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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와 함께하는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개최
기획행정위원회 2017.02.24 조회수 : 9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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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시의회와 함께하는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개최 - 2. 27일(월) 오후 2시 부산시의회 대회의실(2층)에서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시 공무원, 언론인 등 참석하여 청년제안 아이디어의 시정반영 활성화방안 모색 부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상갑)는 부산발전연구원(원장 강성철)과 함께 27일 오후 2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시의회와 함께하는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발전연구원 시민참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청년프론티어 사업을 통해 선정된 청년들의 정책아이디어에 대한 사업성 검토 및 정책반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도관 부산발전연구원 연구위원이 ‘부산지역의 통합형 창업지원 전략’ 주제의 발표를 시작으로 2016년 제12기 청년프론티어 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부경대 유이수팀과 부산대 부비트랩팀이 연구과제를 각각 발표한다.
이어 부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상갑 위원장, 이상민 부위원장, 김진홍 의원, 박광숙 의원, 정동만 의원, 조정화 의원, 황대선 의원 등 시의원과 시 공무원, 시 산하기관 간부 및 언론인 등이 패널로 참석해 토론을 한다.
기조발표인 ‘부산지역의 통합형 창업지원 전략’은 부산의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필요한 통합형 창업지원방안을 미국의 사례를 통해 제시한다. 리서치 트라이앵글 파크, 실리콘밸리, 실리콘힐, 실리콘앨리 등의 우수사례를 통해 대학, 산업계, 정부가 개별적이지 않고 통합적으로 창업지원을 해야 지역의 창업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어 주제발표에서는 청년프론티어 사업에 참여했던 청년들이 ‘중국 자유여행객 대상 관광서비스 제공 앱 개발’과 ‘부비 캐릭터 활성화’ 연구과제 프로젝트를 발표한다.
부산발전연구원이 시민참여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청년프론티어는 부산 청년들이 부산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주제에 맞춰 제시하고 직접 활동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의 창의적 시각으로 부산의 당면과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고자 하는 사업이다.
청년프론티어는 2009년 ‘산복도로 탐사대’를 시작으로 9년째 계속되고 있으며, 그동안 많은 부산지역 청년들이 이 사업을 통해 다양한 부산발전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시했다.
‘지역아동들의 희망의 꿈 밝히기’, ‘흰여울길 함께 하는 마을 만들기’, ‘오작교 부산기업과 부산 청년을 연결하는 연결고리’, ‘다문화가정 멘토링 프로젝트’, ‘Creative Share 다문화 가정의 행복한 추억만들기’, ‘연극놀이를 통한 아동 힐링 프로젝트’, ‘새싹을 이용한 청소년 힐링 프로젝트’, ‘아트를 이용한 마을 활성화 전략’, ’부산의 스토리를 담은 관광기념물 사업‘, ’감성향기 사업화 전략‘ 등 부산 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청년프론티어 사업을 통해 제시됐다.
하지만 부산 청년의 시각으로 부산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굴한 이같은 정책아이디어들은 부산시정에 직접적으로 반영되거나 적용되지 못해 사업화 또는 정책화에 까지 이르지는 못했다.
이상갑 기획행정위원장은 “청년프론티어 사업이 지금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되는 동안 시정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제안됐으나, 실제 정책에 활용된 사례는 전무하다”며 “청년들의 참신한 정책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고 시정에 적용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관련기관들의 통합형 지원과 함께 청년 아이디어의 정책반영 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종 시민제안제도의 활성화를 통해 부산시민의 목소리가 시 정책에 적극 반영되도록 동료 의원들과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붙임 1. 청년프론티어사업 개요 2. 역대 청년프론티어 사업 아이디어
참석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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