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박재본, 이진수, 정명희, 김진영, 이상민 의원, 『2016년 지방의원 한국매니페스토』약속대상 수상 - 1. 12(목) 서울 영등포 아트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부산시의회는 전국 시·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수상자 배출 부산광역시의회 박재본, 이진수, 정명희, 김진영, 이상민 의원이 ‘2016년 지방의원 한국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매년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 등을 위해 헌신한 자치단체 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조례재정 활동 등을 평가하여 시상하게 된다. 올해는 전국 17개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 중 공약 이행도와 좋은 조례 제정에서 두각을 나타낸 의원을 선정했다. 1월 12일(목)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박재본(남구), 이진수 (동래구)의원이 공약 이행분야에서, 그리고 정명희(비례대표) , 김진영(해운대구), 이상민(북구) 의원이 좋은 조례 분야에서 각각 수상한다. 박재본 의원은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 제시한 동항초등학교 다목적강당 유치 및 완공, 부산항대교 동명대 앞 우회도로 개설, 신선대부두 출구램프 완공, 감만 창의문화촌 태양광 발전설비 및 쌈지공원 조성, 8부두앞 유니온스틸 옆 도로 2차선 확장사업 완공 등 22개 공약을 모두 완료한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시민의 건강한 삶과 소중한 생명을 위해 장기기증 관련 조례 제정과 참여운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이진수 의원은 주민들과 약속한 11개 공약 중 현재 동해남부선 원동역주변 도로정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 지원 조례 제정 등 7개 공약이 완료되었고, 명장소공원 및 산책로 조성을 비롯한 4개 공약은 어려운 시의 재정 여건 속에서도 관련예산 확보를 통해 정상적으로 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좋은 조례분야 수상자인 정명희 의원은 「부산광역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조례」제정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외에도 「부산광역시 아동 치과주치의 의료지원에 관한 조례」의 제정, 「부산광역시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과 자활지원에 관한 조례」의 일부개정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김진영 의원은 「부산광역시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 지원 조례」제정을 통해 영구임대주택 입주자의 주거환경 개선 및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으며,「부산광역시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지역 건축문화 진흥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한옥 등 건축자산을 보전ㆍ활용하고 미래의 건축 자산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제정하였다. 이상민의원은 「부산광역시 발광다이오드(LED)조명 보급 촉진에 관한 조례」 입법 준비과정중 시정질문을 통해 부산시에서 에너지 전담부서 신설, 시청사를 비롯한 공공부문 조명교체 등 부산시 실행목표를 촉구하였다. 이를 통해 부산시는 에너지 관련 조직을 정비하였고, 당초 계획보다 4년이나 앞당겨 2016년 9월, 전국최초로 부산시청사 LED조명 100% 교체 완료를 이끌어내었다. 또한 부산시 정책에 효율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부산발전연구원에 ‘부산시 고효율 LED조명의 확산 방안’ 연구용역을 의뢰‧발간하였다. 전체 수상자 80명 가운데 부산시의회는 서울시의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상자가 나왔다. 붙임 : 수상자명단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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