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의회 Busan Metropolitan Council

해양수도 부산, 해양레저 육성을 위한 지원근거 마련
- 윤종현 시의원, 부산광역시 해양레저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

부산경제 활성화 해법, 해양관광의 꽃인 해양레저에서 찾아야..
- 해양레저 저변확대를 위한 각종대회 개최 및 시민 참여강화
            - 해양레저 지역별 특화육성으로 연관 산업 발전 및 홍보 극대화 도모

◌ 부산광역시의회 윤종현의원(강서구 제2선거구)은 해양레저의 저변을 확대하고 해양레저산업을 육성하여 해양수도 부산이 해양레저․관광 중심도시로 발전하는 데에 이바지하기 위한 해양레저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담은 ‘부산광역시 해양레저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

◌ 「부산광역시 해양레저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해양레저 육성계획의 수립, 해양레저육성위원회 설치, 해양레저육성 및 지원 시책 등을 포함하고 있다.
  - 해양레저 육성 계획은 5년마다 수립하여야 하고, 해양레저 육성을 위한 지원 시책 및 재정 지원, 육성 방안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기 위하여 해양레저육성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하였다.
  - 또한 해양레저 육성 및 지원시책으로 마리나 시설 등 ‘시설 조성’, ‘대회 및 행사 개최’, ‘지역별 특화된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전문인력 양성’등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윤종현의원이 발의한 이번 조례는 지역별 특화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부산만의 차별화된 시책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어 그 의미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각종 ‘해양스포츠대회’, ‘해양레저 관련 전시회’도 이번 조례의 ‘행사개최’ 부분에 포함되어 있어 이에 대한 시민적 관심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 윤종현 의원은 그동안 부산은 해양수도를 자처해 왔으나, 이에 비해 해양레저분야는 관심 밖에 있었음을 지적하고, 이번 조례안에 담고 있는 ‘교육․체험프로그램 운영’과 ‘대회 및 행사개최’ 등으로 시민참여를 유도하고 해양레저 육성을 위한 전문가 심의·자문 기구를 설치함으로써 부산의 해양레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 조례안은 제257회 임시회에 상정되어 해양교통위원회 심의 및 본회의를 거쳐 시행될 계획이다.

※ 붙임 : 부산광역시 해양레저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