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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용의원,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하고, 지도인원 늘려야

도시안전위원회 2016.10.21 조회수 :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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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용의원 보도자료(5분자유발언, 20161021) 생활체육지도자.hwp 미리보기

김진용의원,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하고, 지도인원 늘려야...

       1인당 연간 7천여 명 지도, 계속 증가 추세
       3년 동안 월평균 급여 170여만 원 제자리
           
  부산광역시의회 김진용의원(강서구 제1선거구)는 21일 열리는 제257회 임시회5분자유발언을 통해 부산시체육회 및 구·군에 배치된 생활체육지도자 및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지도 인원을 늘려 줄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생활체육이란 대상에 따라서 유아체육·청소년체육·성인체육·노인체육·장애자체육 등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러한 생활체육은 늘어나는 여가시간을 건설적이고 교육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복잡한 현대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건강과 체력을 증진시키며, 스포츠 활동을 통하여 긴장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생활체육의 주목적은 신체활동의 부족, 자기표현의 기회상실, 인간관계 등과 관련하여 신체활동을 통하여 체력을 단련하고 생활에 활력을 가져오도록 하여, 보다 밝고 풍요로운 생활을 영위하는 데 있다고 할 수 있다.
  종래의 체육·스포츠는 주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하는 경기 스포츠가 대부분이었으나 오늘날에는 어린이들로부터 고 연령층에 이르기까지 체육·스포츠 활동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므로 생활체육의 개발과 그에 필요한 시설·조직·지도자 등을 갖추어야 하는 것이다.
  생활체육의 지도자라 할 수 있는 생활체육지도자는 부산시체육회 및 구·군에 114명이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생활체육지도자의 근무시간 및 월평균급여를 살펴보면, 1일 8시간 기준으로 주 40시간이며, 월평균 급여는 1,723,000원에 불과한 실정이다.
 생활체육지도자는 대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및 근무규정에 따라 주로 국가체육지도자 자격증, 즉 경기지도자나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증을 소지한 자가 채용되고 있다. 한마디로 말하면 체육에 대해서는 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월 평균급여는 시간당 1만 원 정도에 불과할 정도로 열악하다.  더욱이 최저임금도 매년 인상되고 있는데, 최근 3년간 월급여가 한 푼도 인상되지 않고 그대로라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최근 3년간 시체육회와 구·군에 배치된 생활체육지도자의 이직률을 살펴보면, 2014년에는 입사자가 31명인데, 퇴사자는 28명, 2015년에는 입사자가 27명인데, 입사자 보다 많은 30명이 퇴직하였다. 
  부산시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장애인체육지도자의 경우에는 구·군별 지도자를 지정배치하지 않고 종목별 순회지도를 하고 있는데, 총 16명 중 매년 입사인원과 거의 동일하게 퇴직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직률이 높은 또 하나의 이유는 생활체육지도자가 1인당 지도하는 인원이 2014년에는 6,695명이었는데, 2015년에는 7,410명으로 늘어났고,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의 경우에도 1인당 지도하는 인원이 2014년에는 3,993명이었는데, 2015년에는 4,419명으로 늘어났는데도 지도자 수는 그대로이기 때문에 업무가 가중된 것도 하나의 원인으로 보여 진다는 것이다. 
  김의원은 “생활체육지도자의 열악한 근무여건과 낮은 급여 등이 이직률을 높이는 가장 큰 원인이라 생각되므로, 처우개선을 위한 종합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고, 지도 인원도 대폭 늘려 나가야 할 것이다.”라고 했다.  

참석의원

  • 김진용 사진 이미지 김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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