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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회‘바른정당’교섭단체 원내대표연설
오보근 대표의원 2017.02.23 조회수 : 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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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회‘바른정당’교섭단체 원내대표연설 이제는 ”바른정치“를 해야 합니다. 국가적 위기를 통합과 협치로 이겨냅시다!
부산광역시의회 바른정당 원내대표 오보근의원(해양교통위원회 위원장)은 개원 26년 만에 처음으로 이뤄지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의 시작과 새로운 보수로써의 정책경쟁의 의지를 표명했다. 오보근의원은 ‘생활정치, 소통정치, 화합정치’를 중심으로 지역현안 및 정책결정에 있어 상호협력과 견제, 발전적 대안제시로 정치의 균형을 맞출 것을 약속했다. 또한, 최근 부산시 조직의 공직기강 해이와 김해 신공항 문제(대구통합 공항) 및 경제침체 등 부산시의 시정운영을 질타하며 바른정당이 나아가고자하는 방향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첫째, 생활정치를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며 저성장과 양극화의 악순환에 빠진 부산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성장과 도시관리의 패러다임을 구축하겠습니다. 둘째, 소통정치를 위해 바른정당 부산시당 SNS와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24시간 운영하며 간담회와 정책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풀뿌리 직접민주주의의 정신이 시정 곳곳에 스며들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화합정치를 위해 열린자세로 다른 정당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정당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겠습니다. 넷째, 시민이 행복한 사회, 이웃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부산시정에 대한 면밀한 감시와 끊임없는 견제를 통해 청렴이 바탕이 되어 서로 배려하는 공동체를 지향하겠습니다. 다섯째, 안전한 도시, 살고 싶은 부산을 위해 예방이 최고의 대응인 안전부문의 체계 정립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여섯째, 지방자치제도가 시작된 지 20년이 넘었지만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가 이뤄지지 않은 것을 안타까워하며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구현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오보근의원은 보수의 명예를 회복하고, 건전하고 합리적인 보수세력을 규합하여 대한민국의 보수정치를 새롭게 복원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붙임. ‘바른정당’ 교섭단체 대표연설문 참석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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