석 특위위원장, 특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부산시의회가 서민경제특별위원회를 구성한 것은 국가 경기침체와 맞물려 부산경제의 저성장 및 실업률 증가 등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자 시의회가 중심이 되어 기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서민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그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기 위한 것이다.

 서민경제특위 이대석위원장은 각계각층의 의견수렴과 현장방문 등을 통해 제도개선 및 대정부 건의안 마련, 지역여건에 맞는 ‘부산형 서민경제 살리기 아젠다’를 발굴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도출을 위해 다양한 특위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붙임 : 서민경제특위위원 명단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