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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서민경제특위, 2월중 민생현장 방문
서민경제특별위원회 2017.02.10 조회수 : 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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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서민경제특위, 2월중 민생현장 방문
-2.14.(화), 명지동 인구급증에 따른 민원 청취, 매출이 감소하는 화훼농가, 고지대 도시가스 미설치 지역 방문 -
부산광역시의회 서민경제특별위원회(위원장 이대석)가 1월에 이어 2월 14일 경기침체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여 지원대책, 제도개선 사항 발굴 등의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서민경제특위는 2월 14일 오전에는 강서구 명지동 주민센터를 찾아 최근 젊은 세대 인구급증에 따른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오후에는 매출이 감소하는 있는 두구동 화훼농가, 전포동 고지대 도시가스 미설치 지역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강서구 명지동은 최근 명지국제신도시 조성과 대단지 아파트 건립 등에 따라 젊은 세대 급증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버스노선 부족, 자녀교육을 위한 어린이집·유치원의 절대부족으로 주민불편 민원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금정구 두구동 화훼 농가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시행후 침체된 화훼농가의 판로에 어려움이 있어 화훼농민들의 근심이 늘고 있다. 부산진구 전포동은 주택 밀집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도시가스 미보급 세대가 부산시에서 가장 많아 도시가스 설치 요구민원이 지속되고 있다.
서민경제특위는 이 세 지역을 방문하여 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부응하고, 행정수요의 선제적 대응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대석 위원장은 “지난 1월 차바태풍 피해 지역인 송도 암남공원 해녀촌과 태종대 감지해변 조개구이촌을 방문하여, 서구에는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해녀 일터인 바다와 인접한 새로운 대체부지 마련 촉구를, 부산시와 영도구에는 대체부지내 공중화장실 이전에 대한 지원을 촉구하였으며, 연제 이마트 타운 예정지에 대해서는 시내 중심가 대규모 복합쇼핑몰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서를 연제구에 전달했다.” “2월에도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서민경제특위 위원들과 함께 사안별로 해결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밝혔다.
특위는 매월 지속적인 민생현장 방문과 함께 향후 중소기업대표, 소상공인대표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부산시와 정부 등에 관련 대책을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참석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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