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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원회 김종한 의원, 257회 임시회 시정질문

교육위원회 2016.10.14 조회수 : 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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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1011 시정질문 보도자료(김종한의원)-55보급창, 윤공단 이전관련-3.hwp 미리보기

“ 55보급창 이전 위한 국토부 제안, 부산시가 무시 ”
북항재개발로 기능 상실한 55보급창
동천/부전천 복원사업과 연계 위해 이전 필수

교육위원회 김종한 의원, 257회 임시회 시정질문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종한 의원(새누리, 동구2)은 12일 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실시한 시정질문을 통해 윤흥신장군의 석상이전 및 55보급창의 이전을 거듭 촉구하였다.
  특히, 이번 시정질문의 현안과제들은 김종한 의원이 2014년 7월 초선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래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던 것으로서, 부산시의 불성실한 대응과 무관심을 강하게 질타하고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1. 윤흥신 석상의 다대포 이전

 김종한 의원은 다대포에서 나라를 위해 전사한 윤흥신장군의 석상이 현재 동구에서 역사적 의미가 있는 곳으로 이전할 것을 5분자유발언과 상임위  업무보고,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수차례 촉구해 왔다.
  역사에 기반한 스토리텔링으로 지역성 제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김의원의 이 같은 의미있는 제안에 대해 부산시 담당부서에서는 시민여론조사, 파평 윤씨 종친회 의견, 사하구와 동구 의견.. 등을 수렴한다는 핑계로 차일피일 미뤄 왔음을 강하게 질타하였다.
 이 문제와 관련, 부산시 역시 이전을 전제로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2. 55보급창 이전문제

 김종한의원은 특히, 원도심 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북항재개발이 추진되면서 실제 항만기능을 거의 상실해가고 있는 실정에서 55보급창 이전을 부산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이유에 대하여 조목조목 따져 물었다.
  김의원은 가장 기본적으로 ‘북항 그랜드마스터플랜’, ‘해양산업클러스터 기본계획’ 등에 반드시 55보급창 이전 내용을 포함하여 향후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문제는 부산시에서 정부가 반대한다는 이유로 반영하지 않았음을 시인했다.  그러나, 김의원이 작년 7월, 5분자유발언으로 이 문제를 거론(55보급창 공원화 추진 촉구)했을 때, 부산시는 관련 용역에 반드시 포함하겠다고 답변을 했기 때문에, 이번 용역에 포함하지 않은 것은 부산시의 무성의와 탁상행정의 결과라고 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김종한 의원에 따르면, 지난 ’16.9.23일 해수부와의 간담회를 통해 부산시의 무관심을 여실히 확인한 바 있는데, 해수부는 부산시에 북항2단계 사업추진구역에 55보급창 포함여부를 공식적으로 문의하였으나 부산시로부터 아무런 답신이 없었다는 것을 확인했다.
  김종한 의원은 부산시가 말로만 55보급창 이전이 필요하다면서, 정작 국방부에 대한 이전촉구를 강조할 수 있는 해수부와의 협조을 스스로 외면한 꼴이 되었음을 질타하면서 지금이라도, 늦기 전에 반드시 부산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발휘해줄 것을 촉구하였다.
  실제 55보급창은 북항재개발과 동천 일원을 단절시키고 있어 원도심과 서면도심을 연결하고 도심 워터프론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부산 시민에게 돌려주어야할 소중한 자산이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시민단체, 언론, 전문가는 물론이고 지역주민들이 수 년 동안 55보급창 환원을 위해 각고의 노력이 있었던 만큼, 부산시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상세내용 별첨.

참석의원

  • 김종한 사진 이미지 김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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