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의회 Busan Metropolitan Council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한복의 착용장려 제도 마련
「부산광역시 한복착용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

□ 부산시의회 황보승희 의원(경제문화위원회 위원장)은 제257회 임시회에서 우리 민족 고유의 의상인 한복착용을 장려하여 전통문화의 계승 및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부산광역시 한복착용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안을 발의하였다.  
□ 현재 한복착용 관련 시행 중인 정책은 중앙의 문화재청과 인천, 광주, 경기, 전북, 경북 등의 지자체 및 4대고궁이 밀집해 있는 종로구, 종묘, 조선왕릉 등에서 무료입장이 시행되고 있어, 한복을 찾는 젊은 세대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 황보승희 의원은 부산시에서도 한복착용 활성화를 위하여 공공시설을 이용할 경우 한복착용자에 대해 이용료 및 관람료를 감면해주도록 하며, 고유명절과 국경일 등의 주요행사에 시민이 한복을 더 많이 착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야 한다며 강조했다.
□ 아울러 한국 고유의 복식인 한복착용 장려를 통해 한국전통문화를 계승 및 발전시킬 수 있으며, 지역 한복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 이와 같은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이 조례는 제257회 임시회(10/11~21)에서 심의를 거쳐 공포할 계획이다.

※ 보도자료 전문 붙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