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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일(화) 오전10시 부산시의회 프레스룸…“한진해운도 기업의 책임 다해야”
홍보담당관실 2016.09.13 조회수 : 5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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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산업 위기극복, 정부가 적극 나서라” □ 해운산업의 차세대 전문인력 양성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부산지역 대학 총장들이 최근 해운‧물류산업의 위기와 관련, 정부의 적극적인 해결 노력과 기업의 책임을 촉구하고 나섰다. □ 동명대학교(총장 오거돈)는 경성대학교와 고신대학교‧부경대학교‧부산대학교‧해양대학교 등 물류 및 해양 분야 인재를 육성하고 있는 부산지역 13개 대학총장들이 13일(화)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3층 프레스룸에서「해운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부산지역 대학 총장들의 견해」라는 제목의 공동성명서를 발표한다고 12일 밝혔다. ○ 이날 총장들의 공동성명 발표는 한진해운의 경영난 등으로 인해 최근 우리나라 해운산업이 간과할 수 없는 위기를 맞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장기적으로 국가물류시스템의 기반이 약화될 것이 우려됨에 따라 기업의 책임경영과 정부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해결 의지로 조기 극복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 대학 총장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국가 위기 시에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국가를 바로 세운다는 부위정경(扶危定傾)의 지혜로 해운산업 위기 극복을 통해 국가 성장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할 예정이다. ○ 대학 총장들은 “이번 해운산업의 위기극복은 국가적 차원에서 많은 비용이 요구되는 어려운 문제이지만, 지난 50여 년 동안의 노력으로 이뤄놓은 국가물류시스템 기반이 무너지지 않고 세계 10대 무역대국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서는 물류산업의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이를 위해 총장들은 △한진해운과 한진그룹의 해운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기업의 책임 완수 △국적 정기선사 유지·운영을 위한 정부의 정책적 판단 △정부의 해운산업 위기 단기간 내 극복 노력 △대통령 직속 국가물류정책 총괄 정책기구 설립 등 4가지 견해와 건의사항을 담았다. ※ 공동성명서 전문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